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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파리 아울렛] 라발레 빌라주 파리 근교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RER로 1시간 거리에 있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웬만한 명품은 다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 보테가베테나 반지갑 뭉클레어 경량패딩 구매 18만원... 요즘은 삼성페이 때문에 지갑 쓸 일이 없네 지하철 역에 내려서 약 700m 정도 걸어야 한다. 역과 붙어 있는 지하 쇼핑센터를 쭉 지나 밖으로 나오면 어디가 아울렛인지 바로 보인다. 건물이 아기자기 한게.. 유럽풍... 이제 껏 가봤던 아울렛 중에 가장 감성있게 느껴진다. chlrms 네스프레소 스페셜 캡슐로도 나온 PIERRE HERME 평일 방문이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쇼핑하기 좋다. 중간 중간에 벤치도 충분히 있어서 힘들면 쉴 수 있는 것도 Good 라뒤레... 난 솔직히 단거 극혐 주의자인데... 그래서 마카롱은 안 먹..
#2 [파리숙소] 에어비앤비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 이용해 봤다. 파리 노틀담성당 근처에 위치해서... 주변에 레스토랑도 많고, 지하철 역 바로 앞이다. 집에서 나가면 바로 센강... 노틀담 성당 불나기 직전에 갔었다. 2월말 이지만 한국의 봄 날씨처럼... 포근했다... 숙소는 4박에 77만원 결재 주변 편의성 대만족 내부 시설도 깔끔하고 숙소 선택 잘했다고 자화자찬을.. ㅎㅎㅎ 더블베드와 미니 소파가 있는 방 방에 창문이 있어 채광이 좋았다.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인덕션이 설치된 주방 에어비앤비의 장점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슈퍼에서 장봐서 와인이랑 어울리는 라이트한 음식 위주로 작지만 욕조까지 있는 욕실 거실.... 저 소파는 눕혀서 침대로 활용도 가능함... 건물 외관.... 꽤 낡았지만 그래도 느낌있다. ..
#18 첼시 홈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지도를 봤더니 숙소인 이비스 얼스코트에서 첼시, 풀럼 홈구장과 가깝다. 이왕 런던에 온거 첼시 스탬퍼드 브리지 경기장에 들러봤다. 당시 토트넘 화이트 레인은 공사 중이이서... 윔블리 까지 갈 여유는 없었는데 아쉬운 순간 다음 경기가 토트넘이었다. 이때는 파리에 있을 기간이어서 아쉽게도 직관은 못함 직관은 아스널전을 한 걸로 만족을 해야 했다. 이때 첼시한테 0:2로 패했던 걸로 기억함 입구에 지금은 AC밀란에 있는 지루 포스터가 보인다. 최근 부상 중이지만 아직도 첼시에 있는 캉테 경기장 입구.... 바로 앞에 주택가.. ㅎㅎ 이때만 해도 첼시 최고 선수는 아자르였다. 정말 미친 크랙, 지금은 맛이 갔다.. 경기장 우측에 있는 메가스토어에 방문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축구클럽 매장..
#17 워키-토키 빌딩 무전기를 닮아서 워키-토키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빌딩인데 여기 스카이가든에 무료 전망대가 있다. 꼭대기에 레스토랑과 Bar가 있는데 근사한 공간... 전망대는 사전 예약제이다. 예약은 아래 링크에서 최소 2-3주 전에 하길 권장한다. http://skygarden.london Sky Garden London's Highest Public Garden skygarden.london 버로우 마켓에서 런던 브리지를 건너는 중 저기 멀리 타워 브리지가 보인다. 우측에 무전기 모양으로 생긴 빌딩이 우리의 목적지... 1층 보안 검색대 통과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스카이 라운지 진입... 꼭대기에서 바라본 런던 전망 이미 좌석은 포화상태... 난간에 앉아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본다. 스카이 라운지가 2개 층으로 되..
#16 버로우 마켓 런던에서 가장 큰 식품 마켓인데, 런던가기 전에 TV 프로에서 먼저 봤던 곳이다. 빵, 과일, 쥬스, 생선, 야채, 고기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고, 노점에서 파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현지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수~토요일 11~15시가 가장 많은 상점이 오픈하는 피크타임... 과일가게.... 베이커리1 베이커리2 훈제연어 등 생선가공식품 파는 곳 화이트 와인과 함께 굴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 굴은 대한민국이 더 낫다고 생각함 생과일 쥬스 파는 곳 가격도 착하다. 여기서 과일쥬스 사마심.. 오징어 튀김도 사먹었다. 예전 베네치아에서 먹은게 기억이 나서 유럽의 오튀는 생물을 얇게 썰어서 야들야들한 느낌이 있다. 국내 분식집에서 파는 건 다 해동된 오징어 쓰니.. 식감이 다를 ..
#15 해리포터 스튜디오 런던 근교에 있는 해리포터 스튜디어 해리포터 시리즈에 빠진 덕후 라면 빠릴 수 없는 관광 스팟이다. 시간대별로 입장 가능한 인원이 정해 있기 때문에 미리 예매해서 오는 게 좋다. 예약방법은 아래 링크 https://withcoral.tistory.com/1673 예약할 때 시간표기 있는데, 당일티켓인지만 확인하고 맞으면 시간에 관계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런던에서 교외선을 타고 와포트정션 역에 내리면 스튜디어 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입구 티켓팅 하는 곳 미리 예매한 내역 보여주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고 입장... 드디어 입장... 곳곳에 영화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스팟이 많으니, 꼭 영화를 다보고 방문하길..... 해리가 망토썼을 때 발자국만 보였던 장면을 벽면 장식해뒀음 영화에 실제 주인공이 입..
[안면도 리솜] 일루글루 금요일 연차내고 모처럼 1박 2일 가족여행 숙박은 아일랜드 리솜 이용했고, 저녁은 리솜내에 있는 일루글루에서... 이용시간은 점심과 저녁으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는 일몰도 볼겸 저녁 타임을 예약...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https://map.naver.com/v5/search/%EC%95%84%EC%9D%BC%EB%9E%9C%EB%93%9C57/place/1249134390?placePath=%3Fentry=pll%26from=nx%26fromNxList=true 일루글루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구조물이고 테이블, 의자, 식기도구가 구비되어 있다. 전기도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인 난방도 된다. 저녁 타임은 17시 부터이고 2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곰표에서 광고를 하면서 협찬을 한 것 같기도..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몇년 전에 와봤는데 여기 풍경이 이국적이고 아름 다운 곳이다. 바닷바람만 좀 덜 불어 준다면... 파도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바위들... 동해답게 물도 굉장히 깨끗하고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다는.... 둘레길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한바퀴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우리가 간 날은 바람이 넘 심해서.. 조금 둘러보다 철수......
에어팟 맥스 와프 회사 창립기념일 선물 옵션 중에 선택한 에어팟 맥스.. 품절사태로 대략 1달을 기다렸네... 에어팟+@를 하려고 했는데, 매장에서 한 번 들어보고 바로 꽂혔다. 그런데 헤드셋은 사용 잘 안하게 된다는.... 항상 기대되는 언박싱의 순간... 에어팟 맥스는 케이스에 넣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진다. 애플의 포장은 항상 심플하다 충전단자는 저 안에 따로 들어있다. 아마 집에서 놀 때 가끔 사용하게 되는 장난감이 되지 않을까 싶네.. ㅋ
골든구스 처음 사본 골든구스... 많이 신고 댕기진 않았는데, 내 취향은 아닌 것 같다.. 밑창 덧댄다고 추가 비용도 들고 신발은 소모품 처럼 신다 버리는게 맞는 듯 ㅎㅎㅎ 여주아울렛에서 30% 할인해서 구매함... 이렇게 비브람 창으로 밑창 보강하는 편 비브람 내구성 좋다던데 내 걸음 걸이의 문제인가.. 금방 닳음 ㅎㅎㅎ
[양양] 투와이호텔 속초여행 갔을 때 1박했던 투와이 호텔... 양양 후진항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주말이었는데 객실료 18만원에 저녁 바베큐 패키지(맥주 무제한), 웰컴 음료 포함 가격 가성비가 좋아서 예약.... 결론은 대만족.... 방이 좀 작지만 나머진 괜찮았다. 3인실.. 더블베드, 싱글베드 구성... 일본 호텔 생각났음... 방은 겁나 좁다... 창문 열면 바다가 보인다. 10월... 이 날씨에도... 서핑을... 여기를 예약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루프탑 카페.... 내가 갔을 때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다소 쌀쌀한 가을 날씨였다. 저런 집에서 여유있게 살았으면... 마당에 잔디가 좋아 보이는 집... 옥상 소파... 여기서 바다 보는 맛이 일품... 강현이가 이때는 살이 좀 붙었었군.. ㅎㅎㅎ 저기 반짝반짝 빛..
고성 통일전망대 30대때 통일전망대 가보고 이번에 두 번째 가보는 듯.. 강현이가 북한 땅 한번 보고 싶다고 해서 통일전망대로 고고씽.. 예전과 좀 달라진건..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차 세우고 입장권 끊어서 가야 한다는 점 도착해서 마주친 풍경은 10년전 봤던 거랑 달라진 건 없었다. 북한땅 신기한지 망원경응로 한 참을 보더라.. ㅋ 엄마랑 인증사진 찍고.. 하산.. ㅋ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주차장에서 메인 건물까지 꽤 경사가 있어서 힘들었다... 북한 술 파는 곳 있고, 몇몇 장소는 문을 닫아놨던데, 목적 달성하고 빠른 귀가를.. 연휴여서 사람이 꽤 많았음...
[고성] 백도삼교리 동치미막국수 회사 앞에 삼교리 동치미막국수 있는데 삼교리가 고성에 있는 지명인줄 몰랐다. 통일 전망대 가는 길에.... 맛집 검색하다 발견한 곳.. 점심시간에 간 것도 아닌데.. 대기가 7팀 정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인가 보다. 입구 모습..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도 만석인 경우가 많다. 주문을 하면 동치미 부터 셋팅된다. 이집 수육이 정말 야들야들한게 돈 아깝지 않았다. 강추메뉴 나는 항상 그렇듯.. 비빔으로... 강현이와 와프는 물막국수.... 두개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곱배기로 주문함... 딱 적당히 잘 먹었음.... 여기 맛집 맞음... 시설도 깔끔하고 맛 또한 흠잡을 구석이 없었다.
[남애항] No.9 잉꼬부부횟집 여기 윤홍이 와프쪽 친척이 운영하는 횟집이어서 몇 번가긴 했는데, 갈 때마다 감동했던 집 강원도 놀러가면 친구 얼굴도 볼 겸... 들리는 집이다. 주변에 숙소가 없으니 술 한잔 못하는 게 좀 아쉽긴 하다. 예전에 쏠비치까지 대리불렀더니 겁나 비싸더라고.. 이 날을 평소와 다르게 복어 회를 썰어 주셨다. 스끼도 딱 먹을만큼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와서 좋았다. 중간에 보리새우도 몇개 주시고... 매운탕에 들어간 전복... 맛 없을 수 없는 조합.... 츄릅....
[양양] 솔비치 콘도 - 패밀리형- 거의 10년만에 쏠비치에서 하루 묵었는데, 확실히 노후화 됐네 큰 기대는 안했지만 룸 컨디션이 별로 였다. 트윈베드형 여기서 3명 자려니 좀 깝깝함... 결국을 침대를 붙여버림 TV 크기 보소... 콘솔도 형식적이고... 아무리 패밀리형이지만... 약간 한숨나오는 구조임... 어차피 잠만 자고 먹을꺼 다 사먹을 예정이라... 솔직히 다음에는 예약안할 것 같다.
[삼척] 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 검색하다 알게된 곳인데, 아이들 보기엔 좋은 곳인 것 같다. 다양한 전시물들이 많고, 특히 종유석이 대박이었음 입장료(당시 7,500원)가 있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할인 된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았다. 종유석들과 조각들이 반겨줌... 실내에 자연사 박물관 처럼 화석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맘모스도 보였다. 이걸 다 어디서 구했을까? 각 나라별 유물도 전시되어 있었고.... 동굴 생태계도 구경할 수 있었다. 실제 내부에 동굴이 있음... 신기했던 목공예 예술품들... 이건 금속공예 작품들... 야외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다.. 외국 같은 느낌.. 저 사이 분수도 있고 물도 흐르게 설계해놨다. 국내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감탄... ㅎ 눈부시다고 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