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하이델베르크 호텔] 골데너 팔크

하이델베르크는 단 1박만 하기에

숙소는 호텔 트리플룸으로 결정했다. 

 

에어비앤비는 오전에 도착했을 때

짐 보관이 애매한 부분도 있고,

호텔이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1박했던 

하이델베르크, 체스키 크롬로프, 잘츠부르크는

전부 호텔로 예약했음

 

하이델베르크의 경우 구시가지가 

주요 관광스팟은 다 모여있는데,

마르크트 광장앞에 골데너 팔크로 예약함

 

3성급 치고는 좀 비싼 가격이긴 한데,

여기 위치가 정말 더 이상 좋을 수가 없음

하이델베르크 랜드마크 성령교회 바로 앞임

 

호텔 골데너 팔크 · Hauptstraße 204, 69117 Heidelberg, 독일

호텔입구

1층에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고, 조식은 레스토랑에 준비된다.  

 

트리풀룸

우리가 11시에 도착했는데,

얼리 체크인이 가능했다. 

 

짐만 맡겨두고 다시 오려했는데, 럭키!!!

방은 깔끔했고, 침구도 편안했다. 

 

탄산수가 준비되어 있었고,

냉장고는 없었다. 

 

욕실은 정말 앙증맞게 작았는데,

그래도 나름 귀여웠다는.... 

 

방문을 여니 바로 마르크트 광장이 보였다. 

 

하이델베르크 시청사

1703년 완공된 바로크양식의 건물

 

교회를 우측에 두고

구시가지 쇼핑거리가 쭉 이어진다. 

오래된 유럽 돌바닥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힐링 공간...

 

하이델베르크성과 더불어

시내의 랜드마크인 성령교회

전망대도 있는데 올라가 보진 않았다. 

 

저녁에 광장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다. 

독일어여서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이델베르크성에서 보이는 성령교회

저 교회 바로 앞 건물이 호텔.... 

 

1층 레스토랑

다음 날 아침 조식 먹으러 갔을 때

 

호텔 조식을 체스키 크롬로프에서도 먹었는데

여기 조식은 빈약했다. 

골데너 팔크 묵는 분들은

조식은 패스하기를 추천한다. 

 

식빵과 시리얼, 크로아상

 

요거트, 야채, 치즈, 소시지... 

이 정도가 끝....

 

삶은 계란...

 

정신을 맑게 해주는 커피는 굿...

강현이는 오렌지 쥬스...

 

위에서 써놨지만

호텔 위치가 굉장히 좋다.

버스정류장, 푸니쿨라 타는 곳

카를 테오도르 다리 전부 3분 컷

 

구시가지 쇼핑거리도 마르크트 광장까지 이어지기에

하이델베르크에서 위치상으로 완벽한 호텔임.... 

호텔 바로 옆에 23시까지 하는 슈퍼도 있어서 편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