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하이델베르크] 중앙거리

마르크트광장에서 비스마르크 광장까지 이어진

구시가지 중앙거리

레스토랑, 쇼핑상점이 밀집해 있는 곳

 

하이델베르크 도착 후

점심은 '파이브가이즈'로 결정

한국에 매장은 대기가 길어서 

독일해서 처음 가보기로 했다.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성령교회 앞 마르크트 광장

하이델베르크성도 살짝 보인다. 

 

성령교회 측면에 상점이 있는 게 신기함... 

 

교회 옆 벽면에 붙어 있던

앙증 맞았던 간이 매장

 

이런 골목길이 대략 2km 정도 이어져 있다. 

구글맵에서 보니

숙소에서 1km 정도 저 길을 따라 쭉 걸으면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있었다. 

 

고풍스러운 호텔 벽면

 

 

파이브 가이즈 도착

국내 매장이랑 인테리어는 같다.

 

1층에서 주문하고, 우리는 2층에서 먹었다.

한국과 다르게 사람이 거의 없다. ㅎㅎㅎ

첫 시식의 느낌은 그냥 so so 했음

강현이는 맛있다고 했는데, 

나는 쉑쉑과 큰 퀄리티 차이를 못 느꼈다.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독일에 파이브 가이즈 매장이 꽤 있었다.

푸랑크푸르트, 슈투트가르트, 뮌헨까지....

 

저거 프랑스 브랜드라던데

와프는 저 장바구니를 진심 갖고 싶어 했다. 

 

햄버거 먹고 다시 숙소로 오는 길

하이델베르크에서는 하루 종일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노벨상 수상자 7명 배출한 명문대 하이델베르크 대학 옆...

도서관은 공사 중으로 겉에서만 보고 지나갔다. 

 

골목길도 예쁘지만

양 사이드로 있는 상점들 구경하면서 걸으니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간지템들 많이 판매하고 있음

 

가죽제품 판매하는 Gusti Leder

여기 제품들이 빈티지하면서 

가격도 착해서 진짜 오래 구경했음

 

그러다가 결국 버팔로 가죽 슬링백 구매함 ㅎㅎㅎ

다른 가방보다 약간 비쌌지만

가볍고 가죽도 부들부들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해서 마음에 딱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