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 뮌헨에서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가는 날뮌헨에서 잘츠부르크 까지 열차로 2시간 가량 걸린다. 49유로 패스를 마지막으로 사용 뮌헨 중앙역 도착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아침인데도 잘츠부르크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우리가 타고갈 열차.. 바뮌헨 샵에서 구매한 트레이닝 자켓 귀한 부부사진.. 내 얼굴이 있는 사진은 몇 장 없다. ㅎ특히 같이 찍은 것은 더더욱 열차에서 핸폰 보고밖의 풍경 보면서 두 시간 남짓 지나서오스트리아 중앙역 도착 중앙역에 도착 후 인포에 들러서 잘츠부르크 패스를 구매했다. 1Day 패스... (교통+주요 관광지 입장)패스는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본전 뽑고도 남는다. 중앙역에 바로 붙어 있는 호텔은H+, 트렌드 호텔 유로파 인데... 나오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쉽다. 트렌드 호텔 유로파는 버스 정류장.. #27 [직관] 바이에른 뮌헨 vs 라이프치히 '24년 2월 24일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분데스리가 직관한 날.... 그 때의 감동과 설레임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다. ㅎㅎ 경기시작 1시간 전 도착전일 경기장 투어왔었기 찾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전철역에서 10분 정도 걸어야 하는데,경기 종료후에는 최대한 빨리 탈출하길 추천한다. 전철에 탈 수 있는 인원이 제한적이니계속 밀린다. 늦게 나오면 기다림만 1시간그래서 빠른 탈출이 꼭 필요함 머플러 두르고 인증 샷나는 티켓을 멤버 가입해서홈피 마켓에서 발권했다. 구매대행에 1/3 가격... 54유로 였나? 멤버십 가입비용이 50유로대신 저 머플러를 기념품으로 준다. 멤버십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주는 걸로 이해하면 됨 비멤버도 티켓 구매가 물리적으로 가능하긴 한데,매진이 안된 경기.. 한라산 백록담 다녀온 날 '24년 9월 6일 쾌청한 날... 혼자 한라산 등산을 하기로 결정하고성판악 탐방로 입구로 버스타고 갔다. 차를 가져가도 제주 국제대에 주차해야할 것 같아서맘 편하게 제주터미널에서 281번 버스타고 이동 성판악 탐방로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일주일 전에 예약하니 충분했다. 애초의 계획은 사라오름만 보고 회귀하려고 했다. 결국 사라오름은 마지막 날 다시가게 되는데... (왕복 4시간 코스)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백록담이 보일 것만 같았다. 그래서 백록담 까지 가기로 즉흥적으로 결정함... 처음 만나는 쉼터인속밭대피소까지 딱 걷기 좋은 아주 완만한 경사의 숲속길이 이어진다.20분쯤 올라갔을까? 바로 앞에서 새끼노루 발견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내가 있건 말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했던 녀석 데.. #26 [뮌헨] 님펜부르크 궁전 님펜부르크 궁전은 바이에른 왕국(Kinereich Bayern)의 통치자였던 비텔스바흐(Haus Wittelsbach) 가문의 여름 별궁이다. 1664년 아들 막시밀리안 2세 에마누엘 탄생을 기념하면서 저택을 지었고,현재도 비텔스바흐 가문의 후손이 궁전을 소유하고 있다. 본궁인 레지덴츠 궁전과 함께 비텔스바흐 왕가의 대표적인 궁전이다. 트램을 타고 내려서 5분 정도를 걸었더니 님펜부르크 궁전 건물이 보였다. 멀리서 봐도 감탄사가 나올만큼 아름답다. 님펜부르크 궁전 안에는 거대한 대운하가 남북으로 이어져 있는데, 그 대운하의 양 옆으로 큰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 정원들 곳곳에 궁전의 별채들이 세워져 있다. 전 날에 레지던츠 궁전내 박물관 다녀왔었기 때문에우리는 정원만 둘러 보고 가기로 했다. 정원에.. #25 [뮌헨] 올드 타운 뮌헨에서 가장 복잡한 곳마리앤 광장 뮌헨 사람들이 여기 다 있네라고 느껴졌던 곳 왼쪽에 복잡한 건축물이 신 시청사가운데 있는 흰색 건물이 르네상스 양식의 구 시청사지금은 장난감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 시청사85m 높이의 첨탑에 전망대가 있다. 이 건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중앙에 있는 시계 시계 아래 인형들이 움직이는데,빌헬름 5세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내용과카니발 댄스를 표현했다. 올드 타운 골목을 걸어보기로 했다. 날씨가 쌀쌀해서 야외석에 사람들은 없었다. 올드 타운에 위차한 프라이택재활용 해서 만든 가방, 소품을 판매하는 곳국내에도 매장이 있는데,가격 비교해보니 거의 비슷해서 쇼핑의 메리트는 없었다. 들어가 보니 한국인들 많았음... ㅎㅎ 뮌헨에도 빅버스가 있네.파란색 빅버스는 처음 .. #24 BMW WELT(벨트) 뮌헨 BMW 본사 옆에 위치한BMW WELT 요즘 출시된 차들을 전시해 둔 쇼룸 같은 곳이다. BMW 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는데,슈투트가르트에서 벤츠 박물관 구경도 했고,WELT에서 구경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 박물관 관람은 패스했다. 지하철 역과 바로 붙어 있다. 뮌헨 올림픽공원 옆임.... 역시 최고의 관심사는 M시리즈...흰색 M4가 입구에서 시선을 끈다. 요즘 전기차에 많이 보이는 색상 BMW 쇼룸인데..롤스로이스가 있다. ㅎ새차 실물영접은 첨인 듯 저건 문도 못 열게 가드가 철저히 되어 있다. 같은 계열사인 미니쿠퍼를 위한 전시공간도 있음 컨트리맨... 4시리즈 전시를 많이 해놨네.. 독일에서 주력으로 미는 차인가? i70... 대형 전기차.. 요즘 전기차는 화재 공포로 많이 주춤한.. #23 바이에른 뮌헨 뮤지움 경기장내 위치한 바이에른 뮌헨 전시관(박물관)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보니히스토리를 박물관 처럼 만들어 놨네. 경기장 투어 신청하면서박물관도 같이 티켓팅을 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가면 기념품숍이 딱 나오는 구조... 박물관 입구 앞 로비알리안츠 아레나 표식 앞에서 기념 샷.. 뮤지움 내부로 입장1900년부터 연도별로 주요 성과를 요약해놨고,그 때 활약한 선수들의 굿즈, 사진, 영상을 전시해놨다. 주요 빅매치들의 영상을 송출하고재연해 놓은 공간 챔스 트로비 전시해 둔 공간2012/2013 우승했던 바이에른 뮌헨 챔스 트로피가 저렇게 생겼다. 챔스 트로피는 첼시 홈구장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다. 저때가 트레블 시즌이었던 것 같다. 리그, 리그컵, 챔스... 전부 석권 토트넘은 무.. #22 바이에른 뮌헨 경기장 투어 원래 계획은 퓌센에 있는노이슈반슈타인 성에 가는 일정이었는데,현지 예보로 기온은 3도에 눈이 내리는 날씨로입구에서 성까지 가는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판단.... 버스 없으면 마차를 타던가아님 30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날씨도 춥고 눈오면 곰탕뷰 일 것 같아서 하루 전 저녁에 경기장 투어로 일정을 변경했다. 다행히 비수기로 티켓이 있었다. 티켓은 바이에른 뮌핸 공홈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알리안츠 아레나로 고고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약 1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경기장이 워낙 크기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TV에서만 보던 알리안츠 아레나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이고, 홈 경기가 열릴 때 경기장 전체에 붉은 색 조명이 들어온다. 알리안츠 아레나의 지붕은 투명하고 빛을 통과시키는 2,874장의 ET.. #21 [뮌헨 PUB] Ayinger am Platzl 뮌헨에 왔으면 꼭 들려야하는 PUB들호프브로이, 파울러, 아잉거 등유명한 브랜드들이 꽤 많은데 나는 그 중에 아잉거를 선택해서 방문했다. 사실 아잉거 방문하기 전에 호프브로이세상에서 가장 큰 PUB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사람이 너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저 틈에서 먹을 자신이 없었음 ㅎㅎㅎ 위치는 마리엔광장에서 도보 2-3분 거리로찾기 굉장히 쉽다.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www.google.co.kr 입장하면 Bar 테이블이 보인다. 혼자나 연인이면 저기 앉아서 맥주 한 잔 마시는 게 더 분위기 있어 보인다. 대략적인 좌석과 테이블 모양꽤 깔끔한 분위기이고, 내부는 .. #20 [뮌헨] 레지덴츠 궁전(박물관) 숙소 도착 후에 잠깐 쉬다가 올드타운 구경 하러 가기로... 일단 가고 싶었던 레지덴츠 갔다.덴장 갑자기 비가 온다. -_- 궁전박물관보물관퀴빌리에 극장 3가지 시설물이 있다. 궁전 박물관하고 보물관까지 보고 싶었는데15시 입장하니 하나만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보물관은 어쩔 수 없이 포기... 리지덴츠 궁전은바이에른의 비텔스바흐 가문의 궁전겉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느껴지지 않는데안에 들어가면 완전 넓어서 깜짝 놀람.. ㅎ 코트를 무료로 보관해주는데,내부가 썰렁하니 입고 가라고 해서 그냥 들어갔는데, 잘한 선택이었음... 겨울철 내부는 꽤 쌀쌀하니 유의하자. 궁전박물관 입구부터벽면, 천정이 화려하다. 루트비히 2세를 비롯과거 비텔스바흐 가문의 왕들이 사용한공간을 당시 모습대로 재현해 놓았다. 당시.. #19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으로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 가는 날독일 DB앱으로 열차 시간 조회하고 지역 열차 1번 갈아탄 끝에 뮌헨 도착 슈투트가르트 중앙역울름에서 뮌헨행으로 환승 예정 여긴 울름 중앙역잠깐 시간이 남아서 지하 푸드코트에서커피 한 잔 사왔다. 열차는 대략 이런 모습이제 여러번 타봐서 좀 익숙한 광경 지역 열차 내부는 거의 이런 모습인데,평일 이동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뮌헨 중앙역 도착.... 플랫폼이 대도시 답게 겁나 많다. ㅎㅎ 뮌헨 중앙역에서 트램타고 숙소로 이동... 숙소까지는 트램으로 대략 20분 걸린다. 뮌헨에서 숙박할 지역을 고민하다올드타운 동쪽에 위치한 맨션으로 예약을 했다.3박에 534불 결재 결론적으로 아주 쾌적하고 만족한 숙소였다. 트램타면 올드타운까지 10분 만에 .. [구찌] 마몽 마틀라세 숄더백 생일을 맞아토요일 저녁 여주 아울렛에 갔다. 동탄에서 곤지암 방면 고속도로 타면 바로 영동하고 만나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차 안막히면 50분 정도 소요 도착했는데, 스콜성으로 비가 미친듯이 왔다. 나는 우산도 없는데.. ㅎㅎㅎ요즘 우리나라는 동남아 날씨 같다. 매장 앞 처마를 최대한 이용해서 이동 이동..중간에 비 그치는 타이밍 눈치게임... 생로랑, 발렌시아가 이런데 갈 줄 알았는데,여하튼 구찌를 타겟으로 오셨다고 함... 구찌가 대기가 꽤 있더만20분 정도 기다렸다. 여전히 인기있는 브랜드인가?암튼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가 맘에 드는거 발견하심 ㅎㅎ 포장지가 언제 녹색으로 바뀐거지?예전엔 주황색이었는데 더스트백은 고급스러움이 전혀없다. 재활용, 친환경 느낌이네... 마몽 마틀라세 숄더백소가죽이고,.. #18 VFB 슈투트가르트 Shop 벤츠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VFB 슈투트가르트 홈구장벤츠 아레나 경기장 입구에 오피셜숍이 있어서 들렸다.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숍에 비해서는뭔가 마케팅적으로 많이 부족한 느낌신기한 건 선수를 활용해서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그 당시 득점 1위 였던 기라쉬 같은 선수들도전혀 전면에 광고하지 않아서 달짝 황당했음 ㅎ 여기는 벤츠 아레나 메인 출입구선수, 스탭 및 관계자들이 이용하는 통료인 듯... 기념품숍 입구... 공식 스폰서는 JAKO그래서 인기가 없는 건지.. 선수 마킹은 요청하면 바로 찍어주는 시스템정우영의 흔적이 있을라나 했는데,진짜 1도 안보임 ㅎㅎㅎ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퀄은 괜찮았는데나머지 일상복 퀄리티는 좀 떨어졌다. 나에겐 이 바람막이가 베스트였다. 유럽축구 대표적인 응원 도구인 .. #17 [슈투트가르트] 시내 투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슈투트가르트 대중교통 파업으로 1일 셧다운... 벤츠 박물관에서 나와우버를 겨우 타고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에 왔다. 매주 수요일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2월말이지만 살짝 더운 날씨여기 미술관은 가방 및 소지품을 모두 맡겨야 한다. 덕분에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모딜리아니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유료여서 우리는 무료로 제고오디는 기본 패키지만 발권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도 있긴 한데 많지는 않다. 미술관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보이는슐로스 정원신궁전 주변에 있는 정원인데궁전 건물과 조화롭게 느껴진다. 슈투트가르트 국립극장 슈투트가르트 중심쾨니히 거리 방향으로 가는 길리모와 캐리어를 구매하기로 한다. 리모와를 이번 여행 때 지인꺼 까지 2개를.. #8 일본여행 음식들 모음 엔저 현상으로 체감물가가 확실히 싸게 느껴지는 일본한국에도 일식당들이 동네마다 있기에사실 다 아는 맛인데.....같은 가격 대비 조금 더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첫 날에 갔던 도톤보리 회전초밥월패드로 주문이 가능해서 편리했지만테이블이 너무 좁다. 그래서 사진은 핸드폰으로 대충.... 비싼 곳은 안갔고, 대중적인 회전초밥집 기준으로 얘기하자면일본의 초밥은 참치, 장어가 월등히 좋다. 특히 참치 대뱃살, 중뱃살은 국내 보다 확실히 싸고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사라지는 느낌도 한 수 위 장어도 굉장히 부드럽다. 우니는 한국 보다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가격이 굉장히 착하다. 저게 2피스에 600엔이었으니깐.... 아침으로 먹었던 도톤보리에 위치한 카무쿠라 라멘닭육수에 양배추, 숙주가 듬뿍 들어가서 .. #7 교토 2일차 교토 2일차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날씨도 꾸물거리고, 크게 무리하고 싶진 않았다. 어제 갔던 청수사에 현금 없어서 입장 못했기에아침에 일찍 다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2일차 일정청수사 → 검도용품샵 → 니시키 시장(중식) → 교토역 → 간사이공항 구글로 검색해서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청수사까지는 인근 정류장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올라간다. 부슬비가 내리는 아침 9시경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관광객들이 꽤 있었다. 상점들은 대부분 10시에 오픈한다. 말차 음료들 판매하는 카페일본은 디저트로 굉장히 유명한데,3박 4일 동안 라떼 한 잔 마신게 나는 전부다. ㅎㅎ 드디어 청수사 입구 도착골든위크가 끝나 어제 보다는 사람이 현저히 없음 ㅎ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데라기요미즈.. 이전 1 2 3 4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