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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100대 명산] #12 광주 무등산

무등산에 가기 위해

연차 하루 내고 SRT를 탔다. 

송정리시장에서 국밥으로 속을 든든히 채우고

무등산으로 출발

 

오늘의 코스는

가장 사람들이 많이 가는 증심사 코스

 

초입길에서 증심사 방향으로 조금 더 갔어야 했는데,

우측으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능선을 타면서 산을 조금 더 타게 됐다는 ㅎㅎㅎ

 

증심사탐방안내센터 - 새인봉 - 서인봉 -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새인봉, 서인봉 쪽으로 올라오면

광주시내 조망이 보인다. 

살짝 돌아오긴 했지만 보너스를 받은 기분 ㅎ

 

날씨와 시계가 너무 좋아서... 

연차낸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 

 

우리가 올라가야하는 방향

11월초지만 남도의 단풍은 아직이다. 

 

전체적으로 아직 물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쁜 스팟이 있었다. 

 

드디어 만난 평지... 

중머리재가 코 앞... 

 

인증 사진 많이 찍는 중머리재... 

산악인 같이 나왔어 ㅎㅎㅎ

 

중머리재에서 길따라 쭉 올라가면

장불재에 도착한다. 

화장실과 간이 쉼터가 있음

 

해발고도 900m 높이에 

갑자기 짠한고 나타나는 넓은 평지... 

 

서석대 방향 

주상절리 바위들이 살짝 보인다. 

 

서석대 가는길.. 

중간에 기암괴석 보는 맛에

힐링하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장불재에 위치한 통신기지국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 

정상은 통제중

그래서 블랙야크 인증도 여기서....

 

사진으로 봐도 많이 업됐군.. 쒼나....

 

광주시내가 한눈에 보임... 

야경도 멋질 듯...

 

내려오는 길에 들린 입석대...

바위가 정말 명품....

 

내려올때는 길을 제대로

증심사 방향으로 내려 왔다. 

계속 올라오는 것도 여기로 왔어야 했는데 

계속 이 소리를 되내이며... 

 

저녁은 송정리 떡갈비로.... 

상무님이 사주셨다.. ㅎㅎㅎ

 

무등산 짱 좋음.....

왜 국립공원인줄 알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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