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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교토] 로얄트윈호텔 JR 교토역 남쪽 출구로 나와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대형 쇼핑센터인 이온몰이 바로 옆에 있다. * 유니클로, 이온뱅크ATM(트래블월렛 이용시) 이용 가능 호텔은 3성급인데,시설은 3성급 보다는 좋게 느껴진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 호텔입구 바로 맞은편에 세븐 일레븐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넓고 편한 소파가 있는 로비 어느 일본의 호텔처럼 다소 좁긴 했지만2인이 지내기 불편하진 않았다. 오사카 아고라플레이스 보다는 넓음 화장실에 욕조도 있음로얄트윈호텔은 사우나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객실에서 샤워할 일이 없었다.  그리고 1층 식당에서 녹차, 쥬스 같은 음료를 무제한 제공나는 조식 포함해서 예약했는데,조식이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 이 호텔을 이용한다면 조식을 꼭 신청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다음에..
#5 교토 첫 날 우메다에서 JR을 타고 교토역으로 왔다. 숙소가 교토역 뒤편 로얄 트윈호텔... 다음에 교토를 간다면 기온거리 근처로 숙소를 잡을지도... 숙소에 들려 캐리어만 맡기고,니시키 시장으로 이동버스를 타고 갔어야 했는데,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한참을 걸었네 -_- 니시키 시장은 400년의 역사를 가진 재래시장으로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날씨에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다.  일본은 저런 지붕, 지하도가 잘되어 있다.  이런 느낌으로 바둑판 형태로 길이 나있는데,구석구석 구경하려면 꽤 시간이 소요된다. 시장내 위치한 유명한 규카츠 집에서 점심을 먹고기온방향으로 이동 니시키 시장에서 청수사까지 걸어갔는데,꽤 빡센 여정임... 버스타기엔 애매하고, 걷기엔 멀다.유럽 구시가지 도보여행 같은 느낌...  교토시를 가로..
#4 도톤보리 내가 묵은 아고라 플레이스 난바호텔에서도톤보리까지 단 도보 5분 도톤보리는 딱 오사카의 명동이다.낮보다 밤에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숙소 근처라 아침에도 산책삼아 다녀왔었다.  수로 사이로 2종류의 크루즈가 다닌다.주유패스로 무료이용 가능리버크루즈와 원더크루즈원더크루즈 예약하고 못탔네. 이건 밤에 갔을 때 풍경여긴 도톤보리 완전 중심은 아니어서그나마 인구밀도가 덜한 편글리코상 근처에 가면 걷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도톤보리 관람차...저건 숙소에서도 보였다.  우측에 보이는 돈키호테... 상점저기는 헬이다... 그래서 한 블럭 더 걸어가도톤보리 다른 지점으로 갔었다.  아침에 산책했을 때 사람이 정말 없다. 같은 장소 완전 다른 느낌 ㅎ배가 다니지 않아서 운하에 반영샷도 잘 나온다. 글리코상을..
#3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39층에 위치한 전망대주유패스로 오후 4시까지는 무료입장 나는 1시경 방문했는데,골든위크로 인해 엘리베이트 줄만 10분은 대기한 듯 건물 밑에서 바라본 스카이빌딩 모습 이 날 1층 광장에서 연휴를 맞아 단체 퍼포먼스 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3층에서 탑승여기서 티켓을 구매하진 않고,전망대 입구에 도착했을 때 매표소가 있었다.  좌우측 건물이 있고,가운데 전망대 공간을 건물이 받히고 있는 구조건물에 대한 설명을 읽어 보면우주의 기운을 반영해서 설계했다는데,자세한 내용을 읽진 않았다. ㅎ 난바 방향(남쪽) 40층에 위치한 Bar700엔이면 비싼건 아니었네 서쪽... 방향 북서쪽.. 날씨가 화창하다. 전망대는 야간에 와야 제 맛인데...주유패스 생각하니 어쩔 수..
#2 오사카 성 오사카에서 2일차주유패스 활용해서 오사카 일일투어 예정계획은 오사카성 -> 우메다 공중정원 -> 도톤보리 원더크루즈원더크루즈는 예약은 했었는데, 결국 패싱했다.  주유패스는 오사카내 교통+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된 티켓이다. 1일권과 2일권이 있는데,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일정에 여유가 있으면 2일권을 추천한다. 나는 여유가 없었기에 1일권으로 발행 오사카성은 지하철로 보통 가게 되는데나는 모리노미야역에 내려서 이동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면적이 꽤 넓어서오사카성에 가는 사람들은 꽤 많이 걸을 각오를 해야 한다.  오사카성을 한 바퀴 도는 코끼리 열차 같은 걸 운영하는데1회 탑승 300엔, 하루 무제한 탑승은 1,000엔아이들이 있다면 이거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지하철 역에서 오사카성으로..
#1 출발(To Osaka) 강현이와 둘이 떠나는 일본여행 오사카, 교토 3박 4일 오사카에서 2박, 교토에서 1박 일정이고, 숙소는 오사카는 난바 교토는 교토역 뒤편으로 예약을 했다. 항공권은 지난번 미국 다녀왔다가 남아 있던 델타 마일리지로 왕복 발권 델타로 발권하면 유류할증료도 없고, 대한항공을 타기에 혜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2터미널이 1터미널 보다 10분 정도 더 소요되긴 하는데, 1터미널 보다 이용객이 적어서 토요일인데도 입국심사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다. 비행기 탑승 21년만에 오사카 고고 비프스튜&감자샐러드 이거 맛있었다. 일본가는 비행기는 와인을 제공하지 않더라. 맥주 먹기는 싫어서 콜라로... 공항 도착해서 VisitJapan 사이트에서 받아 둔 QR코드 이용해서 수속 마쳤고, 공항급행열차 타고 난..
#16 [슈투트가르트] 벤츠뮤지움 슈투트가르트는 자동차의 도시 벤츠와 포르쉐 공장과 관광객들을 위한 박물관이 있다. 원래는 둘 다 가보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대중교통 1Day 파업 때문에 벤츠박물관만 겨우 갔다. 아침에 숙소에서 나와 버스 기다리는데 계속 안와서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물어보니깐 오늘 대중교통 100% 셧 다운이라고... ㅎㅎㅎ 순간 우버로 택시 호출을 했는데, 하나도 안 잡힘 벤츠 박물관이 숙소에서 그나마 가까워서 다행이었음 고민하다 4km 정도를 걸어서 가기로 결정 숙소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자는 김강현 말을 무시하고, 끌고 갔다. 벤츠 박물관은 북동쪽에 있다. 큰 다리를 건너게 된다. 벤츠박물관 맞은편이 벤츠아레나 정우영이 뛰고 있는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홈구장 40분 정도 걸었나.. 박물관 입구 도착... ..
#15 매칭엔 아울렛 15박 유럽여행 중에 유일하게 갈 수 있는 아울렛이 매칭엔이었다. 독일 최대 아울렛이라는데 도시 몇개 블럭이 아울렛인 곳이다. 그래서 이름도 매칭엔 아울렛시티 OUTLETCITY Metzingen · Hugo-Boss-Platz 4, 72555 Metzingen, 독일 ★★★★☆ · 아웃렛몰 www.google.co.kr 우리는 열차타고 가서 매칭엔 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다. 골목길이 많아 첨에 헷갈리는데 인포센터까지 약 1.5km 정도 걸어야 한다. 가다가 만난 카페&레스토랑 드디어 아울렛 입구 몇몇 브랜드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인구밀도도 높아졌다. 이 길을 따라 쭉 직진하면 명품 브랜드 결집된 장소가 보인다. 가장 먼저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렸다. T멤버십에서 쿠폰을 보여주면 10% 추가할인 쿠폰(일부 브..
#14 슈투트가르트 에어비앤비 하이델베르크에서 1박 후 슈투트가르트로 이동 지역열차로 대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우리나라는 쓰레기통을 없애는 추세인데 독일은 재활용 구분 쓰레기통이 공공장소에 항상 있었다. 쓰레기 투기하는 시민이 없어서 그런가? 지역열차 탑승 캐리어 3개여서 항상 벽에 붙어있는 가로형 좌석에 앉았음. 비수기 유럽이어서 그런지 자리 때문에 고생한 기억은 없었다. 드디어 슈투트가르트 중앙역 도착 중앙역 부근이 대규모 공사 중으로 보행이 다소 붚편하다. 버스타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이동 물론 버스도 49유로 패스로 공짜.. 숙소는 중앙역에서 버스로 4정거장 거리 대략 10분 소요됨.... 작은 거실+1베드룸 숙소 슈투트가르트 숙박비가 비싼 도시다. 여기도 1박당 200불 정도 했던 것 같다. 왜 그런지는 모르..
#13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에서 1박 2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철학자의 길에 갔다. 하이델베르크 구도심에서 테오도로 다리 건너 편에 보이는 하일리겐 산에 오르는 등산로 괴퇴를 비롯 옛 철학자들이 올랐던 길이어서 철학자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기서 보이는 하이델베르크 성과 구도심 전망이 아주 멋지다. 이른 아침 오픈 준비하는 카페 테오도르 다리를 건너면 횡단보도가 보이는데 건너서 좌측에 보이는 오솔길로 올라가면 된다. 이끼가 피어 있는 돌담길을 타고 10분 정도 올라가면 평지가 나온다. 중간에 이런 풍경이... 와... 이맛에 올라오는 구나.... 하이델베르크성 성령교회 카를 테오도르 다리 3개가 다 보이는 뷰... 산책로가 꽤 잘 조성되어 있다. 더 올라갈 수도 있고, 하이델베르크역 방향으로 계속 걸어갈 수도 있다..
#12 [하이델베르크] Vetters Brewery 하이델베르크에서 저녁 숙소 근처 맥주맛집 Vetters Brewery에 갔다. 결론은 대만족, 강추!!! 직접 양조하는 집인데, 맥주 종류가 굉장히 많고 하이델베르크 시그니쳐인 11도 이상의 고알콜 맥주도 판매한다. Vetters Brewery · Steingasse 9, 69117 Heidelberg, 독일 ★★★★★ · 음식점 www.google.co.kr Vetters Brewery는 카를 테오도르 다리 입구에 있다. 중세 골목길의 감성 돋는 장소에 위치 맛집으로 알려진 만큼 사람도 많으니 성수기나 주말엔 예약을 추천한다. 여기 맥주는 탄산이 강하진 않는데 목넘김이 예술, 이질감 없이 진짜 쭉쭉 들어감 독일에서 마신 맥주 중 내 취향에는 원탑이었다. 요건 다른 맛.... 뭘 시켜도 후회 없는 존맛...
#11 [하이델베르크] 카를 테오도르 다리 1788년 카를 테오도르가 만들어서 그 이름을 그대로 붙인 하이델베르크를 대표하는 다리로 여기서 바라보는 하이델베르크 성의 전경이 아름답다. 하이델베르크 성에서 바라 본 다리 전경 다리에서 성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다리 입구에 있는 저 문은 브뤼케 문으로 과거 구시가지 성벽과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다리 입구에 있는 원숭이 조각 원숭이가 들고 있는 거울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얘기가 있다. 저녁에 다리 위에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성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강둑에서 촬영 사랑의 자물쇠가 여기도 한 가득
#10 최고의 뷰스팟 '하이델베르크 성' 파이브 가이즈에서 점심 먹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 곳은 하이델베르크의 상징인 '하이델베르크 성' 코른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 성이 뒤편에 그림같이 보인다. 저거 택시라고 써 있었다. 신기해서 인증샷을..... 성에 올라갔다 내려왔을 때도 저 상태로 그대로 있는 걸로 봐선 이용하는 손님은 없는 듯.... 성에 올라가는 방법은 두 가지 푸니쿨라라는 산악열차를 타는 것과 튼튼한 다리로 걸어서 가는 방법 우린 관광객 모드로 푸니쿨라 탑승 푸니쿨라 제일 앞에 칸 빼고는 풍경이 잘 보이진 않는다. 어차피 성에 올라가면 더 그림 같은 풍경들을 마주하기에 저기서 자리쟁탈은 큰 의미는 없다. 하이델베르크 성 입구 도착 중앙역 관광안내소에서 끊은 티켓으로 푸니쿨라와 성 관람이 가능하다. 검표 후 작은 문을 통해 드디어 ..
#9 [하이델베르크] 중앙거리 마르크트광장에서 비스마르크 광장까지 이어진 구시가지 중앙거리 레스토랑, 쇼핑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 하이델베르크 도착 후 점심은 '파이브가이즈'로 결정 한국에 매장은 대기가 길어서 독일해서 처음 가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성령교회 앞 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성도 살짝 보인다. 성령교회 측면에 상점이 있는 게 신기함... 교회 옆 벽면에 붙어 있던 앙증 맞았던 간이 매장 이런 골목길이 대략 2km 정도 이어져 있다. 구글맵에서 보니 숙소에서 1km 정도 저 길을 따라 쭉 걸으면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있었다. 고풍스러운 호텔 벽면 파이브 가이즈 도착 국내 매장이랑 인테리어는 같다. 1층에서 주문하고, 우리는 2층에서 먹었다. 한국과 다르게 사람이 거의 없다. ㅎㅎㅎ 첫 시식의 느낌은 그냥 s..
#8 [하이델베르크 호텔] 골데너 팔크 하이델베르크는 단 1박만 하기에 숙소는 호텔 트리플룸으로 결정했다. 에어비앤비는 오전에 도착했을 때 짐 보관이 애매한 부분도 있고, 호텔이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1박했던 하이델베르크, 체스키 크롬로프, 잘츠부르크는 전부 호텔로 예약했음 하이델베르크의 경우 구시가지가 주요 관광스팟은 다 모여있는데, 마르크트 광장앞에 골데너 팔크로 예약함 3성급 치고는 좀 비싼 가격이긴 한데, 여기 위치가 정말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음 하이델베르크 랜드마크 성령교회 바로 앞임 호텔 골데너 팔크 · Hauptstraße 204, 69117 Heidelberg, 독일 ★★★★☆ · 호텔 www.google.co.kr 호텔입구 1층에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고, 조식은 레스토..
#7 [이동] 프랑크푸르트 → 하이델베르크 유럽여행 3일차 숙소에서 하이델베르크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왔다. 열차를 2번 갈아타는 코스이긴 한데, 독일은 지역열차 시스템이 꽤 잘되어 있다. 49유로 패스로 전국 다 다닐 수 있음 독일 철도청 DB 앱을 이용해서 시간표를 조회하면 된다. 독일이 열차 지연, 취소로 악명 높다던데, 내가 여행한 2주 동안 일정이 취소되는 기차편은 단 1개였다. 좌석을 따로 예약할 필요는 없고, 빈 자리에 그냥 앉으면 된다. 단 한 번도 자리가 없어 서서 간 적은 없었다. S1 노선을 타고 비스바덴 방향으로 갔다가 지역열차인 RE 노선을 기다렸다. 한적한 시골역 풍경 우리나라로 치면 S가 전철이면 RE는 무궁화호 같은 느낌 RE열차 타고 만하임 중앙역에 내려서 다시 S반으로 갈아타기 위해 대기 중 시간이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