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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3 [오타루] 와라쿠 초밥 오타루 데누키코지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튀김정식.... -_- 품절되어 버렸다는 데투키코지는 오타루 운하 옆에 있는데... 우동, 징기스칸, 초밥, 소바, 텐동 이런 음식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식당가로 보면된다. 오타루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한다. 다른 집가서 밥먹을까 하다가..... 여행오기전 검색해둔 초밥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데누키코지.... 입구 대략 5분 정도 걸었다.... 와라쿠 초밥..... 눈이 오기 시작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인데.... 다찌로 자리를 안내 받아서... 짐때문에 조금 불편했었다는.... 일부러 많이 시키진 않았다. 여러가지를 먹어야 하니깐... 스타트는 연어살점 살짝 구운 새우에 마요 강현이를 위한 연어 뱃살 꽁치 아님 고등어.. 역시 활어가 아니..
2018 #12 [오타루] 오르골박물관 작년 이 맘때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정리하는 나의 게으름이란.... ㅋ 오타루에서 어쩌면 가장 유명한 것은 1번 운하 2번 오르골 박물관일 듯 2월의 홋카이도는 설국이다. 앞에서 포스팅 했듯이 나의 동선은 미나미오타루역 -> 오타루역 웬지 이게 더 편하게 느껴졌다. 미나미오타루역에 하차후 사람들을 따라 가면 주택가를 지나게 된다. 벤쿠버 개스타운에서 봤던 증기시계가 오타루에도 있다. 오르골 본당 앞에 있는 건데 알고 보니 벤쿠버 시계랑 동일 모형이라네 오르골 박물관 입성 오르골 본당이 있고 그 옆에 2호관이 있다. 세상의 오르골은 모두 모아놓은 듯한 느낌.... 5,000여종의 오르골이 있고 3층에서는 체험부스도 운영해서 나만의 오르골을 제작할 수도 있다. 여기 와이프 왔으면 한참 구경했을 듯 초밥 오르..
더 타파스 와인컬렉션 -템프라니뇨- 이마트 와인앤모어에서 구매한 1만원 템프라니뇨 스페인산 와인... 고급지진 않지만, 그래도 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그냥 먹을만 하다. 그라나챠와 두 가지를 파는데 템프라니뇨가 훨 낫다. 볼티모에서 구매한 와인마개 나는 저거 보관이 가능한 밀폐용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_- 미국산 채끝... 이거 구울때 스프링쿨러 터지는줄 알았음 뼈다구 붙어있는 부위.... 우리집은 점점 육식파가 되어 간다. 뉴욕에서 평점 높은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시키면 진짜 고기만 딱 나오더만.... 사이드 메뉴없이... 포테이토 샐러드... 이건 어릴때 엄마가 많이 해줬는데... 마나님은 이걸 별로 안좋아함.. ㅋ
2017 #15 [싱가포르] 아랍스트리트 싱가포르에도 다민족 국가인 만큼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아랍스트리트 아랍거리 바로 앞에 위치한 건물.... 여기가 들어가는 관문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사람은 겁나 많았다. 환전소가 있고....여기 하일라이트는 노점음식인 듯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싶었으나,이 날 우리의 저녁은 삼겹살이었다 ㅋ 2017 라마단 기간이어서해가 져야 활발하게 사람들이 움직인다. 페르시아에 온 느낌... ㅋㅋ 터키산이라는데....무드등 파는 곳에 가서양초홀더를 몇개 샀다. 사고 싶은 것들 많았으나,일단 부피작은걸로 Get it 레바논 레스토랑인 듯....궁금하긴 하네..... 어떤 음식이 나오는 건지... 다음에 싱가포르에 간다면여기에 시간을 좀 더 할애하고 싶다.
2017 #14 [싱가포르]센토사 섬(2) 싱가포르 센토사 섬루지를 타고 싶었으나,밀려 있는 줄로 인해 포기.. 그냥 멀라이언상을 보고수족관 관람하고 내려왔다는 밤에는 매직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호텔과 쇼핑몰이 붙어 있다. 수족관 가는 길.... 사실 수족관은 크게 특별하진 않았다.오키나와 처럼고래상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국내 코엑스 수족관 가도....여기서 볼 수 있는 감흥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물고기는 빛에 반사되니몸이 투명처럼 보여서 신기했다는... 여기가 수족관의 메인 수족관 옆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다.저기를 갔었어야 했음 ㅋㅋㅋ 워터파크도 있고..... 아쉽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사진 찍음우린 다녀온 걸로 하기로....
ECCO 스니커즈 ECCO 40% 할인하기에주문해서처제 집으로 배송시켜 놓음 MD여서 세일즈 텍스가 붙는데어쩔 수 없지 받았을 때 첫 느낌은.. 음..생각보다 색깔이 진득하다.. 좀 더 연할 줄 알았는데가죽 질감은 아주 좋다. 흙탕에 갔다 왔더니신발이 깨끗하진 않네 ㅎㅎ 국내에서 최소 20만원 넘으니깐.... 이 기회에 하나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 사실 ECCO는 골프화로 아주 유명함거의 30만원대..... 사이즈는 한 단계 작게 가면 될 것 같다.운동화 270 신는데.... 보통 US9 얘는 US8.5로 구매하니딱 맞았다.
2018 #1 볼티모어로 출발 처제 결혼식 참석하기 위해장인, 장모님 모시고 볼티모어로 출발..... 여행 일정은 12.21~1.1 인데,볼티모어는 델타항공 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듯 일반석 90만원비지니스석 277만원 발권 델타항공은 디트로이트를 허브로 이용한다.인천 -> 디트로이트 12시간 40분디트로이트 -> 볼티모어 1시간 30분 항공권 발권을 4월에 했는데,중간에 미국 국내선 시간이 여러차례 변경되었다.그래서 환승시간이 3시간에서 5시간으로 길어졌다는 -_- 델타항공 일반석 모니터다 좋은데 한국어 더빙, 자막 지원하는영화가 너무 없다. 한국발 출발인데도.... 장거리 비행에 목배게는 필수 일반석 레드와인 괜찮다.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굿....물은 에비앙으로 하나씩 나눠준다. 제공되는 음료들 탑승하면 바로 주는 식사 간식..
2016 #23 볼티모어 -> 집으로 볼티모어에서 집에 가는 길출국하는 수속은 볼티모어에서 한다. 그래도 입국보다는 훨씬 빠르다. 입국절차 마치고BWI공항 의자에서.... 힐러리, 트럼프선거 시즌이어서 기념품들이 공항에도 꽤 있었다. 미국의 선거문화는 한국과 확실히 다르다. 디트로이트 공항 면세점술파는 곳.... 가격은 싸진 않다.인천공항이 훨씬 저렴함 메인 분수대....디트로이트 공항 공항 대기시간은 너무너무 지겹다. 디트로이트 공항은거의 델타전용 공항 레스토랑도 꽤 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A350이었나... 탑승... ㅋ 겁나 멀다.. 12시간 30분... 기내식.... 생선튀김 비빔밥...한국에서 출발했던 기내식이 더 낫다. 알래스카 부근 지나는 듯...저기는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다. 미국 동부는 역시 직항을 타야하는데....
2016 #22 [필라델피아] Jimmy steaks 필라델피아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필리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다. 나름 여기가 유명한 곳이라는데... 가게는 지하철 역 바로 앞에 있었는데,강현이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해서...내부에 화장실이 없음 지하철역에 내려가도 게이트 안쪽에 있어서....결국 집에 가다가 휴게소에 들렸다. 서브웨이 샌드위치인데...철판에 볶은 소고기에양파만 들어 있는 구성...그 위에 여기서 유명한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넣었다. 내 입맛에는 다소 느끼했다는 18년도에 푸드코트에서필리치즈 스테이크 먹었는데...거긴 양상추, 토마토가 많이 들어 있어서.. 역시 한국사람 입맛에는 야채가 있어야 함 미국 감자튀김은 거의 이렇다는...롯데리아 3개를 겹쳐 놓은 듯한 사이즈... 코크가 펩시 보다 더 좋은데레스토랑에서 펩시도 많이 사용..
PS4 Pro 스파이더맨 에디션 수령.. 한 달전 예약했던스파이더맨 에디션 어제 수령했다. PES2019는 이미 주문했었고번들로 들어있는 스파이더맨까지 하면게임은 현재 2개.... PSN에서 무료게임도 종종 풀기에게임은 천천히 구매해야겠음 생각보다 거대했다.박스포장은 ㅋ PSN 3개월 이용권이 들어있다,바로 등록함 상판은 유광...생활기스엔 강할 듯 빤딱빤딱한게.. 매력적이다. 컨트롤러는 추가 구매가 안되는 건가..파란색을 추가 구매하긴 했는데... 거실 한편을 차지한 녀석... 강현군 스파이더맨 게임할 때.....75인치인데......스파이더맨은 괜찮은데.... 위닝은 TV가 좀 더 컸으면 했다.세밀한 컨트롤을 위해서는.... ^^소파에서 TV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2018 #11 [오타루] 삿포로에서 출발 삿포로에서 오타루 가는 길.... 10:43분 출발 전날 JR 인포메이션에서 이번 여행에 필요한 모든 노선의 열차를 사전 예약했다. 우린 JR패스 7일권 이용자 예약해야 지정석에 앉을 수 있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유석에 앉을 수 있다. (자유석 만석일때는 탑승 불가) 보통은 자리가 넉넉한 편인데 특급열차는 만석되기도 한다고.... 삿포로역 플랫폼에서...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C컵푸딩을 샀다. 이거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맛... 강현군이랑 나랑은 딱 한개만 샀어야 했음 ㅋ 좌석표는 앞에 꽂아두면 승무원들이 알아서 검표한다. 오타루까지는 열차로 30분 거리... 오타루 하면 생각나는거..... 영화 러브레터 오타루 운하 그리고 미스터 초밥왕 오르골 뭐 이정도.... 도착..... 오타루 역에 내리지 않고 미..
2018 #10 [삿포로] TV탑, 오도리공원 삿포로 TV탑 낮에 오도리 공원에서 첫 날 맥주박물관 견학 후 TV탑 야경을 보러 갔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탑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갈 수 있다. 삿포로 어플이 있었는데 거기 할인 쿠폰이 있었다. 야경은 기대보다는 그냥 그렇다... 삿포로 시내 전경이 그래도 어느 정도 보인다. 오도리 공원 그리고 삿포로 북쪽 방향 저 멀리 산쪽에 있는 불빛이 삿포로 올림픽 스키점프대라고 한다. 오도리 공원 서쪽...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 중심부에 있는데 길이가 대략 1.5km 2월에 눈축제를 하는데 내가 갔을때 막 눈축제 끝나서 철거되어 있었다는.. -_- 여름에는 맥주축제를 한다고 한다. TV탑 올라가도 별거 없다. 그냥 공원에서 사진찍는게 더 나을 지도 ㅋㅋㅋ
2018 #9 [삿포로] 맥주박물관 삿포로에 도착한 첫 날.... 삿포로 맥주박물관에 방문하기로 결정 호텔로비에 어떻게 가야하냐고 물어봤는데, 여긴 삿포로 북광장에서 버스타고 가야한다고 설명해 줌 삿포로 북광장 내가 원래 예약하려고 찜해놨던 호텔도 보인다. 여기가 버스 정류장.... 정류장 가까이 가면 버스 번호별 정보가 있다. 호텔에서 준 정보 188번과 88번이 있는데... 88번은 삿포로 시내를 관통하지만 많이 돌아가는 것 같아서 우리는 삿포로 역에서 출발하는 188번 타기로 친절하게도... 타임테이블도 있다. 올 때는 시계탑 가기 위해서 88번 타고 오도리 공원 앞에 내림 ㅋ 삿포로역에서 10분쯤 걸린 듯.. 암튼 도착... 맥주발물관 바로 옆에 이온이 있다. 우리로 따지면 이마트 같은 곳 가족단위로 오면 잠쉬 쉬워갈 수 있는 장소..
2018 #8 [삿포로] 하나마루 스시 하나마루 스시 원래 다이마루 백화점 8층에 위치한 스시젠, 하나마루 요 2집이 유명한데..... 점심시간 웨이팅이 넘 길다는.. 그래서 하나마루 분점 개념인가... 암튼 스텔라 쇼핑몰 지하 1층에 있는 거기로.... 결정.... 입구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첨에 찾기 힘들어서 좀 헤맸다.. 배고파서 죽을 뻔... 스텔라 쇼핑몰 West에 위치한 곳이다. JR기차역을 보고..... 왼쪽방향 지하 푸드 스트리트... (다이마루 백화점에서 가깝다) 여긴 발 뽕 넣을 수 있는 좌식 테이블 홋카이드 클래식 생맥주 한 잔 시키고.. 초밥은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16피스 세트로 고등어랑 청어.. 그냥 녹는다.. 이건 뭐...... 가격대비 퀄리티 대만족 도로초밥도 2피스 별도 주문 강현이를 위해 연어도 별도 주..
2018 #7 [삿포로] 몬트레이 삿포로 호텔 숙소를 어디로 잡을지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2박은 몬트레이 삿포로 비에이, 아바시리 다녀온 이후 삿포로에서 1박 머무를 호텔은 프린스로 결정했다. 몬트레이 삿포로는 4성급... 2박에 215불이었다. 2박째 오타루에서 삿포로 왔는데 미친듯이 눈이 왔다. JR역에서 걸어서 대략 10분(넉넉잡고) 첫날 눈 안왔을 때 입구... 호텔 바로 뒤에 편의점이 있다. 이 호텔을 선정하게 된 이유 일본호텔 치고는.... 객실이 넓다 그리고 ESTA, JR역하고 가깝다. 일정이 JR PASS를 끊어 열차를 많이 탔어야 했기에... 그 부분이 고려되었다. 원래 체크인은 2시였지만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 오니깐 12:30 정도.... 체크인 안되면 짐만 두고 가려했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여기 객실은 다소 ..
2018 #6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오유누마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라는 노보리베츠 온천외 대표적인 관광지는 지옥계곡과 오유누마 인 듯... 지옥계곡은 유황냄새가 나면서 땅속에서 올라오는 지열을 느낄 수 있는 곳 이고 오유누마는 숲속에 저수지 같은 곳인데.... 지름 1km에 수심은 22m 라고 한다. 여기도 온천수가 흐르기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서 장관이다. 내가 묵었던 석수정이 노보리베츠역에서 순환하는 버스 종점 석수정에 나와서 위쪽 방향으로 가면 오유누마를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이런 계곡을 거슬러 한 20분 올라가면.... 분화구 느낌이 나는 못을 볼 수 있다. 유황냄새도 물론 난다. 인증샷은 필수... ㅋ 계곡물은 뜨거울 정도는 아니고 미지근함... 족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물론 나도 발담궈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