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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 30대때 통일전망대 가보고 이번에 두 번째 가보는 듯.. 강현이가 북한 땅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통일전망대로 고고씽.. 예전과 좀 달라진건..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차 세우고 입장권 끊어서 가야 한다는 점 도착해서 마주친 풍경은 10년전 봤던 거랑 달라진 건 없었다. 북한땅 신기한지 망원경응로 한 참을 보더라.. ㅋ 엄마랑 인증사진 찍고.. 하산.. ㅋ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주차장에서 메인 건물까지 꽤 경사가 있어서 힘들었다... 북한 술 파는 곳 있고, 몇몇 장소는 문을 닫아놨던데, 목적 달성하고 빠른 귀가를.. 연휴여서 사람이 꽤 많았음...
[고성] 백도삼교리 동치미막국수 회사 앞에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있는데 삼교리가 고성에 있는 지명인줄 몰랐다. 통일 전망대 가는 길에.... 맛집 검색하다 발견한 곳.. 점심시간에 간 것도 아닌데.. 대기가 7팀 정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인가 보다. 입구 모습..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도 만석인 경우가 많다. 주문을 하면 동치미 부터 셋팅된다. 이집 수육이 정말 야들야들한게 돈 아깝지 않았다. 강추메뉴 나는 항상 그렇듯.. 비빔으로... 강현이와 와프는 물막국수.... 두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곱배기로 주문함... 딱 적당히 잘 먹었음.... 여기 맛집 맞음... 시설도 깔끔하고 맛 또한 흠잡을 구석이 없었다.
[남애항] No.9 잉꼬부부횟집 여기 윤홍이 와프쪽 친척이 운영하는 횟집이어서 몇 번가긴 했는데, 갈 때마다 감동했던 집 강원도 놀러가면 친구 얼굴도 볼 겸... 들리는 집이다. 주변에 숙소가 없으니 술 한잔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예전에 쏠비치까지 대리불렀더니 겁나 비싸더라고.. 이 날을 평소와 다르게 복어 회를 썰어 주셨다. 스끼도 딱 먹을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와서 좋았다. 중간에 보리새우도 몇개 주시고... 매운탕에 들어간 전복...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츄릅....
[양양] 솔비치 콘도 - 패밀리형- 거의 10년만에 쏠비치에서 하루 묵었는데, 확실히 노후화 됐네 큰 기대는 안했지만 룸 컨디션이 별로 였다. 트윈베드형 여기서 3명 자려니 좀 깝깝함... 결국을 침대를 붙여버림 TV 크기 보소... 콘솔도 형식적이고... 아무리 패밀리형이지만... 약간 한숨나오는 구조임... 어차피 잠만 자고 먹을꺼 다 사먹을 예정이라... 솔직히 다음에는 예약안할 것 같다.
[삼척]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아이들 보기엔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많고, 특히 종유석이 대박이었음 입장료(당시 7,500원)가 있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할인 된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종유석들과 조각들이 반겨줌... 실내에 자연사 박물관 처럼 화석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맘모스도 보였다. 이걸 다 어디서 구했을까? 각 나라별 유물도 전시되어 있었고.... 동굴 생태계도 구경할 수 있었다. 실제 내부에 동굴이 있음... 신기했던 목공예 예술품들... 이건 금속공예 작품들... 야외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다.. 외국 같은 느낌.. 저 사이 분수도 있고 물도 흐르게 설계해놨다. 국내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감탄... ㅎ 눈부시다고 내 선..
[삼척] 레일바이크 나의 게으름으로 뒤늦게 정리하는 여행기... '21년 10월의 기억들... 삼척갔을 때 레일바이크를 처음으로 경험해봤다. 결론은 강추... 일단 날씨가 이 날 너무 좋았다. 사전 예매는 필수 궁촌정거장에서 용화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린다.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1회 정차.... 용화정거장에 도착하면 준비된 버스를 타고 다시 궁촌으로 돌아와서 귀가하는 시스템 레일 바이크는 처음이라 들뜬 표정 처음에 소나무길을 달린다. 조금만 지나면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앞에 팀과 거리는 딱 이 정도... 해변기차길이어서 풍경이 시원하다.. 뷰맛집..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스냅으로 찍는 바다모습들...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정차... 다들 기념사진을.... 코로나 시즌이어서.. 마스크는 필수... 다시 출발....
#1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입사 20주년으로 총 10일간 휴가를 낼 수 있는데 수 많은 고민 끝에 유럽을 가기로 결정 * 14박 15일 프랑크푸르트 In 프라하 Out 강현이 방학때 같이 여행가야하는데 여름 장기휴가는 회사 사정상 어렵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시아나마일리지로 예약완료 유류할증료가 없고 처음에 동유럽 3개국 간다고 폴란드 항공으로 발권했었는데, 얘네들이 항공 스케쥴을 멋대로 변경해서.. 차질이 생겼다. 그래서 독일로 선회함 10년전에는 비지니스 좌석 발권 쉬웠는데, 이제 이것도 경쟁이다. 그리고 가족여행이어서 3인이 되니 거의 불가능한 미션이 되어 버렸다. 실제 여행까지는 이제 2달 남았네 ㅎㅎ 천천히 동선 만들어 봐야겠다. ^^
PXG 9인치 라이트 캐디백 LITE 와프님께서 발렌타인 선물로.. 사주신 PXG 캐디백.... 내가 안살 것 같으니깐 백화점에서 상의도 없이 주문해 버리심... 카드 청구할인+상품권 행사 하니... 8% 정도 할인 받은 듯 첨에 같이 구경했을 때는... 흰색이랑 같이 섞여 있는 디자인이 멋있어 보였는데 나중에 실제 매장에 갔더니 올 블랙이 더 나아 보였다. 40중반의 내 나이를 감안하면.... -_- 투어백에서 무게와 부피를 줄인 시그니처 Cart bag 프론트 핸들 아래 마그네틱 포켓 적용, 편의성 개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탈착식 밸리패널 적용 쿠셔닝 헤드 커버로 클럽을 효과적으로 보호 H : 88.5cm W : 25cm D : 39cm / 4.1kg 9" TOP CUFF : 6 / POCKETS : 8 수건걸이,네임택 포함 아파트 연..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휴가 3일 남아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2.23(수)~26(토) 3박 4일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1, 2, 3코스 해안도로 위주로 걸을 생각이다. 아~ 설레라.... 날씨만 제대로 도와줬으면.... 제발...
[제천] 리솜 포레스트 강현이 생일을 맞이해서 떠난 가족 여행 회사 콘도 이용해서 제천 리솜에서 1박 하기로... 19년 특별채용 이후 회사 콘도 처음 사용해본다. 일~월요일 1박.... 2시쯤 갔었는데, 3시부터 입장가능해서 사우나 가서 목욕하고 입장.... 저기가 해브라인... 스파인데, 우린 리솜 스파 이용하진 않았다... 메인풀 우측에 노천탕.... 스파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는 듯.... 투숙객은 60% 할인 쿠폰을 준다. 객실 입장..... 메인동과 꽤 떨어져 있어서....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데.... 이따 치킨 시켜먹을 예정으로 메인동과 최대한 가까운데 달라고 했다. 거실, 방2, 화장실1, 발코니 구성 내가묵은 곳은 2동이었는데.... 1동에 4개 객실이 있다. 여기 취사시설이 없다. 숲속 오두막이어서 화재예방..
프라다 머니클립 2013년 이탈리아 피렌체 아울렛에서 구매한 건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다. 그 때 120 유로 줬는데, 텍스 리펀 받으면 110 유로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지갑 3-4개 정도 되는데... 이것 저것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네이비인데... 가죽은 시간이 지날 수록 진득해진다. 어두운 곳에서 보면 검정 같을 때도.... 사피아노 가죽이 스크레치엔 강한 편.... 카드는 총 6장 들어간다. 신용카드 3장, 지역화폐, 신분증, OPT 이렇게 보통 넣어 댕긴다. ㅋ 지폐 몇 장 넣으면 저렇게 된다는 요즘은 현금을 잘 안가져 다니니... 머니클립이 오히려 쓰기 편한 듯.. 심지어 그냥 카드 클립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몇 년은 더 사용할 것 같은 마이 간지템.. ^^
[제천] 의림지 제천 의림지... 삼국시대 부터 농경용수 저장했던 저수지인데... 산책로가 잘되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여기는 봄에 가야 제 맛 일듯.... 저수지가 꽁꽁 얼었다. 이 날 영상 7도 까지 올라갔었는데 겁없이 저수지 걷는 철없는 애들 있더라... 안전 불감증.... -_- 저수지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의림지 주변 유원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몇 년 후에 오면 시설들이 더 많이 들어 올 듯 JIMFF 무슨 뜻 인지 모르겠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한 바퀴 돌았더니.. 기분전환 되는 느낌.... 대략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면 30분 정도면 구경할 수 있다. 중간에 매점 같은 곳도 보이긴 한데, 제천이 왜 빨간오뎅이 유명한지 모르겠다. 오뎅은 부산에서 만들어서 올라온 것일 건데... ㅋㅋㅋ 제천..
[제천] 금성제면소 남제천 부근에 오가면서 봤던 곳인데... 맛집이라는 소문은 예전에 들었었고.... 1박 2일 여행 동선과 맞아서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가게 외관을 배경으로... 인증 샷.... 일본 라면집이다... 라면 종류는 4가지 정도 있었다. 대략 10-15명 정도 식사할 수 있어서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는데, 라면은 회전율이 좋긴 하니깐.... 메뉴는 라면과 덮밥... 4개 정도... 7000~8000원에 제공중 돈코츠 라멘 토리파이탄.... 차이 점은 육수에 얘는 닭고기가 들어가서 국물 맛이 다르다. 면발은 합격인데, 내 입맛에는 간이 세게 느껴졌다. 오리지널 일본 맛에 가깝다는... 일본에서 실제 라면 먹어보니 우리 나라 라면 보다 더 짜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다...
#14 EPL 직관 - 아스날 vs 사우스햄튼 인생 버킷리스트 하나 지운 날 EPL 직관하기... EPL 직관하기 위해서는 예매가 필요한데, 상위권 팀들은 예매하기 위해서는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 나도 멤버십 가입할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1번 직관하기 위해서 가입하는 것과 구매대행으로 표를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해서 크리스님에게 부탁해서 티켓을 구매했다. 2장에 22만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내가 볼 수 있는 경기가 스케쥴상 선택권이 별로 없었다는....... 이 당시 토트넘은 화이트레인 공사 때문에 윔블던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었다. 거기는 수용인원이 워낙 많은 큰 경기장이어서 멤버십 가입안해도 표를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여하튼 나는 아스널 vs 사우스햄튼 전을 직관하게 된다. 와이프 까지 연석으로 구하고 싶었는데, 3연석은 ..
#13 대영박물관 영국 박물관 루브르, 바티칸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다. 혹자는 바티칸 대신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3대 박물관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1753년에 오픈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박물관 입장요금은 무료.... 일년 내내 붐비는 곳으로 10시 오픈할 때 바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더 많은 유물들이 있었는데, 회화 작품들은 내셔널 갤러리로 자연사 유물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도서는 영국 도서관으로 옮겼다고 한다. 박물관 입장하는 곳.... 야외 카페도 있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손님은 없다. 뭉크의 절규를 따라하는 울 아들... 실내에 입장하면 1,600개가 넘는 창유리로 구성된 지붕이 있어 채광이 느껴지고 답답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갈때 마다 빼먹지 않고 들리는 기념품 숍... 내부에도 카페가 ..
2019 #12 코벤트 가든 오늘의 일정은 코벤트 가든 -> 대영박물관 -> EPL 관람... 숙소에서 코벤트 가든까지 대략 30분 걸린다. 코벤트 가든은 영국의 핫플인데... 서울 홍대거리 같은 곳... 쇼핑, 길거리 공연, 벽화, 음식점이 어울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이해하면 된다... 오전시간 방문해서 그런지 완전 사람 없다.. 딱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 ㅋ 코벤트 가든 역 앞 사거리... 닐스야드... 여긴 작은 골목길인데....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건물과 간판 때문에 사진찍으러 많이 오는 곳이다. 닐스야드 상점... 여기서 커피 마실까 하다가.. 몬머스 커피가 유명하다고 해서... 앗... 이 날 휴무다... -_- 망함....... 런던 베스트 커피..... 나중에 버로우 마켓 가서 플랫화이트 마셨다는... 코벤트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