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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

[부산 연산동] 하운드호텔 출장갈때마다 숙박하는 하운드호텔 연산역에서 가깝고 스타일러 있어서 외근 업무 마치고 뽀송뽀송하게 옷을 정비할 수 있어서 좋다. 연산역 주변에 먹을 곳도 많고 스타일러 외에도 건조되는 드럼세탁기 있어서 장기투숙때 유용하다.. 방은 심플하고 크기도 넓고 침구도 깨끗하고 청소도 잘 해주는 편.....
[부산] 갈맷길 4-3구간 4-3구간: 10.8km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응봉봉수대 입구~낙동강하굿둑 몰운대에서 출발하여 바로 옆에 다대포 해수욕장에 왔다. 어릴 때 많이 왔던 곳인데, 와... 백사장 정말 넓다. 활량했던 공간이었는데, 몇몇 구조물로 감성을 덮어 놨네. 사람은 없어 혼자만의 여유를 느끼긴 충분했는데, 그 놈의 바닷바람은 나의 여유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갈대숲에 돗자리 깔고.... 중년 부부의 데이트 현장... ㅎㅎㅎ 갈대 사이로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다대포 많이 좋아졌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명지 오션시티... 내가 부산에 살았을 때는 저긴 아무것도 없었다. 저기서 진호 형님 만나 저녁묵기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나와 길을 건너 수 많은 계단을 오르게 된다. 또 등산시키는 코스.. 다대포 현..
[부산] 갈맷길 4-2구간 갈맷길 4-2 구간: 13km 감천항~두송반도전망대~몰운대 부산에서 걸었던 곳 중에 가장 별로 였다. 아침에 자갈치에서 선지국밥 한 그릇 먹고 선배가 감천항까지 태워줬다. 감천항에서 내려서 본격적인 도보 시작 헷갈릴 때마다 저 이정표 믿고 걷게 되는 갈맷길... 파란색과 핑크색이 방향에 따라 안내해준다. 감천항을 지나 산길로 안내한다. 경사로를 한참 올라가는 길인데 이 길에 맞나 싶다. 본격적인 산행.... 다대팔경을 표시해놓은 이정표 두송반도 전망대 저 전망대는 볼게 없다. 저기 다녀온다고 거의 2km를 걷게 되는데... 여기를 왜 코스로 넣었을까.. ㅎㅎㅎ 다대포쪽 아파트가 보인다. 왼쪽에 몰운대도... 저기까지 일단 가야 4-2구간 완료 능선타고 한참을 가다가.... 다대포 초입에서 다시 도로변으로..
[부산] 갈맷길 2-1구간 2-1구간: 12km (3시간 코스) 송정해수욕장~청사포~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누리마루)~민락교(수영구방면) 예전 부산 살았을 때 해운대 달맞이 길은 사람이 북적댔지만 청사포는 그닥 알려지지 않는 곳이었다. 미포는 단지 유람선 타는 곳일 뿐이었고, 이번에 가봤더니 와.... 완전히 관광지가 다 됐네 ㅎㅎㅎ 구덕포도 완전 조용한 곳이었는데 갈맷길 데크가 깔려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닌다. 2-1구간, 송정해수욕장 출발 구덕포를 지나 해운대 해변열차길 옆에 보행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계속 걷다가 보면 청사포 전망대가 보인다. 바다 보면서 계속 걸을 수 있는 데크길... 여기 풍경도 꽤 좋다... 전망대는 역시 어디나 인기만점 가운데는 유리창으로 더욱 리얼하게 높이를 체감하게 된다. 전망대에서 ..
[부산] 갈맷길 1-2구간 1-2구간: 15.2km 기장군청~월전마을~대변항~오랑대~해동용궁사~송정해수욕장 해변따라 쭉 걸을 수 있는 뷰가 아름다운 코스 기장군청역에 내려 출발 스탬프를 찍고 해안도로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왕복 2차선에 인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약간 위험하다. 죽성 초등학교 카바디가 특이해서 인증샷 남김 ㅋ 바다가 보인다. 죽성항이었나..... 여기서 부터 송정해수욕장까지 계속 바다 보면서 걷는 길.... 아침이어서 상쾌한 기운이 있다. 드라마 촬영지했던 장소인데, 제목이 기억나진 않는다. 멀리서 봐도 저 건물이 바다와 어울어져 포토스팟 같다. 혼자나와 사진촬영하는 아저씨도 만나고 해변 따라 산책 보행로도 잘 만들어 놔서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다. 대변항.... 기장미역....... 대변항 지나 용궁사(힐..
[부산] 갈맷길 4-1구간 갈맷길 4-1구간: 총 12.9km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감천항 영도에서 출발 남항대표 보행로를 건넌다. 남항대교 위에서 바라본 자갈치, 용두산 공원 방향 바다위 대교는 바닷바람이 미친듯이 분다. 대교를 건너면 바로 송도... 송도의 명물이 된 케이블카 저기 반대편이 영도 내가 저 길을 걸어온 거다... 암남공원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예전에 부산왔을 때 타봤던 기억이 있다. 바다위를 걸을 수 있게 긴 다리로 연결을 해놨다. 송도 해수욕장... 내가 어릴땐 저 다리가 아니고 구름 다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 때 송도는 관광지로는 죽은 장소였다. 지금은 찾아오는 사람이 훨씬 많아진 듯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 ㅎㅎ 요즘 해수욕장 가면 저런 포토스팟을 다 만들어 놨더라 해안..
[부산] 갈맷길 3-3구간 갈맷길 3-3구간: 14.9km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75광장~영도해녀문화전시관~태종대~아미르공원 부산에 3박 4일 일정으로 갈맷길을 걷기 위해 나홀로 출발.. 1년에 1번 가서 3년에 완보하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처음 가보고 그 다음은 실행에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영도에서 선배 만나서 영도시장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묵고 영도다리 밑에서 걷기 출발.... 남항대교를 건너 멀리 송도가 보인다. 결국 오후에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된다. 남항쪽 수산창고 있는 곳 곳곳에 갈맷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저 이정표 3박 4일 동안 지겹게 본다. 영도 절영해변 산책로... 저 길을 걸어야 한다. 태종대 까지... 입구에서 QR코드로 인증 하고.. 절영산책로 진입.. 몇 년전에 왔었는데.. 그때 보다 ..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휴가 3일 남아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2.23(수)~26(토) 3박 4일 부산 갈맷길 걷기 도전.... 1, 2, 3코스 해안도로 위주로 걸을 생각이다. 아~ 설레라.... 날씨만 제대로 도와줬으면.... 제발...
2019 남해여행 봄이 되면 큰 맘 먹고 남해로 떠나곤 한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도 절경이고, 봄 도다리 몇 번을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상주해수욕장 모래가 고와서 은모래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데, 강현이랑 나는 저기서 4륜 바이크를 탔다 남해에서도 유채꽃을 쉽게 볼 수 있다. 광각으로 해수욕장 전체를 담아봤다. 상주해수욕장 옆에 야영장이 있다. 우리가 묵었던 산토리니 펜션 최신시실은 아니었지만 뭐 하루 묵고 가는거여서... 심사숙고해서 고른 숙소는 아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셨다는.... 주변에 펜션단지여서 CU 편의점도 걸어갈 거리에 있어 편했다는.... 바로 앞에 바다가 이렇게 그림 같이 있고.... 남해에 왔다고 이제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 않는다. 볼만한 관광스팟은 예전에 왔을 때 ..
[통영] 수산과학관 예전에 여수에서 수산과학관을 가본적이 있는데,통영에도 있어서 온 김에 들려보았다.입장료가 아주 착하다... 어른 3,000원이었나.....언덕위에 과학관이 위치해있어 전망이 꽤 훌륭하다. 과학관 입구 소형어선 2척을 전시해놨다.위에 올라가볼 수도 있다. 과학관 입구수족관..... 양평이나 여수는 물고가가 굉장히 많았는데여긴 전시물이 상대적으로 많다.물고기는 별로 없음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엔 다소 아쉽게 느껴진다. 트릭아이 벽화들이 몇개 있어서한 컷 남김 ㅋ 이건 첨 보는건데...수조밑을 뚫어놔서 아이들이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놨다.. 굿 신기하게...아니 못생긴 물고기닷.. 수산과학관 답게....바다가 보이는.. 뷰... 종합적인 평은 다소 아쉽다..다시 오진 않을 듯.. ^^
[통영] 중앙시장 통영시내에 숙소를 잡았다면,꼭 중앙시장을 가보길 추천한다.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다.회 매니아인 나로서는 여긴 정말 천국이닷...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내려오면바로 중앙시장이 보인다.이 풍경에 말문이 막힘.. 한 바퀴 둘러보고...초장집 깔끔한 근처 매대에서회를 구매했다. 어른 3명이서 먹을 수 있는 양방어, 우럭, 참돔 이게 3만원.. 굿.... 싱싱한 멍게... 쥐치 세꼬시...이건 내 타입은 아니었다.초장집에서만 재영이와 마나님....소주 7병을 마심... 횟집 가기전 통영항을 잠시 둘러봤다. 통영이 동양의 나폴리라는데...그건 해저터널쪽 다리......여긴 그냥 어시장 앞 느낌... ㅋ 바다는 참 잔잔했다. 거북선도 있었는데...주간에만 운영하는듯...유료시설 ㅋ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걷기에 그렇게 힘들지도 않고중앙시장과 접근성도 좋아서통영가면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다. 벽화마을이 전국 여기저기 생겼는데....실상 살고 있는 주민들은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하니...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고기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 동피랑 마을은 산동네이다.부산 감천동 생각이 난다.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생겨나는 것은 음식점들... 투표합시다... 한 장에도 꿈이 실려 있으니까... 불멸의 이순신 띠꺼운 표정의 강현군..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용기를 주는 메시지 벽화 신기해서 사먹어본 와팡..맛은 소소 감천마을과 싱크로율 80% 이상 안녕... 통영...바다도 살짝 보인다. 동피랑 벽화마을 살짝 둘러보고...회 먹으러 중..
[거제] 포로수용소 후배 결혼식 갔다가 인근에 있어서 들렸던거제 포로수용소 아직 포로에 대한 개념조차 잡혀있지 않은 강현군이 이해하기엔다소 어려운 듯.... 대략 2시간 정도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인데...솔직히 어른 입장료 7,000원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느낌이다. 적정입장료는 3,000원이면 될 듯.... 예전 6.25 시절북측 포로들을 수용했던 시설을 설명하고 일부는 재연해놨다. 대동강 철교 앞...강현군과 승환... 당시 포로수용소내부를 재연해 놓은 모형들.. 포로는 국제법에 따라 처우했다는데...웬지 아군병사 보다...더 좋은 대우 받았을 것 같다 ㅋㅋ 이건 내부분열을 설명해 놓은 모형이데올로기 분열이라나 여긴 시설이 시설이니 만큼반공냄새가 강하다...요즘 같은 시국에어버이연합회에서 좋아할 것 같다. 머리에 손들고투..
[부산] 해운대 회사 후배 결혼식때문에 갔었던 해운데... 바로 앞 이비스에서 1박....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동백섬으로 한 바퀴 돌아본다. 그래도 왔으니 구경은 해야지... 해운대 백사장.... 미포쪽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다... 저게 없을때 라인이 훨 나았던 듯 6월초... 이미 그늘막이 꽤 많다. 강현군과 마나님... 항상 내 사진 없음 ㅋ 강현군...... 동백섬으로 고고 조선비치 앞.... 조선비치호텔.. 뭔 그리 사람이 많은지..... 동백섬 해안산책로를 데크로 잘 조성해놨음.... 역시 풍경은 광각이다... 인어상도 보이고... 근데 인어상은... 그닥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이왕가는거 누리마루까지 들렸다 17시 입장 마감... 광안대교랑 이기대쪽이 보인다. 누리마루 앞 등대....... 날씨가 그렇..
[부산호텔] 이비스 해운대 홍콩에서 3박에 이어... 부산에서도 이비스에 묵었다. 이비스는 어코드 계열 비지니스 호텔.... 객실은 작지만... 나름 깔끔한 구성에 가성비가 좋은호텔... 해운대는 정말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 주차도 되고... (비록 타워식 19대만 있지만) 중심가랑 가깝고... 신축건물이어서 깨끗하고...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지하에는 아주 작은 사우나 시설이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내가 예약한 패밀리오션뷰 티몬통해서 10.5만원에 예약했다. 굿.. 초이스... 2층침대가 있어서 아이동반한 가족에게 괜찮은 선택이다. 치솔2개는 있더라.. 나머진 하나도 없음.... ㅋ 변기와 샤워부스는 따로따로 있음 여긴 이비스 버짓이라고 써있다. 다른 곳엔 버짓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2층에서 강현군....
[부산] 크라운하버호텔 이번 부산여행은 이기대, 국제시장, 자갈치, 영도 코스였기에 숙소를 해운대 쪽에 예약하지 않았다. 검색하다 발견한 크라운하버 호텔... 굿... 주말이고 오션뷰를 티몬을 통해 75,000원에 예약했다. (오션뷰는 5객실 선착순 업그레이드였음) 디럭스 하버뷰 더블베드에 탁자, 벽걸이 TV, 냉장고 등 뭐 있을건 다 깔끔하게 있다. 청소상태도 좋았다. 비지니스 호텔이어서 욕실은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로 대체.... 기본어메니티도 주는데... 치솔은 없다... -_- 방 입성 기념샷... ㅎㅎ 녹차, 홍차, 커피 있고.... 내가 예약한 객실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 그냥 부산항대교가 보인다는 점에 의의를... 12층에 배정받았고... 크라운하버호텔 좋은 점은 1층에 투섬과 GS25가 있다 메인로비 출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