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3-3구간: 14.9km
절영해안산책로관리센터~75광장~영도해녀문화전시관~태종대~아미르공원
부산에 3박 4일 일정으로
갈맷길을 걷기 위해 나홀로 출발..
1년에 1번 가서 3년에 완보하려는
거창한 계획을 세웠건만
처음 가보고 그 다음은 실행에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영도에서 선배 만나서
영도시장에서 돼지국밥 한 그릇 묵고
영도다리 밑에서 걷기 출발....
남항대교를 건너 멀리 송도가 보인다.
결국 오후에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된다.
남항쪽 수산창고 있는 곳
곳곳에 갈맷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다.
저 이정표 3박 4일 동안 지겹게 본다.
영도 절영해변 산책로...
저 길을 걸어야 한다.
태종대 까지...
입구에서 QR코드로 인증 하고..
절영산책로 진입..
몇 년전에 왔었는데..
그때 보다 산책로 꾸며 놓은 느낌...
절경은 걷는 방향이랑 반대네...
3-3구간을 역으로 걷는게 더 좋을 것 같다.
흰여울해안터널을 지나게 된다.
터널 지나고 좀 걷다 보면
중리해변을 만나게 된다.
대마도가 보인다는 전망대....
물이 깨끗하고.. 맑은 바다...
중리선착장...
태종대까지 해안도로로 갔어야 하나
공사 중이어서 차도로 갈 수 밖에 없었다는....
영도에서 해양경찰로 복무했기에...
여기 지리는 빠싹하게 알고 있다.
지나 가는 길에...
예전에 자주갔던 복국집이 보여 반가웠다.
태종대 진입..
태종대는 자주 왔던 곳이다.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저기 보이는 곳 부터 걸어왔네...
주전자 섬...
태종대 전망대에서 밑을 보면 아찔하다..
전망대에서 커피 한 잔 하고
재충전 후... 다시 출발...
태종대에서 나와......
동삼동 패총박물관을 지나면
아미르 공원이 있다.
공원입구에서 스탬프 찍으면 3-3구간 완료
빠른 속보로 걸으니 생각보다 오래걸리진 않았다.
아미르 공원에서 버스타고
남항대교 입구로 와서...
다음 코스 바로 걷기 시작했다는...
하루에 30km 정도 걸을 계획하고 온 거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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