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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

[부산] 이기대 공원 부산에서 1박 2일... 고민을 하다 가기로 결정한 곳은 이기대 해안공원 부산에 20년 넘게 살았지만... 해운대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 물론 달맞이 길, 미포에서 보는 해운대 청사포, 구덕포는 멋지긴 하다. 일단 사람없고, 한적하게 걸을 수 있으면서 바다경치도 좋은 곳을 가려했는데, 결국 이기대로 왔다. 제 2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게 가장 까깝다. 영화 해운대 촬영지.... 이기대 공원 조성전에.... 와보긴 했었는데.... 어울마당이었나..... 탁트인 바다와 쉴만한 공간.... 봄 소풍으로 딱 좋은 곳이었다. 인증샷 한 컷 찍어주고... 왼편에 광안대교랑 해운대 마천루가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강현이도 좋아했던 바다... 갯바위에 조개도 보인다. 똘망똘망한 강현군 갯바위에 올라가봤다..
[부산여행] 삼락지구 벚꽃 부산도착했을 때 삼락지구 대로변에서 벚꽃 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차를 갓길에 잠시 정차하고 벚꽃의 정취를 느껴 보았다. 강현군은 언제나 해맑다.... 장난끼도 많고.... 지금은 진짜 정상적인 포즈가 어려운 시기이다. 토요일 오전이어서 다소 한산한 듯... 다음날 오후에 복귀할때 보니 사람이 훨씬 많았다. 어느새 이렇게 컸고.... 벌써 8살.... 역시 시간은 돌이켜볼때 정말 빠름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뭐 굳이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가까이 있다면 그냥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여기 보다.... 낙동대교 건너다 보니 강서구청 앞에 대규모 유채꽃밭이 형성되어 있던데 거기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가보고 싶다. 나름 느낌 있다. 좁긴 하지만... 벚꽃나무가 조금 더 크면... 정말 명소가 될 듯 ..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 최남단여기서 외도가는 유람선을 타고...대표적인 관광스팟으로 바람의 언덕이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 가는 것을 추천한다.내가 갔던 날은 연속 이틀 비만 주구장창 내렸던...꾸리꾸리함의 극치... 요게 바람의 언덕인데....조금 위에 올라가서 전경을 바라보면더 멋지긴 하지만...... 그냥 이 정도에서 타협하기로 했다. 포구쪽에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전경...궂은 날씨지만 사람들이 꽤 왔다. 9기 협의회 위원들....다음엔 여기서 뱅에돔을 낚기로 기약하고..... 삼시세끼에 나왔던 거북손도 맛보기로 ...... 몇 점 ....오.. 요고 중독성 있게 맛있다.. 바람의 언덕은 아니고....그 부근에 해안도로에 전망대가 있기에..... 기념샷... 양쪽에서 바다가 보인다....... 굿.... 내가..
[남해] 미조 튤립축제 올 상반기때 댕겨온 곳인데..귀차니즘으로 인해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한다.규모가 크진 않았찌만....한적하게 튤립을 관찰할 수 있어 참 좋았던 곳.. 에버랜드 튤립축제도 무수히 댕겨왔었지만...개인적으로 튤립의 갑은 빨강보단 흰색이다. 강현군 독사진도 찍어주고... 튤립이 심어진 곳 뒷편으로는남해바다가 보인다.날씨가 다소 꾸리꾸리해서....바다빛깔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동산쪽으로 유채를 심어놔서...한마디로 꽃밭이다.왼편이 허해서 좀 아쉽긴 하지만.... 강현군과 마나님... 나빼고 항상 찍는 가족사진 ㅎㅎ 엄마만 좋아하는 강현군.... 아놔... 덴장...
[남해] 원예예술촌 죽방림 앞에서 멸치정식과 갈치구이를 먹고 상주해수욕장 방향으로 가는 길에... 독일마을 지나 바로 원예예술촌 발견... 내부를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비싸진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시설로.... 폐교내부는 체험교실, 예술품 전시를 해놨고... 카페, 음식점, 꽃집 등이 함께 있다. 오래 있을 곳은 아니고.. 그냥 여기서도 바다가 보이니깐... 가볍게 들렸다가 가기 괜찮은 곳이었다. 시골 토종 황구... 요즘 빠져있는 맥주 가펠쾰쉬.... 야외에서 먹는 맥주는 언제나 굿..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한동안 잘 크더니... 역시 마나님 손에는 화분이 죽는다 ㅋㅋ 할로윈의 상징 호박들.... ㅎㅎ
남해 봄여행 #1 4.18일3번째 봄맞이 남해여행살랑살랑 부는 바람과따뜻한 햇살.. 파란 하늘... 창선대교를 건너 우리식당에서 아점을 먹고인근 길가에 있는 유채꽃밭에서... 삼천포 대교 주변 처럼아주 넓은 밭은 아닌데..그냥 지나가긴 넘 예뻐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촬영했다. 지난번에도 들렸던 바다..남해죽방멸치로 유명한 곳인데..한적해서 좋다. 강현군도 새 차가 마음에 드는가 보다.. 그럴싸한 포즈에 한참을 웃었다.. 그래 밝게만 커주면 좋다... 운전에 관심이 많은 강현군... ^^
[남해] 금산 보리암 작년에 왔었으나....주차장 2KM앞에서 부터...꽉 막힌 차들을 보고 포기했던 보리암... 보리암은 국내 3대 기도사찰로 태조 이성계가 여기서 기도를 하고정기를 받아 조선을 건국했다는 일화가 있다. 절벽위에 지어진 사찰에서남해안을 바라보면 정말 절경이다. 보리암 주차장은 2곳이다.일반주차장이 있고.... 산길을 타고 쭉 올라가면차를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선착순이다.. ㅋㅋ 일반주차장에서는 버스를 타고 올라와야한다. 나는 새벽에 갔기에....정상주차장에 주차....여기서 1KM정도 걸어가야한다. 보리암 입구에 왔다..... 오른쪽 건물이 사찰이고저 넘어.... 남해 다도해가 보인다. 진달래도 보이고..... 먼 발치 상주해수욕장도 보인다. 200mm로 촬영한 사진...날씨가 약간 흐..
남해바다 산타모니카 펜션 앞...미국마을 앞에서 보이는 바다... 관광지는 아니다..그냥 한적한 어촌일뿐... 해질녘... 차를 가지고 바다 근처로 가봤다...탁트인 바다에.....모든걸 놓아본다....
[남해] 산타모니카 펜션 산타모니카 펜션은미국마을내 위치한 곳이다. 미국마을을 지나 산 꼭대기 쪽으로 올라가면 용문사가 나온다. 남해의 산들은 봄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어찌나 색색이 예쁘던지.... 미국마을은 사실 볼 건 없다. 관광객들이 왜 와서 사진을 찍고 가는지..솔직히 이해불가.... ㅋ 산타모니카 펜션은 괜찮았다.쿠즐에서 72,000원에 제일 작은 방을 예약했는데... 방 크기도 적당하고 깔끔하고..베란다도 있어서.. 밖에서 바다를 볼 수도 있고..가격대비 정말 좋았다.. 남해에 봄에.... 이만한 가격에괜찮은 방에서 숙박하기 힘들다... ㅋㅋㅋ 2층 출입구에서 산방향....나름 느낌 있다.. 펜션 전경.. 우리는 2층에 묵었음..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쪽.. 김현희, 박미경...... 광각의 왜곡으로마나님 다리 씨름..
[남해] 상주해수욕장 남해 상주해수욕장다른 이름으로는 은모래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초등학교 4학년때 상주해수욕장을 간적이 있는데그 때는 엄청 크게 느껴졌는데.. 이번에 다시가니... 아담한 해수욕장이었다. 모래는 상당히 부드럽다. 4륜 바이크를 강현군과 20분간 탔고 (만원)강현군 모래놀이 하는거 구경했음. ㅋ 해변에서 고동 같은거 잡는거 구경...썰물이 되니 바닥을 긁으니 무수히 나왔다는.. 다음에 바닷가 갈 때는모래놀이 셋트를 준비해서 가야겠다. 인천에서 온 6살 형아 모래놀이 셋트.. 꼽사리 낀 강현군.. 언덕배기에서 내려다본 해수욕장 전경
휴라클리조트 충남 목천IC 근처에 있는휴라클 리조트...테딘워터파크랑 같이 있다. 최근 소셜커머스에서 티켓 많이 팔아서인지 워터파크에 사람 무지 많다... 사이즈는 딱 강현군 놀기 괜찮다.워터파크엔 카메라가져가기 싫어서... 사진이 없음.. ^^ 객실은 31평인데...방2개, 거실, 화장실2개 구조..베란다가 쓸데없이 무지 넓다.. 근데 열라 춥다...잘때 추워서 혼났네.. 우풍작렬.... 마나님 친구가 회원권있어서...71,000원에 회원가로 잤음.. ^^ 강현군은 또 가자네... ㅎㅎ
[영남알프스] 신불산 .. 억새 이 맛에 산에 가는 것 같다. 신불산은 정상에서 볼거리가 많다. 보통 10월에 하얀억새밭을 보러 오지만... 9월 초록빛 억새가 올라올때가 더 장관이라고 했음...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재 방향... 쭉 계속가면 영취산이고 우리는 신불재에서 배내골 방향으로 가기로 했음 기념 짤방 한 컷 찍고.. 바람이 너무 분다. 손시려.. 아 장갑 괜히 안가져왔음. -_- 멋지다... 우와 해외직구로 산 콜롬비아 자켓... (80불이었나?) 빨간색 고와보여서 사봤음.. 다들 가성비 좋다고.. ㅋㅋ 안에 옴니히트 패딩 깔깔이로 있음.. 저거 입어도 춥다.. -_- 내려가는 길.... 힘들진 않다... 워낙 초반에 힘들었기에.. ㅋ 바람이 미친듯이 분다.. 장노출로 담아봤음... 상각대가 없으니. 역시 흔들림 ㅋ 이 쪽은 ..
[영남알프스] 신불산 .. 공룡능선~정상 공룡능선 초입부분... 간월산장에서 공룡능선까지 계속 냅다 오르막임.. 열라 빡센... 일단 능선에 들어오면.. 아찔하긴 하지만.. 체력은 회복할 수 있다. 근데 정상에 부는 칼바람과 길이 드러워서... 힘들었음 1000m 넘는 산은 경관이 틀리긴 하구나 반대편 능선쪽... 오.. 민수과장님.. 사진 멋지네 나왔다.. 파란하늘... ㄷㄷ 여기서 떨어지면 골로간다.. ㄷㄷ 난 완전 얼었다.. 안에 패딩 벗으니 열라 추움... 다신 1000m 이상 산에는 안와야지... 몇 번을 다짐했음 ㅋ 왼쪽에 보이는 곳이 신불산 정상이다... 정상을 향해 고고...... 기념 짤방 찍어주고.. 진짜 나 민수과장님 보다 훨씬 크게 나왔다.. ㅋㅋㅋ 이런 착시효과 좋다. 이제 하산할 일만 남았군.. 저 밑에 내려가면 억새평..
[영남알프스] 신불산 .. 간월산장~공룡능선 울산에 있는 신불산 역새평원이 유명한 산이다. 7기 위원들과 함께... 1박 2일 여정이 시작되었다. 아침에 광명역에서 KTX타고... 울산역에 만나서..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간월산장으로 이동 이번 산행을 위해 100만원 어치 옷을 개비한 양우형... 근데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갔음.. ㅋㅋㅋ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가면 먹을려고 막걸리 구매 신불산 정상 4.3km.... 열라 멀다.. 이게 홍류폭포 기념 짤방도 찍어주고... 다시 정상을 향해 이동 능선에서 바라본 전경... 날씨는 맑은데 가시거리는 그닥이다.. 로프 잡고 올라가는 구간 2-3군데 있음.. 아.. 전반적으로 열라 빡센 구간이었음 암튼 여기서 올라갈수록 춥고 체력은 바닥나기 시작했음. 중도포기자 5명 발생 ㅋㅋ 내려오는 사람들이 하는 말...
[남해] 블루마레펜션 사전 계획성이 그닥 없기에...원래는 숙박은 잠만 자면 된다고 생각하기에10만원 안에서 해결하려했는데...어떻게 하다보니 거금을 투자했다.남해 블루마레펜션여기 마냥 좋다.창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보이고인테리어도 깔끔하고월풀욕조도 있고... 건물도 예쁘다.담에 남해를 놀러간다면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강현군도 좋아했고.....
남도 유채꽃 제주는 돈 받는데여기는 그냥 공짜다.. ㅋㅋ옆에 초등학교있는데운동장이 잔디다....강현군이랑 공놀이 해주고 넉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