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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2018 #37 [하코다테] 다이몬 요코초

북해도에 왔으니

북해도식 양갈비 구이를 먹어봐야지...

 

야경을 보고

다이몬 요코초로 발길을 옮겼다.

 

하코다테 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다이몬 요코초는 야시장이다..

약 20개 점퍼가 있는 듯.....

새벽까지 영업해서...... 

밤기차 타는 사람들에게 딱 좋지....

 

로프웨이에서 내려와서...

5번 트램을 탔다.....

 

야시장 입구....

여기 아무데나 가도 

다 맛집 같을 분위기...

 

우리가 갈 집...... 

북해도식 양갈비 화로구이....

상호는 모른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간 곳...

 

요즘은 한국에도.. 이런식으로

요리해주는 집 많지..

라무진, 징기스 등

대신 가격은 현지가 훨씬 싼 느낌...

 

숙주와 야채를 일단 볶아준다.

 

아사히 한잔 시켜주고...

 

육질좋은 최상급 양고기..... 

 

저게 1인분이다....

가격이 2300엔 정도 했던 것 같음...

 

폭풍흡입.. 개맛남.. ㅋㅋㅋ

 

강현이를 위한

야끼니꾸 컨셉....

고기가 슬라이스 상태로 제공되어

아이들 먹기엔 이게 낫다.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양념...

 

섞으면 이렇게 된다......

갈비 1인분, 야끼니꾸 1인분 먹으니

얼추 배찬다..... 

 

다 먹고 밖으로 나오니.....

이쪽이 정문인 것 같다.

 

기분 좋은 밤...

이때만 해도 다음 날

어떤 재양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랐다는.. -_-

 

다음 날이 8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 귀국하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