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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

[삼척] 쏠비치 산책로 쏠비치 산책하면 뷰맛집들이 꽤 있어서 오면 한 바퀴씩 걸어 보는게 일상.... 난간에 매달려 있던 냥이.. 꼼짝을 안하고 있었음 제일 꼭대기층.... 둘째날은 날씨가 흐려서.. 여기 쨍하면 산토리니 느낌 나는데.. 살짝 아쉬웠던 순간.... 건물관리가 꽤 잘되는 것 같다. 양양은 노후되서 진짜 아니더만.. 여기는 관리 잘하는 듯 물놀이 시설..... 10시부터 입장인가..... 막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었음 삼척해수욕장 방면 오전이지만 해수욕 하는 사람들 있다. 쏠비치 내에 있는 카페 내부 산책로.... 바다보면서 걸을 수 있음 파라솔과 썬베드 저거 다 유료라는.. ㅎ 예전에 왔을 때는 일출 촬영하고 했는데, 그건 해봤으니깐.. 패스... 대략 한 바퀴 둘러 보는데 1시간 정도 걸림....
[삼척] 쏠비치 - 오션뷰 - 숙소에 오션부는 2만원 정도 더 비싼데, 쏠비치 여기는 돈 값 한다. ㅎㅎ 회사콘도 여름성수기 당첨 그래도 20만원 넘었는데..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남.... 스위트 거실공간에 더블베드 온돌방 하나 추가로 있는 구조 클린형 객실이라 취사시설은 없다. 베란다 문 여니깐 와.. 이런 풍경이.... 뷰 좋다 ㅎㅎ 베란다에서 밖에 보고 한참 구경했다... 그냥 앉아 있으니 힐링되는 느낌 ㅎㅎ 동해바다는 물 온도가 낮아서 웬만하면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삼척] 삼척해수욕장 1박 2일 삼척 여행 강현이 서핑체험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렸던 삼척해변 날씨가 와... 정말 좋았던 하루... 바다를 왔을 때는 무조건 쨍해야 한다. 서핑강습하는 곳으로 이동 삼척해수욕장에 '서프키키' 수트, 렌탈, 강습에 무제한 이용해서 7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강현이 레슨 받는거 구경하면서 그늘에서 맥주 한 잔 먹고 멍때리고 있었음... 바다에 와서는 멍때려도 힐링이 된다. ㅎ 서핑 강습 중 저렇게 1시간 30분 정도 하더만 힘들다면서 중도 포기하심.... ㅎ 서프키키 연락처 있네... 한겨울 빼고는 연중 무휴일 듯... 체크인 시간 남아서 근처 커피숍으로 피신.. 보사노바 커피는 그냥 so so 했고, 통창에서 보는 뷰는 좋았다.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몇년 전에 와봤는데 여기 풍경이 이국적이고 아름 다운 곳이다. 바닷바람만 좀 덜 불어 준다면... 파도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들... 동해답게 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다는.... 둘레길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바퀴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가 간 날은 바람이 넘 심해서.. 조금 둘러보다 철수......
[양양] 투와이호텔 속초여행 갔을 때 1박했던 투와이 호텔... 양양 후진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주말이었는데 객실료 18만원에 저녁 바베큐 패키지(맥주 무제한), 웰컴 음료 포함 가격 가성비가 좋아서 예약.... 결론은 대만족.... 방이 좀 작지만 나머진 괜찮았다. 3인실.. 더블베드, 싱글베드 구성... 일본 호텔 생각났음... 방은 겁나 좁다... 창문 열면 바다가 보인다. 10월... 이 날씨에도... 서핑을... 여기를 예약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루프탑 카페.... 내가 갔을 때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였다. 저런 집에서 여유있게 살았으면... 마당에 잔디가 좋아 보이는 집... 옥상 소파... 여기서 바다 보는 맛이 일품... 강현이가 이때는 살이 좀 붙었었군.. ㅎㅎㅎ 저기 반짝반짝 빛..
고성 통일전망대 30대때 통일전망대 가보고 이번에 두 번째 가보는 듯.. 강현이가 북한 땅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통일전망대로 고고씽.. 예전과 좀 달라진건..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차 세우고 입장권 끊어서 가야 한다는 점 도착해서 마주친 풍경은 10년전 봤던 거랑 달라진 건 없었다. 북한땅 신기한지 망원경응로 한 참을 보더라.. ㅋ 엄마랑 인증사진 찍고.. 하산.. ㅋ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주차장에서 메인 건물까지 꽤 경사가 있어서 힘들었다... 북한 술 파는 곳 있고, 몇몇 장소는 문을 닫아놨던데, 목적 달성하고 빠른 귀가를.. 연휴여서 사람이 꽤 많았음...
[양양] 솔비치 콘도 - 패밀리형- 거의 10년만에 쏠비치에서 하루 묵었는데, 확실히 노후화 됐네 큰 기대는 안했지만 룸 컨디션이 별로 였다. 트윈베드형 여기서 3명 자려니 좀 깝깝함... 결국을 침대를 붙여버림 TV 크기 보소... 콘솔도 형식적이고... 아무리 패밀리형이지만... 약간 한숨나오는 구조임... 어차피 잠만 자고 먹을꺼 다 사먹을 예정이라... 솔직히 다음에는 예약안할 것 같다.
[삼척]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아이들 보기엔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많고, 특히 종유석이 대박이었음 입장료(당시 7,500원)가 있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할인 된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종유석들과 조각들이 반겨줌... 실내에 자연사 박물관 처럼 화석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맘모스도 보였다. 이걸 다 어디서 구했을까? 각 나라별 유물도 전시되어 있었고.... 동굴 생태계도 구경할 수 있었다. 실제 내부에 동굴이 있음... 신기했던 목공예 예술품들... 이건 금속공예 작품들... 야외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다.. 외국 같은 느낌.. 저 사이 분수도 있고 물도 흐르게 설계해놨다. 국내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감탄... ㅎ 눈부시다고 내 선..
[삼척] 레일바이크 나의 게으름으로 뒤늦게 정리하는 여행기... '21년 10월의 기억들... 삼척갔을 때 레일바이크를 처음으로 경험해봤다. 결론은 강추... 일단 날씨가 이 날 너무 좋았다. 사전 예매는 필수 궁촌정거장에서 용화까지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린다.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1회 정차.... 용화정거장에 도착하면 준비된 버스를 타고 다시 궁촌으로 돌아와서 귀가하는 시스템 레일 바이크는 처음이라 들뜬 표정 처음에 소나무길을 달린다. 조금만 지나면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앞에 팀과 거리는 딱 이 정도... 해변기차길이어서 풍경이 시원하다.. 뷰맛집..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스냅으로 찍는 바다모습들...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정차... 다들 기념사진을.... 코로나 시즌이어서.. 마스크는 필수... 다시 출발....
[41th 캠핑] 횡성 힐링스토리 강현이랑 가을에 둘이 떠난 2박 3일 캠핑 역시 둘이 오면 나만 힘들다는 걸 다시 깨닫고... 다신 둘이 캠핑 안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돌아왔다. 치열한 경쟁률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장터에서 그냥 마음 편하게 웃 돈 주고 구매한 랜드락 프로 그래도 잘한 결정인 것 같다. 만족함 웃돈 주고 장터에서 구매한 랜드락 레드프레임 구매하니 마음은 편하다. 레드프레임에 립스탑 원단, 굿!!! 이 날 첫 피칭 해봤다는.... 여기 데크 사이즈가 랜드락에 딱 맞다... 소시지 하나에 맥주 한 캔..... 숯불 닭구이...... 감바스..... 쿡킷인데... 이거 별로다... 새우가 예상했지만 칵테일 새우 늘 함께였던 헬리녹스 체어에 겨울용 워머를 씌웠다. 흰색이어서 조심해야 함.... 캠핑장은 데크존과 파쇄석존으로 구분되..
[영월] 한반도 지형 영월에 캠핑갔다가 찾아간 곳 주차장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생각보다 볼 건 없다. 비도 추적추적 오는 날이어서... 경치가 멋지지도 감흥이 느껴지지도 않았다는 ^^
[삼척] 추암해변 산책 삼척 쏠비치 주변 산채코스 예전에도 한 번 왔던 곳인데.... 또 둘러보기로 한다. 날씨가 다소 꾸물꾸물... 바다는 화창한 날 오는게 좋긴 한데..... 여긴 쏠비치 안에 있는 해변.... 서퍼키키 쪽으로 내려 가봤다..... 쏠비치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우리가 묵었던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였다. 서퍼키키는 볼게 없어서 다시 반대쪽 북쪽 방향으로 방향을 틀었다. 추암해수욕장 방향... 예전에 이 백사장 앞 커피숖에 들렸던 기억이 있다. 이전에 없던 조형물이 생겼다. 나름 잘 만든 것 같음... 사진찍기 좋은 랜드마크 추암에 왔으면 촛대바위는 봐야지.. 원래 일출 사진 명소인데... 여기가... 대략 15년 전에 일출사진 찍으러 온 기억이 난다... 다시 봐도... 생동감이 있는 바위...... 강현..
삼척 쏠비치, 일출 2020.10.3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강원도 행..... 콘도 담당 회사 후배가 신경 써줘서... 할인가에 쏠비치 삼척을 이용하게 된다. 10만원도 안되는 가격... 그리고 스탠다드형으로 예약했었는데 프론트에서 패밀리형으로 업글 해줌 ㅋㅋㅋ 양양보다 룸 컨디션이 훨씬 좋다. 어차피 뭐 해먹을건 아니니깐...... 오션뷰는 아닌데, 측면으로 바다가 보이는 운이 좋은 방 패밀리형은 방이 2개 하나는 더블 침대, 하나는 온돌 구성 화장실은 단촐하다... 샤워부스와 함께 문을 열었더니 서퍼비치가 보인다. 바라도 불고 시원하다는... 피크 시즌은 아니기에 한산한 모습 망원렌즈로 당겨봤다... ㅎㅎ 새벽에 일출을 보려고 혼자 일어나서 삼각대 들고 쏠비치 광장으로 올라갔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딱 3명 ..
[37th 캠핑] 홍천강 오토캠핑장 실제 캠핑은 훨씬 더 많이 갔는데 기록이 37번째임을 먼저 밝힌다. 홍천강 오토캠핑장은 3번째 방문인 듯.. 여기 쾌적하고 너무 좋은데..... 집에서 멀다... 최소 2시간... 조금 막히면 2시간 30분... 1박만 하고 오기엔 너무 힘들어서.... -_- 홍천군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사이트 넓고... 부대시설도 깔끔하고... 코로나로 운영 중단하다가 10월초에 잠깐 다시 오픈했다. F구역 잔디사이트가 짱이다. 거리두기 실천한다고.... 예약 제한을 걸어놨다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홍천강이 보인다. 물은 겁나 깨끗한데 물고기가 보이진 않았다. 여기서 강현군이랑 물수제비 놀이 한 참 했다는.... 족구장도 있고... 놀이터도 있다... 예전에는 잔디였는데, 오토캠핑인 A구역은 데크로 단장되어 있었다...
[33th 캠핑] 영월캠프 예전 스피모 정모때한번 다녀온 적 있는데.... 그때는 1박만 짧게 갔었던 영월캠프 이번에 기회가 생겨2박으로 여름캠핑을 다녀왔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고심끝에 A5 아쉽게도 영월캠프 상류쪽계곡은 가뭄으로 물이 많이 말라있었다.400m 정도 내려와힐링캠프쪽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음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짠....최고수심 2m 스노쿨링 마스크 가져올 걸... 후회했음 하루에 한 시간씩 정도계곡에서 논 듯낮에는 30도였으나....이제 슬 계곡도 추워지는 날씨다 다리에서 본 계곡 모습아이들 놀기엔 충분한 곳이다. 지난번 배럴데이 때 구매한 판초타월 영월캠프쪽 계곡은 발목수준이었음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해소되길... 일요일 오후가 되자꽉 찼던 사이트가 하나둘 다 빠져나감여긴 A구역.... 역대 다녀본 캠핑장..
[32th 캠핑] 양양 갈천오토캠핑장 스노우피크 웨이에 추가 당첨되서 양양 갈천 오토캠핑장에 다녀왔다. 사이트 넓고 계곡이 좋고, 그늘은 많아서 좋은데개수대 위생상태와 이튿날 샤워실 온수가 바닥난 것은 아쉬운 곳이었다. 완소 헥사에보와도크돔을 설영 남들은 각이 살아있는데우리는 대충대충... 치는 편 ㅋㅋ 오늘의 테이블 구성은 이렇다단촐해 보이는데...3인이 사용하기엔 충분하다 쉘프 컨테이너 50잡동사니 다 들어가서 편하다... 스노픽 신형 텐트...생각보다 엄청 거대하다 여긴 가렌더랑 호즈키 갓 만드는 곳 스티커로 대충 꾸민 호즈키 갓가렌더는 강현이가 만들었는데공개하긴 차마 민망 여기서 삼각김밥 만들기 체험 원반만들기 체험 내가 자의적으로 만든 원반 카다로그에서만 봤던 텐트를 보게 될 줄이야 랜드브리즈2 어메니티를 이렇게 각을 잡고 쳐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