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11 [하노이] 랜드마크 72 하롱베이에서 버스를 타고3시간 정도 소요해서하노이로 다시 넘어왔다. 벌써 저녁시간...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하노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랜드마크 72 건물로 올라갔다.경남건설에서 만들어서 경남빌딩이라고불리기도 한다. 랜드마크 72 건물 옆이호텔인것 같다. 가든풀이 있는 걸로 봐선.. 72층은 통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다. 지하 1층에서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탔다. 하노이 야경.... ISO를 최대한 높였더니...카메라 뷰파인더로는 볼만했는데.. 900픽셀 밖에 안되는데도 노이즈가 작렬이다. ㅋ하노이는 축구연습장이 많이 보였다. 건물이 큰 만큼전망대도 상당히 넓었다.한 층을 통으로 활용하여동, 서, 남, 북을 다 볼 수 있었다. 그냥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 고속도로 같은데...보케샷... 이럴줄.. #7 [오키나와] 부세나 해중공원 부세나 비치는부세나 테라스 전용 비치는 아니다.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개방이 되는데.. 단 부세나 테라스는호텔밖으로 나오면 바로 비치인데 비해 일반인들은 입구 주차장에 주차후한참 걸어 오던지.. 셔틀버스틀 타야 한다.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일본 본토에서 수학여행으로오키나와를 많이 찾더라. 호텔에 짐을 풀고...바로 앞에 있는 부세나 해중공원을 둘러보기로 부세나 비치에서는글라스 보트, 스노쿨링 등 해양 액티비티부세나 해중탑을 내려가면 바다속 생태계를 유리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일단 부세나 해중탑을 가기로... 멀리서 보는 에메랄드 빛 바다...좋다 좋아... 부세나 테라스에서 대략 500m 정도 거리...평지여서 걷는 것에 무리는 없다. 닻... 강현이가 이게 뭔지 알더라..어케 알았냐고 하니..제이크와 네버.. 파이니스트 볼게리 볼게리에 유명한 와인은사시카이나, 오넬라이아가 있는데... 얘는 정가 35,000원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와인이다. 슈퍼투스칸이 있는이탈리아에서는 등급은 그닥 의미는 없지만얘는 DOC 등급... 나름 기본은 지키고 만들었다고이해할 수 있다. 와인 라벨링만 보면...나름 고급져 보인다. 맛은.. 드라이하고 꽤 묵직한데... 약간 오묘한 맛...... 남성적인 이미지가 그려지고각 아로마가 조화롭고 부드럽다는 느낌보다는약간 따로는 노는 듯한... 이걸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한 모금 마셨을 때....밍밍하고 특색없는 싸굴 와인이라는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일단 풍부하고 깊은 과실 향들이 복잡적으로 난다. 약간의 향신료도 느껴지는 듯.. 이것 땜에 이질감이 느껴진걸까?어.. 특이한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돈나푸가타, 안씰리아 돈나푸가타 안씰리아는라벨 때문에인기가 꽤 있는 와인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 드라이한 테이블 와인 시칠리아 품종인안소니카, 카타라토를 각 50% 비율로 배율하여 만들었다. 와인 라벨의 여인은마라아 카롤리나.... 돈나푸가타는 1세기 부르봉 왕국 페르디난도 4세의 아내마리아 카롤리나가 나폴리 왕국에서 도망쳐몸을 숨긴 은신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과실향이 풍부하고 (감귤, 시트러스, 자몽 등) 목넘김이 굉장히 좋다. 우수에 젖은 여인의 모습이라고와인 라벨 뒤에 표기는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와인의 맛은라벨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술술 넘어간다. 대부분의 음식에 조화가 잘 되는 편이다. 가격은 2만원 정도.... #10 [하롱베이] 보트투어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고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유람선에서 내려 모터보트를 타고 중간기점으로 이동하여뱃사공이 운전하는 무동력 소형배를 타고천연 동굴 사이를 통과하기로 했다.(하롱베이 보트투어) 저 보트에11명이 다 타지더라.... 보트에서 촬영한 사진...바다의 계림으로 불리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제 무동력 보트를타야 한다... 저기 보이는동굴을 통과 반대쪽으로 갔다가되돌아 오게 된다. 아슬아슬 배가 통과한다... 대부분 한국 어르신들.... ^^ 물 색깔이 녹색이어서더욱 신비롭게 느껴진다. 이 섬에는 원숭이가 사는건 아니고관광객들을 위해 풀어놓은 거라고 했다. 어르신들.. 바나나, 과자 던지기삼매경에 빠지신 분.. 론 바이 로저 사봉 [Rhone by Roger Sabon] 와인 365 창고세일 때구매했던 와인....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구매한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 론 바이 로저 사봉 론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대체적으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론 바이 로저 사봉은 첨 마셔 봤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뭐라할까 균형감이 있다해야 하나.....바디감, 부드러움, 탄닌, 향이 전체적으로조화롭게 작용하는 것 같다. 붉은 과실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목넘김이 좋다. 크리스마스 때 연인과 함께 즐기기 괜찮은 와인.... 다음에 행사가로 나오면 다시 구매해야겠다.어설픈 보르도 와인 보다... 론 지역 와인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는 듯.... ^^ 서천 둘레길 산책 11월 2주차 진짜 단풍 끝물..... 마냥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동네 뒷산이라도 한 바퀴 돌아야겠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X100 목에 걸고서천 둘레길으로 이동매미산을 처음 가보려고 했는데..진입로를 찾는데 실패.. -_- 그냥 둘레길만 한 바퀴 돌고 왔넹.. 아직 색이 고운 온전한 녀석이 있다..X100 색감 괜찮넹.... 처음 이사왔을 때는삼성 서천연수원이 공사중이었는데...이제 다 완공되어서..... 아파트 단지 앞에 대규모연수원이 있는 것은 호불호가 나뉠 것 같다. 일단 나는 조용히 사는게 좋아서...1단지를 선택하긴 했지만.. 제트기도 날아가 주시공... 산쪽으로 쪽길이 있어서..가다보면 정상 나오겠지.. 이런 생각에 올라갔더만..막다른 길이었다.. -_- 둘레길은 대강 이런 분위기... 그래.. #6 [오키나와] 부세나 테라스 - 객실 - 항상 여행지에서 고민은 숙소이다.물론 고급으로 갈 수록.... 좋은건 자명한 일인데.... 대학 다닐때 여행을 갔다면... 망설임 없이 도미토리를 갔겠지만... 이제는 나홀로 여행을 가도.. 대략 별 4개에서는 자는 편.. ㅋㅋㅋ 이번 오키나와 숙소도 무지 고민하다..오키나와 최고의 리조트 중 하나인.. 부세나 테라스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 여기는 신혼여행으로 많이 온다는데..아무튼 아들과 나... 둘이서 여기를 오게 되었다 ㅋㅋ 결론은....부세나 테라스는 최고다서비스, 뷰, 편안함 등.... 세부 샹그릴라를 2번 가봤는데물론 샹그릴라도 좋긴한데... 부세나에서는 안락함 느꼈다고 할까...굉장히 편하게 지냈던 것 같다. 부세나를 가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망설인다면...그럴 필요 없다.. 그냥 .. #9 [하롱베이] 선상 음식들.. 하롱베이를 구경하는유람선을 타면.... 일단 여행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음식들이 나오고수산물은 추가로 구입해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우리 10명이 먹은 음식은 엄청나게 방대했던 것 같다.. 다시봐도... 출발부터 도착까지 내내 먹기만 했던 먹방... 배에 타니 일단입가심으로 리치가 나왔다. 그 다음은 내 사랑 망고..노보텔 조식부페에도 없던 망고.. 망고는 물리지 않는다.. 영 별로였던 망고소주... 향만 아주 살짝 난다.. 지금 생각해보니..그냥 망고쥬스를 소주와 섞었음더 나았을 것 같다. 작은 새우를 사와서....삶았다... 그리고 도미 회...회는 역시 국내횟집이 최고다. 게를 사와서 쪘고...생선을 간장으로 조려서 나왔다. 베트남 사람들은 바다 생선보다민물 생선 먹는걸 더 선호한다고 한다.이 .. #8 [하롱베이] 자연이 빚어낸 2,000개의 섬들.... 대한항공 CF 보고한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하롱베이....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오는 여정이 다소 힘들긴 했지만,하롱베이만 놓고 판단하면.. 정말 굿이었다. 다소 아쉬웠던 흐린날씨....2,000개의 섬들이 아름다운 데칼코마니를 만들어 내는 장면들은 정말 장관이다. 수묵화 같은 느낌...사람이 살 수는 없는 무인도가 대부분이다. 전날 하롱베이 배 출항이 불가해서..우리는 다음날 일정과 맞바꿨지만,남은 여정이 충분히 남아있지 않았던패키지 관광객들은 그냥 발길을 돌렸다고 한다. 짧은 여정에는 날씨등 운빨도 따라줘야 한다. 전날 출항을 못해서인지많은 인파가 선착장에 모였다. 하롱베이를 유람하는 베트남 배는 대부분 이렇게 생겼는데2층에 갑판이 따로 있어서나와서 사진찍기 좋게 되어 있다. 아주 멋진 럭셔리유람선도 1.. #5 [오키나와] 인천공항 -> 나하공항 2014년 11.30(일)강현군과 오키나와행 비행기를 탑승하게 되었다. 마나님은 휴가를 못 내서...그냥 둘만의 여행... 09:45분 출발 비행기... 이 날.. 아주 멘붕에 빠진 일이 있었는데,발렛주차를 맡기고 허겁지겁 내리는 과정에차에 충전중이던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회사 일땜에 전화기가 꼭 필요한디.. -_-) 가져간 아이패드로 인천공항 와이파이에 접속하여항공권, 공항 바우처는 겨우 다운 받았지만..앞이 캄캄.... 로밍센터가서 아이폰4를 겨우 임대받고....한숨을 돌렸다. (명의자가 장모님인데 해주긴 했음) 이 것땜에 시간을 허비해서...면세품은 금방 찾았는데도탑승구에 탑승 10분전에 겨우 도착했다.. 강현군은 아마 공항에서 뛴 기억밖에 없을 것이다. -_- 그래도... 여행을 간다는 기대감에.. #7 베트남에서 만난 한식 사실 나는 1주일 이내로 해외여행을 가서는한식당을 찾아간 경험이 없다. 물론 예전에 토론토 6개월벤쿠버에서 2개월 동안 살 때는한식당을 종종 갔었다. 아마 우리 가족만 여행을 갔다면한식을 찾진 않았겠지만,일행들이 있었기에.. 어쩌다 보니 점심, 저녁을 한식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사실 여행을 가면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는게 지극히 정상적인데...... -_- 그래도 한식은 맛나다... 하롱베이에서 점심으로 먹은 닭도리 탕... 이 정도면 훌륭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이드는 먹지말라는 넵머이베트남 소주...생각보다 괜찮았다.. 옥수수로 만들었다고 했었나..기억이 잘 안나넹... 섬마을 한식당....하롱베이.... 오후에 잠깐수상 인형극을 봤는데...중간에 입장했는데...무슨 얘기인줄 모르겠더라.. 저.. #6 옌뜨국립공원 옌뜨 국립공원은 베트남 북부의 명승지이자 오랜 전통을 지닌 불교 성지로 산 전체가 거대한 역사박물관이다. 베트남 승려들이 죽기 전꼭 오르고 싶어하는 산으로산 중턱에 불교사원이 있다. 옌뜨사원 가는 길 입구 케이블카 타기전 입구에도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아찔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 내가 갔던 날은비는 오지 않았는데 바람이 꽤 불어서 케이블카가 요동쳐서 더욱 아찔했다. 케이블카 타는거 넘 싫다는..그래도 잠깐을 견디면....멋진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참자.. 케이블카 길이가 꽤 길다....한참을 올라가는 이 기분이란... 이 날은 돌풍이 불어하롱베이 유람선이 운행불가 판정을 받은 날... 그만큼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뭐 암튼....산중턱에 있는 사원에 도착...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2014 #5 [하롱베이] 노보텔 객실 및 조식 노보텔이 하롱베이에서는제일 좋다는데.... 맞는지 확인은 안해봤다만.... 룸 컨디션은 그닥이었는데...아침에 일어나니...멀리 하롱베이 전경이 보이는게 뷰는 나름 괜찮았다. 노보텔 앞에....상점이 몇 곳 있기는 한데..살 것도 없고.... 노보텔 정문에서 길을 건너왼쪽으로 조금 가면깔끔한 인테리어에 아주작은 BAR가 있다. 어제 원래 라운지에서 안먹었으면아마 거기를 갔을 것 같다. 저렇게 잔잔했는데...먼 바다에서 돌풍이 분다면서하롱베이 출항하는 배가 안떠서... 결국 이 날 하롱베이 유람을 못했다. 노보텔 베드....뭔가 세련된 느낌은 전혀없다. 제일 괜찮은건 통유리..아침에 일어나면 해가 들어온다. 베기지를 놓는 곳과....미니바... 화장실은 변기, 세면대, 샤워부스 끝.. 도착해서 방에서 내려.. #4 [하롱베이] 노보텔 호텔로 이동 하롱베이 노보텔 호텔로 이동.... 오토바이의 천국 답게...길거리에 상상이상으로 오토바이가 많다. 여자들도 오토바이를 정말 잘 탄다....어떤 오토바이는부부, 아이 2면을 동시에태우고 가기도 한다. 임산부 아줌마... 전부 버스에서 달리는 중에패닝샷 느낌으로 촬영한거라...흔들림은 있다. 이 아저씨 헬멧은 좀 안습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큰 재산이다. 대략 80만원 정도 한다니.. 싼 것도... 공기가 워낙 쒯이라...마스크는 무조건 필수이다. 하노이 SEV법인에서2시간을 더 달린 끝에...하롱베이 도착.... 150km를 3시가넹 걸쳐 달리는도로사정....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듯... 넘넘 배고파서..입장한 노보텔 중식당...... 노보텔은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호텔이고...4성급..... #3 하노이 SEV 법인 방문... 회사에서 출장으로 온 거니...하노이 SEV 법인은 방문해야지... 방문일정을 도착하는 첫 날에 컨택을 해놨다. 법인이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가는길목에 있다고 해서.... 일정을 그렇게 맞췄는데...지금 생각해보니 괜찮은 선택이었던 듯... 하노이 도착하자 마자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 가서 먹은 쌀국수... 진짜 맛없었다. 국물은 깔끔했는데 면이 흐물흐물... 베트남을 가기전에는본토 쌀국수에 대한 기대가 있긴 했는데...막상 먹어보니.. 그냥 대한민국 포메인, 호야면에서먹는게 제일 맛나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개인적으로는....길거리 노점에서 먹는거를 좋아하는데 여기 가이드 말로는노점에서 파는 쌀국수는조미료 덩어리라고.. 기피하라고 알려줬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찍고 보니..재건이 ..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