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파리 아울렛] 라발레 빌라주

파리 근교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
RER로 1시간 거리에 있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웬만한 명품은 다 있었던 것 같다.

여기서 보테가베테나 반지갑
뭉클레어 경량패딩 구매

18만원... 요즘은 삼성페이 때문에 지갑 쓸 일이 없네

지하철 역에 내려서
약 700m 정도 걸어야 한다.
역과 붙어 있는 지하 쇼핑센터를 쭉 지나
밖으로 나오면 어디가 아울렛인지 바로 보인다.

건물이 아기자기 한게..
유럽풍... 이제 껏 가봤던
아울렛 중에 가장 감성있게 느껴진다.

chlrms 네스프레소 스페셜 캡슐로도 나온
PIERRE HERME

평일 방문이어서 그런지
한산하고 쇼핑하기 좋다.
중간 중간에 벤치도 충분히 있어서
힘들면 쉴 수 있는 것도 Good

라뒤레...
난 솔직히 단거 극혐 주의자인데...
그래서 마카롱은 안 먹는데

저기 마카롱은 차원이 틀렸다.
엄청 맛있다. 파리에서 자주 사먹음

PRE A MANGER는 체인인데..
커피, 샌드위치, 빵 같은거 파는 곳

프랑스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Amorino에서 판매하는
장미 꽃 모양의 젤라또

이것도 프렌치 감성인가
모양을 만들어 주니 뭔가 Up된 기분

예전에 이탈리아에서도 느꼈지만
뭉클을 사려면 유럽을 가야 한다.
경량 패딩 텍스프리까지 거의 400유로 정도

그리고 국내 100사이즈가 남아 있는거 보니
역시 유러피언들의 신체 사이즈는 크다는 걸 느꼈음 ㅎ

hoho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