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대 명산] #12 광주 무등산 무등산에 가기 위해연차 하루 내고 SRT를 탔다. 송정리시장에서 국밥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무등산으로 출발 오늘의 코스는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 증심사 코스 초입길에서 증심사 방향으로 조금 더 갔어야 했는데,우측으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능선을 타면서 산을 조금 더 타게 됐다는 ㅎㅎㅎ 증심사탐방안내센터 - 새인봉 - 서인봉 - 중머리재-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새인봉, 서인봉 쪽으로 올라오면광주시내 조망이 보인다. 살짝 돌아오긴 했지만 보너스를 받은 기분 ㅎ 날씨와 시계가 너무 좋아서... 연차낸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우리가 올라가야하는 방향11월초지만 남도의 단풍은 아직이다. 전체적으로 아직 물들지 않았지만그래도 예쁜 스팟이 있었다. 드디어 만난 평지... 중머리재가 코 앞... 인증 .. [100대 명산] #11 강화도 마니산 '24년 11.2일강화도 마니산에 나홀로 등산 동탄에서 갈 때는 1시간 45분올때는 2시간 10분 걸렸다. 산행보다 운전이 더 힘들다 ㅎㅎ 마니산은 높은 산은 아닌데,올라가면 바다가 보여서 조망이 괜찮다. 나는 계단로로 올라가서 단군로 방향으로 내려왔다. 대략 2시간 30분 코스 계단로를 따라 쭉 올라오면북쪽 방향으로 조망이 보인다. 정상에 고양이들이 있다. 우리가 주는 먹이를 기대하는 냥이들 제대로 일광욕 하고 있는 녀석 정상에서 바라본 갯벌 방향 마니산 표지목과제사를 지내는 참성단 내려오면서 천제단에 들렸다. 안내는 10시부터 오픈이라고 써 있었는데이른 시간에도 열려 있었다는 단군로가 조망이 더 좋다. 내려오는 길에 바다를 볼 수 있고.... 한참을 내려오면이런 전망대도 만나게 된다. 여기가 조.. [100대 명산] #10 동두천 소요산 24.10.27일단풍 맛집 소요산 방문 동두천에 위치한 산으로경치가 아름다워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요산 주차장 입구아침 9시경 방문, 아직 한적하니 좋다.내가 정상 찍고 내려올 때사람들이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일요일 등산은 9시 이전에 입구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 입구 -> 일주문 -> 자재암 -> 선녀탕입구-> 나한대 -> 의상대 -> 구절터 -> 일주문 코스로 등산 선녀탕 입구에서 나한대 가는 길이 가파름골짜기를 지르는 길인데길도 험하고, 여기 체력방전 코스임 선녀탕 입구 하산로이 까지 올라오면 힘든건 끝났다. 단풍이 제철이어서 곱다. 기둥에 Z플립 세워두고 셀카... ㅎ 계단 좌우로 단풍이 제대로.... 물들었다. 계단을 올라가니 이제 슬슬 조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의상대 가기 .. [100대 명산] #9 파주 감악산 가장 쉬웠던 감악산파주 감악산은 정상 100m 전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정상에 KBS 중계소와 군부대가 있기 때문최단코스 들머리 주소는객현리 40-3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6-7대 정도 정상에서 보이는 뷰 감악산 정상석 정상이 평지에 꽤 넓다.백팩킹하는 아저씨 한테 부탁해서 한 컷.. 서둘러 하산해서 인근에 위치한 소요산으로 이동했다. ㅎ [100대 명산] #8 천안 광덕산 '24.10.26(토)천안 광덕산에 와프랑 갔었다. 전날 과음으로 11시쯤 출발딱 2시간이 걸림 -_-등산보다 운전이 더 힘들다는.... 주차장에서 광덕사 - 정상을 원점회귀하는 코스로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올라갈 때 계단이 많다. 이게 1차 고비였음700m 고지로 그리 높고 험한 산도 아닌데이상하게 이날은 너무 힘들게 느껴졌음 ㅎ 광덕산 정산날씨가 너무 더워서 반팔로 등산함10월말인데 이상기후.... 정상은 넓은 데크가 있고가장자리엔 벤치도 여러개 있어서 여기서 준비해온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광덕사내에 있는 유명한 호두나무 은행잎이 노랗게 피크로 물들었네 광덕사 입구..... 이 날도 와프는 중도 포기하심 ㅎㅎㅎ [100대 명산] #7 유명산 '24.10.20 일요일 아침양평 유명산 나홀로 등반 유명산 은근 험한 산이라던데, 용천스카이벨리펜션 - 유명산 정산을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 최단코스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듯 배넘이 고개에서 군부대 입구 까지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다. 남한강이 한 눈에 보였다. 이전 사진찍은 곳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왔음 여기서 부터 길이 좋지 않다. 한 사람이 갈 수 있는 좁은 길에골짜기를 횡으로 관통하는 길 첨엔 여기 등산로 맞나는 생각이 ㅎㅎㅎ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용문산 정산1157m나 되네... 은행나무 형상의 조형물이 정상 옆에 있다. 아무도 없어서 Z플립을 세워서 셀카로 인증샷을 찍었다. 용문산 정상 아래 위치한 쉼터와전망대...산세가 한 눈에 보이는게 시원한 뷰 포인트 서울쪽 방향..... [100+ 명산] 수원 광교산 BAC 기준 100+ 명산에 분류되는 광교산 직장이 수원이기에 그 동안 자주 갔던 곳2024.10.19일 와프랑 둘이반딧불이 - 형제봉 - 시루봉 - 상광교종점 코스로가을 산행을 떠났다. 토탈 3시간 30분 걸림와프의 느린 걸음이 한 몫 했지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반딧불이 화장실 방향으로 이동하면광교저수지가 보인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던 날 ㅎㅎㅎ 형제봉까지 성인남자 걸음으로 40분이면 주파할 듯마지막에 계단이 좀 많다. 우리 집에 있는 민들레 체형을 똑 닮은돼지 고양이 발견 형제봉에서 보이는 전경 바람막이 입었다가땀이 나서 벗었는데,이 날은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서반팔티 하나로도 충분했다. 형제봉을 지나 시루봉 방향으로 움직여 본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수지쪽 방향... 광교산 정상 도착광교.. [100대 명산] #6 원주 치악산 치악산은 힘들기로 유명한 산사다리병창길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한다고 해서나는 황골탐방지원센터를 시작점으로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대략 왕복 3시간 정도 소요됨 주차장에 주차 후 가파른 임도를 따라 쭉 올라가면 입석사가 나온다. 여기서 황골 삼거리까지 가파른 길을 올라오면그제서야 조망이 살짝 보인다. 황골삼거리까지 오면 힘든 건 끝났다고 보면 됨 여기가 황골삼거리비로봉까지 능선이라 여기서부턴 힘들지는 않음 스틱은 헬리녹스 3단LTL 125난 장비는 한 방에 가는 스타일그래서 바꿈질은 없다. 아침에 왔더니 운해를 볼 수 있었다. 행운 비로봉 정상혼자 온 등산객 만나 부탁해서 찍은 사진BAC 인증하고... 주변 조망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복장은 봄가을 내 표준 복장인데 ㅎㅎㅎ상의는 K2 고어텍스 자켓.. [100대 명산] #5 남양주 천마산 10월의 화창한 일요일회사 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천마산 장판 운해를 기대했는데,운해를 볼 수는 있었으나 살짝 맛만 봤다는 ㅎㅎㅎ 호평동 주차장에서 출발하여정상을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고,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오갈 수 있는 코스이다. * 주차비는 무료이나, 휴일에는 서둘러 가야할 듯 주차장에서 40분 정도 가면전망대가 나온다. 시그니엘은 여기서도 보이는 구나 천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뷰여기 뷰스팟이다. 장판 운해는 아니지만나름 멋지다. 태극기가 있는 정상에서 인증샷 다함께 단체촬영 ㅎㅎㅎ 즐거운 하산길아침에 컴컴할 때 올라가서 몰랐는데,초입길도 걷기 예쁜 길이었다. 나와 심그룹장님외모든 일행들이 엉뚱한 길로 내려가는 바람에 차를 가지고 데릴러 가야했다는.... 순대국집 가서 아점 먹.. [100대 명산] #4 서울 청계산 '24.10.3일 19번째 결혼기념일우리는 청계산으로 갔다. 주차는 청룡주차장을 이용했고, 하루에 3000원으로 기억한다. 원터골에서 매봉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20분쯤 올라갔었나?와프는 숨이 차고, 컨디션이 안좋다는 이유로중도 포기 그리 높지 않지만청계산 정상 근처에 조망은 좋다. 정상까지 1시간 정도 걸린듯마지막에 계단이 겁나 많더라... 양재쪽 방향한강과 북한산도 보인다. 나는 매봉 찍고 하산 했는데, 하산 도중 문제 발생10년전에 샀던 라푸마 등산화그닥 신은적도 거의 없는데밑창이 경화되서 가수분해됨 ㅎㅎㅎ 집에 와서 버리고 새로운 등산화를 주문했다는... 청계산 입구산림욕장 분위기 나는 힐링스팟 청계산 입구에 있는 소담채에서 나물과 고추장삼겹살 먹고 집으로 귀가함 여기 가성비가 좋더라 [100대 명산] #3 전남 조계산 '24년 9월 추석연휴 처가집 갔을 때 와프랑 조계산에 다녀왔다. 전혀 정보 없이 최단 코스만 검색하고 갔는데, 그 결과 선암사 -> 조계산 정산 원점 회귀코스로 결정 이 코스 굉장히 가파르다... 선택을 잘못했음 ㅎㅎ 선암사 주차장에 주차후 선암사 까지는 평지로 쭉 걸어간다. 선암사는 과거에도 3번 정도 온 듯숲속 산책길로 안구정화되는 길이다. 선암사를 상징하는 유명한 돌다리 선암사를 지나면 가파른 등산로가 이어진다. 위 사진보다 훨씬 경사가 있음더 짜증났던 건 모기가 엄청 달라들었다. 이래서 벌레기피제를 뿌려야하는 거구나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ㅎㅎㅎ 이길로 하산 하시는 분들이여기는 일반적으로 올라오는 코스가 아니라고 송광사쪽으로 올라오는게 쉽다고 ㅎㅎㅎ 드디어 장군봉 도착 뷰도 다소 곰탕인 날씨..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날 '24년 9월 6일 쾌청한 날... 혼자 한라산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고성판악 탐방로 입구로 버스타고 갔다. 차를 가져가도 제주 국제대에 주차해야할 것 같아서맘 편하게 제주터미널에서 281번 버스타고 이동 성판악 탐방로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일주일 전에 예약하니 충분했다. 애초의 계획은 사라오름만 보고 회귀하려고 했다. 결국 사라오름은 마지막 날 다시가게 되는데... (왕복 4시간 코스)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백록담이 보일 것만 같았다. 그래서 백록담 까지 가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함... 처음 만나는 쉼터인속밭대피소까지 딱 걷기 좋은 아주 완만한 경사의 숲속길이 이어진다.20분쯤 올라갔을까? 바로 앞에서 새끼노루 발견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내가 있건 말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했던 녀석 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