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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5 교토 첫 날

우메다에서 JR을 타고 교토역으로 왔다. 

숙소가 교토역 뒤편 로얄 트윈호텔...

 

다음에 교토를 간다면 

기온거리 근처로 숙소를 잡을지도...

 

숙소에 들려 캐리어만 맡기고,

니시키 시장으로 이동

버스를 타고 갔어야 했는데,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한참을 걸었네 -_-

 

니시키 시장은 400년의 역사를 가진 재래시장으로

아케이드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다. 

 

일본은 저런 지붕, 지하도가 잘되어 있다. 

 

이런 느낌으로 바둑판 형태로 길이 나있는데,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꽤 시간이 소요된다. 

시장내 위치한 유명한 규카츠 집에서 점심을 먹고

기온방향으로 이동

 

니시키 시장에서 청수사까지 걸어갔는데,

꽤 빡센 여정임... 

버스타기엔 애매하고, 걷기엔 멀다.

유럽 구시가지 도보여행 같은 느낌... 

 

교토시를 가로 질러 흐르는 가모강

강가 주변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쭉 있고,

밤에 가면 야경이 아름답다.

 

기온에 위치한 골목 입구

옛 역사가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많다. 

 

음식점과 료칸이 밀집된 골목

 

옛 가옥들이 밀집된 골목

서울의 북촌 같은 느낌이다. 

 

너무 다리가 아파서 교토커피에서

아이스 라떼와 휴식을... 

 

사진은 인파가 없어 보이는데,

여기서 부터 사람이 진짜 많아진다. 

산넨자카 니넨자카 거리

 

인스타에도 릴스로 굉장히 많이 나온다. 

유명한 오층 목탑이 있는 사찰 호칸지가 뒤에 보인다. 

 

 

청수사를 가기 위해 거치는 골목 길

일본 전통 기와집들이 양 옆에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샵 들도 많아서

연중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

 

이 정도 인구밀도가 레알인 상황...

골든위크에는 일본 가지 말자 ㅎ

 

산넨자카 니넨자카에서는

오르막에서 내리막 방향으로 촬영하는게 

더 예쁘게 담기는 듯

 

 

드디어 걸어서 청수사에 도착

아뿔사.. 여기 입장료 현금만 되네

이 날 현금 다써서 멘붕..... 

 

결국 입장 못하고

다음날 다시 오게 된다. ㅎㅎㅎ

 

청수사 입구에서 바라본 교토 시내

 

버스타러 내려가는 길

교토 타워가 보인다. 

저 근처가 교토역이고, 숙소 근처... 

교토에서 1일차 일정은 이것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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