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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삼척해수욕장 1박 2일 삼척 여행 강현이 서핑체험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렸던 삼척해변 날씨가 와... 정말 좋았던 하루... 바다를 왔을 때는 무조건 쨍해야 한다. 서핑강습하는 곳으로 이동 삼척해수욕장에 '서프키키' 수트, 렌탈, 강습에 무제한 이용해서 7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강현이 레슨 받는거 구경하면서 그늘에서 맥주 한 잔 먹고 멍때리고 있었음... 바다에 와서는 멍때려도 힐링이 된다. ㅎ 서핑 강습 중 저렇게 1시간 30분 정도 하더만 힘들다면서 중도 포기하심.... ㅎ 서프키키 연락처 있네... 한겨울 빼고는 연중 무휴일 듯... 체크인 시간 남아서 근처 커피숍으로 피신.. 보사노바 커피는 그냥 so so 했고, 통창에서 보는 뷰는 좋았다.
[삼척] 뜰애홍합밥 삼척 쏠비치 근처에 있는 뜰애홍합밥 우린 11시경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3팀 정도 있었다. 1인당 18,000원 밖에서 사먹는 음식 중에 그래도 나름 건강한 맛인 느낌... 홍합밥은 담백했고, 기본 제공되는 찬들도 꽤 많아서... 한 끼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부산 연산동] 하운드호텔 출장갈때마다 숙박하는 하운드호텔 연산역에서 가깝고 스타일러 있어서 외근 업무 마치고 뽀송뽀송하게 옷을 정비할 수 있어서 좋다. 연산역 주변에 먹을 곳도 많고 스타일러 외에도 건조되는 드럼세탁기 있어서 장기투숙때 유용하다.. 방은 심플하고 크기도 넓고 침구도 깨끗하고 청소도 잘 해주는 편.....
Z플립5 플립2 사용하다가 신제품 신규구매 혜택이 괜찮아서 구매 공시로 성지에서 36만원에 현금 완납함 99요금제 6개월 사용해야 하지만... 고장 안나고 안떨어뜨리고 무사히 사용했으면 ㅎㅎ 앞에 액정이 커져서 범용성이 좋아졌다. ^^
샤넬 카드홀더 미뤄왔던 생일 선물을 오늘 클리어 했다. 아침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해서 웨이팅... 대기 25명... 생각보다 금방 빠졌다.. 대략 20분 그런데 원하는 물건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신세계본점으로 이동 대기 45명 점심먹고 스벅갔다가 입장 여기도 없으면 그냥 집에 오려했는데...... 다행히 원하던 제품이 있었다. ^^ 회사에서 받은 피같은 상품권 100만원과 카드결재 이후 수령... 샤넬이 왜 인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마음에 드는거 사주는 게 선물이니깐... 돈 있다고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운이 따라줘야하는데 희망템을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인 하루
[직관] 롯데 vs KT (6.20일 스카이박스) 회사 지인의 도움으로 야구장 스카이박스 첫 관람.... 10명 들어가는 방이었는데, 에어컨 빵빵하고 소파와 식탁, 냉장고가 있다. 실내 문 열고 나가면 야구가 딱 잘보이는 각도이다. 3루측 관중석... 스카이 박스 전용 좌석 가죽으로 덧대져 있고 EPL 벤츠랑 유사한 느낌이다. 제발 단디하자 한동희 죽어도 혼자 죽자!!! 렉스 너도.. 그닥... KT 벤치... 오늘의 선발 스트레일리 vs 배재성 지난 번에도 이 매치업이었다. 지난 번에 내가 앉았던 외야 테이블 석... 저긴 너무 높다... 저 자리가 개꿀인것 같다. 선수가 바로 코앞에서 보인다. 오.. 롯데의 안치홍... !!! 응원석... 조지훈 응원 단장이 안왔다. 뭔가 응원의 맥이 끊기는 느낌이었다. 스트레일리 투구폼... 1루측에 있는 캠핑존...
[직관] 롯데 vs SSG(6.17일) '23년 자이언츠 경기 2번째 직관 열불터진 인천 원정기..... 토요일 오후 5시 경기였는데 집에서 2시30분에 출발.. 문학경기장에 도착하니 4시였다. 그런데 주차장 진입만 30분 걸림 이유는 병목구간에 사전 요금 정산때문에 엄청 막힘 사전 맛집 등을 검색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대부분 맛집은 1루 SSG 응원석 부근에 있고 3루쪽에는 먹을만한 게 별로 없었다. 3루에서 순살치킨과 떡볶이를 샀는데 아주 퀄리티가 안좋았다. 특히 떡볶이는 거의 쓰레기 수준 다음에 문학을 가면 무조건 검증된 브랜드에서 구매하겠다. 우리가 발권한 좌석은 홈런석에 가까운 3루 상단 응원석..... 야구는 잘 보인다.... ^^ 이 날의 선발 투수는 박세웅 vs 김광현 에이스 끼리 제대로 붙었다. 참고로 롯데는 김광현에게 거의..
감성타코 광교점 일요일 비가 미친 듯이 오는 날 감성타고 광교점을 방문.... 집에서 차로 40분 걸리는 거리인데, 강현이가 이 날씨에 차 타고 굳이 가야하냐는 이야기만 5번은 넘게 했던 것 같다. 광교 엘포트에 있다. 사진은 아래 딸랑 2장... 일단 비가 미친 듯이 와서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났고 ㅎㅎ 우리가 앉은 곳이 후미진 곳이어서 실내 사진을 근사하게 남길 각도가 안나왔다. 음식 나오고 폭풍흡입.... 1시간쯤 앉아 있다가 다시 컴백함.... 모히또 사진이라도 찍어둘 걸 그랬네 ㅋ 치킨, 포크, 새우, 비프 4종의 화이타였는데 여긴 또띠아와 기본 사이드는 종업원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알아서 보충해준다. 적절한 불향, 구운 양파, 시그니쳐 소스로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저거 하나면 3인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
[직관] 롯데 vs KT(5.14일) 23시즌 첫 직관 수원야구장 간 날.... 주말 경기여서 거의 꽉 찼는데, 외야 테이블 석에 처음으로 가본 날.... 수원야구장은 주차 전쟁이다. 1시간 일찍 가서 장안구청에 겨우 주차하고, 야구장 앞에서 이것 저것 먹거리 구매하니 경기 30분 전 입장 외야에서 바라본 포수 쪽 방향 나도 저런 테이블 석에 앉아서 보고 싶다. 예매 전쟁을 뚫고... 선수들도 하나 둘 몸을 풀고 있고 우리 김민석과 노진혁도 그라운드에서 발견 우측 외야 상단엔 캠핑존이 있다. 저기서 고기 구워먹고 입장료에 고기 값이 일부는 포함되어 있었던 것 같다. 여기 예매도 전쟁이다.... 아이들은 텐트에서 알아서 노는 시스템 KT 외국인 투수였는데, 지금은 쿠에바스로 교체되었다. 경기 시작전 국민의례... 이 날은 김민석이 1번 타자...
#13 갤러리 라파예트 프랑스에서 가장 큰 백화점 라파예트 쇼핑하러 간건 아니고 돔 장식과 아르누부 양식의 인테리어 구경하러 들렸다. 본관, 남성관, 가정관 총 3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돔 전망대는 본관에 있다. 7층에 옥상 전망대가 있다는데, 그 곳은 못 갔다. 본관 꼭대기 층에 유리난간에 전망대가 있다. 여기가 다들 인증샷 남기는 곳 1층은 화장품, 2층은 명품숍.... 내가 가본 백화점 중에 가장 화려한 인테리어.. ㅎㅎㅎ 고소공포증이 있는 와프는 백화점에 입점한 스벅에 앉아서 우리를 구경 중... 난간에 올라가면 그래도 꽤 넓다... 지붕에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한게... 백화점 건물도 예술로 승화한 느낌... 곰데가르송 국민 가디건 가격표를 봤는데... 국내보단 저렴하긴 했다. 30초반대였으니깐...
#12 오르세 미술관 인상주의 작품들의 집합소 오르세 미술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은 일상과 풍경을 담고 있어 고전주의에 비해 감상하기 수월하다. 색채와 빛에 따라 변화는 순간의 일상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고전주의 작품은 그림에 담겨진 의미를 이해하려면 종교적 배경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오후에 나와 오르세 미술관으로 향했다. 여기도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한 곳 오르세 미술관은 과거 기차역이었다. 열차가 다녔던 가운데는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고 기차출발 시간을 알 수 있는 대형시계가 지금도 남아 있다. 밀레의 만종.... 엄청 유명한 작품... 밀레의 이삭줍기... 뒤에 가득 쌓인 곡식과 대조적으로 떨어진 이삭을 줍는 척박한 농부계층의 삶을 표현한 작품 1863년 완성된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 매..
#11 몽마르트르 파리의 뷰맛집 몽마르트르 파리여행시 무조건 가봐야하는 핫플이다. M12 Abbesses역과 가장 가깝다. 테르트르 광장 도심지 개발로 밀려난 가난한 화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는데, 캐리커쳐와 초상화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좁은 언덕길 사이에 레스토랑, 기념품숍, 카페가 있다.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이 정말 좋다. 생피에르 광장 방향..... 사크레쾨르 대성당 1873년부터 건축을 시작했는데 1923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회전목마는 어울리진 않는 풍경 ㅎ 성당안 입장 유럽의 성당 내부는 비슷비슷 한듯 골목골목 걷다 보니 만났던 길.... 반 고흐의 집 피카소, 모딜리아니, 마티스 등이 살았던 세탁선 예술가의 아지트인 '오 라팽 아질' 등이 몽마르트에 있다. 레..
[어메이징크리] 볼 파우치 어메이징크리 볼 파우치 내가 가진 골프용품 중 제일 간지템 원통 모양의 가죽이고 볼마커를 자석에 부착할 수 있어서 편하다. 측면에서는 AmazingCre 큰 로고가 써 있다. 뒤에 비너 타입으로 바지고리에 걸 수도 있고 벨트에 끼워서 착용할 수도 있다. 난 주로 고리에 걸어서 사용하는 편 어뉴 볼파우치 1번 사용했는데 필드 카트에서 눌려서 비너가 자동으로 열려버림.. 이건 견고해서 그러진 않을 것 같다. 공은 1개 들어간다. 백돌이지만 필드가보면 1구 파우치면 충분하더라 볼마커 분리한 모습.... 볼마커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캐디님이 볼파우치 예쁘다고 몇 번 얘기하심...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오래오래 사용할 것 같다.
[동탄] 리옹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퓨전레스토랑 리옹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 첫번째는 샐러드와 뇨끼를 먹었었다. 레스토랑 입구 건물 외관, 내부 전부 우드로 인테리어 되어 있다. 여긴 예약 필수 예약하지 않으면 거의 착석 불가다. 저곳이 오픈형 주방 대형 스피커 2개에서 Jazz 음악이 계속 나온다. 사진상으로 잘 느껴지지 않는데 테이블이 꽤 넓어서 식사하기 쾌적했다. 주문은 패드에서 하면 된다. 통창은 우드 블라인드로 살짝 가렸다. 내부는 조명이 할로겐이고 밝지는 않다. 약간 어둑어둑한 재즈바 같은 분위기 오늘은 런치세트로 주문했다. 45,000원 2인세트 오늘의 샐러드, 파스타1, 팬스테이크 비빔밥1 오늘의 샐러드 산딸기와 드레싱인데, 독특한 맛... 드레싱이 내 취향은 아니었다. 지난 번에 먹은 ..
우리집 고양이들... 어쩌다 보니 3마리의 집사가 되어 버린 나 벌써 17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구나! 얘들이 나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애정과 신뢰에 비해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 강현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와 함께한 샤비, 이제 나이 들어 먹는 양과 에너지가 많이 줄었다. 대학가보자 샤비 가는 날까지 덜 아프고 편안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골냥이 팔자였다가 내 차 엔진룸에서 구출되서 10살된 민들레, 작명은 강현이가 했다. 주인한테만 애정을 준다. 말귀 잘 알아듣고 똑똑한데 다른 사람은 회피하고 소심형 에드랑 사이만 좋았으면 바랄게 없겠다. 사람 무지 좋아하는 아비시니안 에드 근육형에 살도 포동포동 튼실한데, 민들레 피해 다니느라 스트레스가 많다. 5살 정도 된 듯..... 식탁에 계속 올라오고 ..
[부산] 갈맷길 4-3구간 4-3구간: 10.8km 몰운대~다대포해수욕장~응봉봉수대 입구~낙동강하굿둑 몰운대에서 출발하여 바로 옆에 다대포 해수욕장에 왔다. 어릴 때 많이 왔던 곳인데, 와... 백사장 정말 넓다. 활량했던 공간이었는데, 몇몇 구조물로 감성을 덮어 놨네. 사람은 없어 혼자만의 여유를 느끼긴 충분했는데, 그 놈의 바닷바람은 나의 여유를 산산조각 내버렸다. 갈대숲에 돗자리 깔고.... 중년 부부의 데이트 현장... ㅎㅎㅎ 갈대 사이로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다대포 많이 좋아졌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명지 오션시티... 내가 부산에 살았을 때는 저긴 아무것도 없었다. 저기서 진호 형님 만나 저녁묵기로...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나와 길을 건너 수 많은 계단을 오르게 된다. 또 등산시키는 코스.. 다대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