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반나절 관광을 마치고
계획을 변경해서 비스바덴으로 이동
숙소가 양 도시의 중간 기점이어서
이동에 부담은 없었다.
숙소인 하테스하임에서 비스바덴까지 약 30분 소요
독일은 교외전철은 S반이라고 부른다.
지하철은 U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비가 안왔었는데,
비스바덴에 도착하니 비가 내림... 망함
비와서 촬영은 Z플립으로 대충 찍음 ㅋ
비스바덴 역.....
여기서 이재성이 뛰고 있는 마인츠...
아주 가까움....
자주 타고 다녔던 S1 노선
비스바덴 이동 루트
역에서 나와서....
버스타고 코트 원천으로 이동
끓는 샘이라는 뜻인데,
비스바덴에서 가장 크다.
가운데 부분까지 접근은 못했고
만져봤는데 살짝 미지근한 느낌...
온천수가 도심 한 복판 공원에 나온다니... ㅎㅎ
온천수 온도 때문에
김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구시가지인
슐로스, 마르크트 광장 방향으로
계속 걸었다.
차 다니지 않고
예전 중세 시대 돌바닥 길...
레스토랑이 밀집된 비스바덴의 중심거리
베커 원천 근처인데
벽화로 힙해 보이는 분위기...
여기도 수로가 있었는데,
온천수가 나오고 있었다.
비스바덴 구시가지 모형도
신 시청사 건물 앞에
슐로스 광장
황금사자가 있는 마르크트 분수
비스바덴 시청의 설계자와
뮌헨의 신 시청을 설계자는 동일한 인물...
네오고딕 양식의 마르크트 교회
베릴린의 프리드리히베르더 교회를 참고해서 건축했다.
슐로스 광장
제국의 독수리가 타일에 그려져 있다.
비스바덴 구시가지 대충 보고
다시 비스바덴 역으로 가는 길...
버스를 탈 것을 괜히 걸어 갔네...
대략 2km 정도를 걸어갔다.
구시지에서 비스바덴 역까지 볼 거리는 없다.
그냥 버스타는 걸 추천한다.
비스바덴 중앙역...
여기 건물이 예쁘다.
일요일이어서 슈퍼도 문닫고
숙소에서 맥주랑 함께 먹으려고 케밥 하나 포장...
프랑크푸르트 가는 열차는
20-30분 간격으로 있다.
비스바덴 비만 안왔으면
느긋하게 구경하면서
카페도 가고 그랬을 텐데...
살짝 아쉬움이 남는 도시
유럽감성은 프랑크푸르트 보단 여기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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