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경상

[부산] 이기대 공원

 부산에서 1박 2일...

고민을 하다 가기로 결정한 곳은

이기대 해안공원

 

부산에 20년 넘게 살았지만...

해운대 좋은지 잘 모르겠더라...

물론 달맞이 길, 미포에서 보는 해운대

청사포, 구덕포는 멋지긴 하다.

 

일단 사람없고, 한적하게 걸을 수 있으면서

바다경치도 좋은 곳을 가려했는데,

결국 이기대로 왔다.

 

제 2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게 가장 까깝다.

 

 영화 해운대 촬영지....

이기대 공원 조성전에....

와보긴 했었는데....

 

 어울마당이었나.....

탁트인 바다와 쉴만한 공간....

봄 소풍으로 딱 좋은 곳이었다.

 

 인증샷 한 컷 찍어주고...

 

왼편에 광안대교랑

해운대 마천루가 보인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다.

 

 강현이도 좋아했던 바다...

갯바위에 조개도 보인다.

 

 똘망똘망한 강현군

 

 갯바위에 올라가봤다.

물이 정말 맑다.... 굿...

 

 파도가 들어올 타이밍에....

 

 항상 내사진은 빠지게 된다.

 

 우측으로 돌아서 넘어가면 오륙도 방향

 

 여기서 거북손 채취를 시도했으나

칼이 없으면 절대 안되더라

 

 바다.....

흐려도, 날씨가 꿀꿀해도

가슴은 트인다.

 

 거북손은 만재도에만 있는줄 알았더만..

부산에도 있다니 놀라웠음

 

 망원렌즈로

해운대를 담아봤지만

역시 날씨탓에 선명하진 않다.

 

 강현군 독사진...

 

 2번째 독사진....

 

 

 나름 귀엽게 나 와서 만족..... ㅋ

 

바다인데.. 바로 옆 웅덩이에

개구리가 살고 있다.

얘네들 뭐지?

 

 낚시하는 아저씨...

우리가 봤을때 정말 팔뚝만한

물고기를 낚았었다.

 

이기대는 밤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어울마당에서 애들이 피구를 하고 있음

 

 강렬한 동백꽃

동백꽃은 꽃송이 채로 떨어지지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뭔가 생각에 잠긴

이 포즈로 사진을 찍겠다고 ㅋㅋ

 

 얘가 오륙도인데...

SK아파트 짓기 시작할때

여기 들락거렸는데....

 

이번에 가니 다 지어져 있더라

 

예전에 저 밑에 가면

갯바위까지 낚시배들 운영했고

해경 신고소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체력방전으로 밑에까지 걸어가는 건

포기했음.

'국내여행 > 경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호텔] 이비스 해운대  (0) 2016.06.12
[부산] 크라운하버호텔  (0) 2016.04.16
[부산여행] 삼락지구 벚꽃  (0) 2016.04.11
[거제] 바람의 언덕  (2) 2015.12.06
[남해] 미조 튤립축제  (0) 201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