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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볼티모어] 지미스 페이머스 시푸드 이 레스토랑도..... 2년 전에 왔었다. https://withcoral.tistory.com/1575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MUST TRY FOOD 크랩케익...... 이건 먹은지 며칠 지나면 바로 또 땡김... 볼티모어 시내에서 대략 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장하니 사람 겁나 많음... 일단 맥주 한잔 시켜주고.... 게살 스프를 시켰는데... 너무 짰다는..... 에피타이저로 게살볼을 시켰는데... 이것 마저도 실패...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이후에 나오는 메인메뉴인 크랩케익이랑 너무 비슷했다는... 저번엔 사이드 메뉴로 감자 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를 주문했는데, 이번엔 통감자 구이를 주문했다. 크랩케익은 2개 주문...... 크랩 맛은 역시 굿... 여기 말고도... 동부의 캐주얼 레스토랑은..
2018 #4 [볼티모어] 클락스버그 프리미엄 아울렛 미국에 왔는데... 아울렛은 한번 다녀가야지...... 강현군은 처제집에 두고 와프랑 둘이서 차 몰고 아울렛 다녀왔다. 리즈버그 아울렛.... 2년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곳이다. 거의 개장시간에 맞춰서 도착함... 사람이 없다... 완전 좋다... 쉐보레에서 새로 출시되는 차.... 바나나 리퍼블릭 부터 훌텄다..... ㅋ 청바지도 사고...... 투미에서 백팩도 사고.... 이것 저것 담다 보니.. 얇아지는 내 지갑... 판도라는 크게 세일을 안해서 패스했다... 반도 안돌았는데... 쇼핑백이 가득해서.. 차에 다시 싣어놓았다... 차에 왔더니.... 바퀴 공기압이 심하게 빠져있는 상황 아주 심난했다는....... 결국 복귀할때 카센터를 우연히 만나 공짜로 넣었었다는... 푸드코트...... 서비스..
2018 #3 [볼티모어] Towson Mall 볼티모어 토슨몰... 2016년에도 여기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https://withcoral.tistory.com/1550 #17 [볼티모어] Towson 쇼핑센터 처제가 회의를 가서... 우리는 우버를 타고 쇼핑몰로 가기로 했다. 대략 10Km의 거리... 우버 10.46$ 와 싸다... 이거.... 우리나라 카카오택시 개념인데.. 택시아닌 일반인도 택시가 되니깐... 한국엔 들어왔다가.. withcoral.tistory.com 아베크롬비 키즈, 성인 둘 다 있는데.... 어른꺼는 아울렛에서 주로 구매하면 됐었고..... 강현이 옷을 토슨몰에서 주로 구매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하고 인터넷 가격이랑 약간 다름... 인터넷이 더 저렴한 듯... 그리고.... 주문은 인터넷으로 ..
후안길 실버라벨 스페인 와인으로 꽤 유명한 후안길 블루, 골드라벨이 있고, 블루가 가장 비싸다. 실버는 오크통에 12개월 숙성을 거친다. 대략 2만원 후반대였던걸로 기억함 스페인 후미야 지역에서 생산되고 전형적인 드라이한 와인 후안길은 와인을 만든지 100년이 넘었고, 4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모나스트렐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데, 스페인, 프랑스 남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품종이다. 산도는 낮고, 탄닌이 길게 이어져서 마시기 편한 와인이다. 과실향이 은은한 당도를 느끼게 하나, 스파이시가 강하기 때문에 물리는 느낌은 없다. 자주 맛보는 마나님표 피자랑... 발사믹 샐러드 외삼촌이 준 고기로.... 스테이크를 했지만 너무 웰던이었음 ㅋ
조르쥬 비구르, 트레디션 패밀리알 피노누아 집에서 가까운 샵에서 구매한 프랑스 피노누아... 테이블 와인 2만원 초반대의 착한 가격 피노누아는 다른 품종에 비해 비싼 편이다. 큰 기대는 안하고 뜯었는데..... 이 와인... 좋다.... 프랑스 남서부 지역 까오르 지역에서 생산된다. 피노보다는 말벡이 유명하고 탄닌이 풍부한 와인이 생산된다고 한다. 딸기류의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피니쉬도 감미롭게 유지된다. 패밀리 와인으로 딱 인듯.... 괜찮은 가성비 피노누아를 만난 반가움..... 암튼 이 와인 강추한다. 이 날 어무이 김장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수육 등장.... ^^ 생콤이랑 같이 앞으로 종종 사먹게 될 와인 같네..
삼천리 팬텀 마이크로 어반 마나님 회사는 창립기념일 마다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한다. 대략 20가지를 제시하고, 직원이 선택하는 방식..... 50만원을 초과하는 품목은 당연히 추가금이 붙는다. 작년엔 아이패드 PRO를 받았고, 올 해는 전기자전거를 선택..... 해마다 나의 연말 선물로 생각함 ㅋ 미니벨로 스타일이다. 배터리는 안장밑에 있는데, 얼핏봐서는 전기자전거인지 구별은 안됨. 이 모델은 배터리 착탈식이 아니다. 그래서 회사에 가져가면 충전이 불가능한 점이 다소 아쉽다. 종합계기판 배터리 작동 강도를 조정할 수 있고, 속도, 거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뒷 바퀴에 기어쪽에 장치가 많다. 모터가 위치해 있고, 페달을 굴리면 모터가 작동하는 PAS방식이다. 퀵보드 처럼 FULL 배터리 방식이 아니기에 일반 자전거도로 주..
[2018 볼티모어] #2 처제 집 처제 결혼으로 인한 2번째 볼티모어행 공항에 처제가 마중나와 있었다. 볼티모어에 저녁에 도착을 했었고, 그래도 나름 시차적응에 성공한 듯..... 처제가 우리 타라고 렌트해준 차인데.... 이 차땜에 개쫄리는 일을 겪음.... 타이어에 바람이 계속 빠지는 바람에.... 미국은 주유소에 25센트를 넣으면 타이어 공기압을 보충하는 기계가 있는데, 이거 타고 아울렛 갔다가.... 주유소에 가니 그 기계가 없었다. 시골길에서 반갑게 만난 카센터....-_- 거기서 공기압을 보충함...... 미국도 인정은 있더라... 공짜라고 그냥 가라고...ㅋㅋ 공기압 보충하고 100km 정도 달려왔는데 바람이 절반정도 빠져있었다. 그 다음 날 처제가 반납함 ㅋㅋ 처제집 뒤편.... 지하실 있고... 3층짜리다... 여기가 창..
[34th 캠핑] 가평목동캠핑장 2019.5월연휴 이야기... 예약을 서둘러했었어야 했는데, 캠핑을 갈지 결정장애가 오는 바람에 예약을 늦게했다. 푸름유원지가 폐장하고 나서 예약으로 인한 고충이 심하다. 결국 가평목동캠핑장으로 3박을 다녀왔다. 첫날은 강현군과 둘이서 캠핑장 가서 설영함.... 루프탑 혼자 설영하려니... 땀이 쭉쭉 난다.... 내부는 대충 이런 구성... 3박하는 날이어서 풀로 일단 깔았다.... 맥주 거품기랑.... 와인 2병을 셋팅해주고.... 날씨가 춥지 않기에.... 2,3룸은 닫지 않고 개방조치를 했다. 후면은 이렇게 닫고, 우레탄창으로 개방감만 확보함... 첫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없다. 목금토일 연휴였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금요일에 많이 들어왔고, 토요일에 빠져나갔다. 아마 집에서 하루는 편히 쉬고..
2019 남해여행 봄이 되면 큰 맘 먹고 남해로 떠나곤 한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도 절경이고, 봄 도다리 몇 번을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상주해수욕장 모래가 고와서 은모래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데, 강현이랑 나는 저기서 4륜 바이크를 탔다 남해에서도 유채꽃을 쉽게 볼 수 있다. 광각으로 해수욕장 전체를 담아봤다. 상주해수욕장 옆에 야영장이 있다. 우리가 묵었던 산토리니 펜션 최신시실은 아니었지만 뭐 하루 묵고 가는거여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숙소는 아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셨다는.... 주변에 펜션단지여서 CU 편의점도 걸어갈 거리에 있어 편했다는.... 바로 앞에 바다가 이렇게 그림 같이 있고.... 남해에 왔다고 이제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 않는다. 볼만한 관광스팟은 예전에 왔을 때 ..
2018 마지막 이야기 - 택시비 7만엔 - 홋카이도 레일패스 종료일 삿포로 공항으로 가야한다. 아침 08:30 하코다테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인천가는 비행기 삿포로에서 14:00 출발이었다. 암튼 하코다테 역으로 갔다. 시간표에 내가 타야할 열차가 보이지 않는다. 뭔가 잘못됐구나, 소름이 돋았다. 역무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OMG 간밤에 내린 폭설로 무로간 및 산간지방 철로가 폐쇄되었다고.. -_- 하코다테 역 앞 간이 터미널에 가보니 삿포로 행 고속버스는 이미 만차... 운행대수도 적었지만... 순간 어떻게 해야하나 멘붕이 왔다. 이 날이 일요일, 다음 날은 출근일이자 아들 학교 개학일.... 한 10분 생각했나? 방법은 하나 밖에 없었다. 택시....... 택시기사에게 물어봤지 삿포로 역까지 갈 수 있냐고? 몇 시간 걸리냐고? 약 5시간..
2018 #38 [삿포로] ESTA 쇼핑몰 ESTA는 삿포로 역 앞에 있는 종합쇼핑몰 건물이름이다. 여기에 전자제품, 완구, 의류까지 모든 것을 팔고 있다. 꼭대기층엔 식당가가 있는데, 알려진 맛집들도 많아서 북적인다. 포켓몬 스토어.... 여기를 2번와서 식사를 했다는... 한식당도 있다. 웨이팅이 길다..... 대부분 일본사람들..... 해외에서는 한식을 웬만하면 패스하는 편이다.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그래도 입맛에 맞지 않을 때는 한식이 최고다.. 예전에 중국, 베트남 갔을 때 여실히 느꼈었다는..... 오늘의 도전메뉴... 카레스프.... 푹 끓은 고기를 카레랑 같이 먹는건데.. 카레스튜라고 하는게 더 적당한 이름인 듯... 인도커리 레스토랑 가면 나오는 라씨와 비슷한 음료 나는 항상 삿포로 클래식... 날 생선을 먹은 날..
2018 #37 [하코다테] 다이몬 요코초 북해도에 왔으니 북해도식 양갈비 구이를 먹어봐야지... 야경을 보고 다이몬 요코초로 발길을 옮겼다. 하코다테 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다이몬 요코초는 야시장이다.. 약 20개 점퍼가 있는 듯..... 새벽까지 영업해서...... 밤기차 타는 사람들에게 딱 좋지.... 로프웨이에서 내려와서... 5번 트램을 탔다..... 야시장 입구.... 여기 아무데나 가도 다 맛집 같을 분위기... 우리가 갈 집...... 북해도식 양갈비 화로구이.... 상호는 모른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간 곳... 요즘은 한국에도.. 이런식으로 요리해주는 집 많지.. 라무진, 징기스 등 대신 가격은 현지가 훨씬 싼 느낌... 숙주와 야채를 일단 볶아준다. 아사히 한잔 시켜주고... 육질좋은 최상급 양고기.......
2018 #36 [하코다테] 세계 3대 야경 홍콩, 나폴리, 하코다테를 세계 3대 야경으로 부르곤 한다. 하코다테 최고의 관광스팟 해발 334m의 전망대를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갔다. 축구장 처럼 생긴게 미도리노시마 섬.... 잔디구장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섬 저 섬에서 하코다테 베이를 보는 야경 또한 아름답다고 한다. 관광책자에서 자주 봤던 풍경 하코다테 시내가 한 눈에 다 보인다... 이건 실물이 훨씬 멋진데... 사진으로 표현을 다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 로프웨이를 타고 오면 전망대가 있다. 4층 구조인데... 꼭대기가 옥상 전망대.. 레스토랑도 있고, 기념품 파는 곳도 있다. 옥상 전망대가 꽤 넓다. 망원경으로 시내를 보고 있는 강현군 바르고 건강하게 크고, 넓은 세상을 느끼기를 희망해 본다. 바다쪽 풍경..... 너무 일찍 올라왔어...
2018 #35 [하코다테] 공회당과 교회들 베이 하코다테에서 그 다음 이동한 곳은 구 하코다테 공회당 모토이 언덕까지 이동해야 한다. 하코다테의 트램... 여긴 2번, 5번 노선... 노선은 딸랑 2개 있다. 목적지를 보고 해당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얘는 5번.... 트램이 있으면, 뭔가 도시가 복고느낌이 난다. 특히 홍콩, 하코다테는.... 트램모양이 클래식해서 더욱 그런 듯... 프라하만 해도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모토이 언덕 입구에 정차했다. 스에히로초 정거장이었던 걸로 기억.... 최종 목적지는 하코다테 공화당인데... 그 바로 앞에 예전 영국영사관이 있다. 언덕에서 바라본 항구쪽 풍경 망원으로 좀 더 당겨서 촬영...... 2월 28일인데도 눈밭이다. 여긴 포켓몬고만 있으면 보채지 않고 몇 Km를 잘 걸어줬던..... 여기가 하..
2018 #34 [하코다테] 메이지칸 스타벅스에서 나와서 가네모리 창고 내부를 구경하기로... 넓어서... 계획성 있게 구경하는게 아니라.. 그냥 발길 닿는대로.. 이동... 일본은 잡화류 구경할 게 많아서... 여성들이 더 좋아할 듯........ 강현군과 나는 크게 관심이 없다. 인력거가 있다. 베트남, 중국에서나 봤는데, 고물가 일본과 어울리지 않는데, 과거 1900년 초반을 재현해 놓다 보니....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창고마다 테마가 있다. 하코다테 메이지 칸..... 1911년에 지어진 하코다테 우체국... 지금은 쇼핑몰로 활용 중이다. 2층에 오르골 메이지 칸이 있고... 하루에 세번 오르골 공연이 열린다. 마침 찾아갔을 때 운좋게 공연타임 오르골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 연주를 들으면.....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2018 #33 [하코다테] 베이 하코다테 점심을 먹고 바로 옆에 있는 가네모리 창고에 갔다. 붉은 벽돌 창고는 일본의 주요 개항도시에서 비슷하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무역을 목적으로 창고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현대화해서 레스토랑, 기념품 숍으로 활용 중이다. 밤에 보면 조명장식을 해놔서 더 예쁘다 오타루에서 봤던 가스등이 하코다테에도 있다. 하코다테에 붉은 벽돌창고는 총 7동이 있다. 하코다테의 주요 관광스팟을 표시해뒀는데, 역시 야경이 별 3개... 가네모리 창고군은 베이 하코다테와 맞닿아 있다. 베이 하코다테에 스타벅스가 있다. 겨울 항구.... 베이 하코다테에도 삐에로 버거가 있다. 3번 창고..... 7개 창고는 테마별로 이름이 붙여져 있는데, 하코다테 히스토리 플라자, 가네모리 홀, 베이 하코다테.. 등등 정확하게는 다 기억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