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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파이니스트 볼게리 볼게리에 유명한 와인은사시카이나, 오넬라이아가 있는데... 얘는 정가 35,000원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와인이다. 슈퍼투스칸이 있는이탈리아에서는 등급은 그닥 의미는 없지만얘는 DOC 등급... 나름 기본은 지키고 만들었다고이해할 수 있다. 와인 라벨링만 보면...나름 고급져 보인다. 맛은.. 드라이하고 꽤 묵직한데... 약간 오묘한 맛...... 남성적인 이미지가 그려지고각 아로마가 조화롭고 부드럽다는 느낌보다는약간 따로는 노는 듯한... 이걸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한 모금 마셨을 때....밍밍하고 특색없는 싸굴 와인이라는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일단 풍부하고 깊은 과실 향들이 복잡적으로 난다. 약간의 향신료도 느껴지는 듯.. 이것 땜에 이질감이 느껴진걸까?어.. 특이한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돈나푸가타, 안씰리아 돈나푸가타 안씰리아는라벨 때문에인기가 꽤 있는 와인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 드라이한 테이블 와인 시칠리아 품종인안소니카, 카타라토를 각 50% 비율로 배율하여 만들었다. 와인 라벨의 여인은마라아 카롤리나.... 돈나푸가타는 1세기 부르봉 왕국 페르디난도 4세의 아내마리아 카롤리나가 나폴리 왕국에서 도망쳐몸을 숨긴 은신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과실향이 풍부하고 (감귤, 시트러스, 자몽 등) 목넘김이 굉장히 좋다. 우수에 젖은 여인의 모습이라고와인 라벨 뒤에 표기는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와인의 맛은라벨과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그냥 술술 넘어간다. 대부분의 음식에 조화가 잘 되는 편이다. 가격은 2만원 정도....
론 바이 로저 사봉 [Rhone by Roger Sabon] 와인 365 창고세일 때구매했던 와인.... 25,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구매한지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네... 론 바이 로저 사봉 론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대체적으로 과실향이 풍부하고 부드럽다. 론 바이 로저 사봉은 첨 마셔 봤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뭐라할까 균형감이 있다해야 하나.....바디감, 부드러움, 탄닌, 향이 전체적으로조화롭게 작용하는 것 같다. 붉은 과실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목넘김이 좋다. 크리스마스 때 연인과 함께 즐기기 괜찮은 와인.... 다음에 행사가로 나오면 다시 구매해야겠다.어설픈 보르도 와인 보다... 론 지역 와인이 내 입맛에는 더 잘 맞는 듯.... ^^
캐논콥 카데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그랑크뤼라고 불리며 명실상부 남아공 최고의 와인 캐논캅은 근처에 위치한 산의 이름인 콥제 (Kopje)와 17세기 유럽에서 동양으로 항해하는 배들이 케이프타운 테이블 베이에 잠시 정박했을 때 주민들에게 소식을 알리던 대포(Canon)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Simonsberg 산맥 중 해발 60부터 100m에 이르는 다양한 경사면에 위치하여 남서향의 130헥타(약 4백만평)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피노누아와 쌩쇼를 교배하여 만든 피노타쥬와 까베르네 쇼비뇽을 주로 재배하고 있는데 포도나무 수령이 50년이상 되어 밀집도가 뛰어나고 또한 관개 수로를 철저하게 제한하여 포도품질의 극대화를 이루었다. 캐논캅의 열정과 노력과 더불어 천혜 자연환경은 캐논캅을 남아공의 프르미에 크뤼, 세계의 와이..
포레스트 쇼비뇽블랑 말보로 지역의 쇼비뇽 블랑포레스트 저번에 포스팅한클라우디베이를 비롯해서뉴질랜드 와인 중 가장 최고는 단연 쇼비뇽블랑으로 생각된다. 와인장터에서 2.9만원에 구매.... 내가 먹어본 쇼비뇽블랑 중 가장 향이 복합적이고 풍부한 것 같다. 레몬, 피치계열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그리고 어느정도 바디감도 있다. 목넘김도 괜찮고....... 향만 느낀다면....내가 향수를 꿀꺽꿀꺽 하고 있다는착각이 들 정도... 이 와인은 첨 먹어 봤는데앞으로 서치되면... 무조건 살 것 같다. 단 3만원내에서 ^^
클라우디베이 쇼비뇽블랑 개인적으로 쇼비뇽블랑을넘넘넘 좋아한다. 일단 쇼비뇽블랑은 향이 아주 풍부하고산뜻한 각성제 같은 느낌..미네랄이 상당히 느껴지고상대적으로 가격은 착함 딱 요즘같은 가을에...가볍게 마실 수 있는러블리 와인.... 물론 여름에 차갑게 해서 먹어도상큼하기는 하다 쇼비뇽블랑하면 뉴질랜드.... 그 중에서도 클라우디 베이는죽기전에 꼭 마셔야할 100가지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뉴질랜드 쇼비뇽블랑을 대표하는 와인 클라우디베이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최초로 설립된 5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첫 느낌은 굉장히 산뜻하고....달콤한 과일향과 라임계열의 향도 느껴진다. 아주 잔잔한 풀내음도 났던듯...피니쉬는 강렬하진 않지만...깔끔 그 자체.... 이런 와인은 야외테라스에서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로쏘 데이 노트리 뚜아 리따 와이너리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 해안 지역인 볼게리의 남쪽 수베레토 마을에 자리잡고 있으며, 메를로, 까베르네 소비뇽 등의 국제적인 품종과 함께 산지오베제를 재배한다. 뚜아리따의 최고 와인인 레디가피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이탈리아 와인으로서는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받아 명실공히 이태리 최고의 수퍼 투스칸 와이너리에 합류하였다. 오크숙성 :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와인은 프랑스 산 바리크에서 3개월간 숙성 ---------------------------------------------------------------------------------------------------------------------------------------------------- ♣..
화이트 상그리아 마나님이 만든 화이트 상그리아...이것도 나름 괜찮았다.....근데 한꺼번에 넘 많이 만들었어.... ㅋㅋㅋ 먹을 시간이 없어서.. 1병으로 만든거 딱 1잔 마셨네... 상그리아는 스페인 음료니...그래도 스페인산 싼 와인으로 만들어줬다.... 손님왔을때 내놓기 괜찮은거 같오...
[이탈리아] 피치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이탈리아의 3대와인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피렌체에서 마셨을 때는이 와인이 정말 입에 딱딱 달라붙었는데.. 그때는 와인잔이 따로 있었던 것도 아닌데... -_-개봉하고 바로 먹었어도 맛났는데... 물론 생산지와 빈티지는 틀렸지만...얘는 30분을 열어놨음에도....집에서 마셨을 때는 피렌체에서의 기억과불행하게도 일치하진 않았다. 솔직히 엄청 기대하면서 마셨는데.... 내 환상이 넘 강했나 보다... 연한 선홍빛...부드러움...산지오베제 특유의 시큼함...향은 풍부한데... 그냥 자연스런 목넘김.... 신세계 백화점에서 세일해서 51,000원에 구매했는데... 내가 본 브루넬로 중에 젤 쌌던 와인... 집에 BDM 2병 더 있는데...요건 기분 UP됐을 때 다시 먹어보리라...
[칠레] 로라 하트윅 까르미네르 리제르바 로라 하트윅까르미네르 리제르바 2011 와인나라 3개 묶음 행사 때 구입..이 와인 괜찮다... 하긴 칠레 와인은.. 가성비가 좋으니깐...드라이 와인 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실패할 확률은 낮다. 농익은 진득한 느낌... 과실의 향과 허브와 담배잎.... 2만원내로 구입했으니.. 대만족.... 여름엔 레드와인 먹으면더워지는 느낌이어서... 풀 바디 보다는....가벼운거 위주로 찾게 되지만.... 암튼 괜찮았던 와인...
상그리아 만들기 백화점 와인페어 때6000원 주고 샀던스페인산 와인이 있었는데.. 거의 최악이었다고 할까... 뭔가 원대한 포부로 시작하려했으나,시도조차도 못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와인의 무게감이 전혀없는.... 그렇다고 포도쥬스도 아닌내 취향과는 완전 100% 틀렸던 이 와인... 회사에서 take out으로 가져왔던과일을 투하해서(오렌지, 사과, 포도)전혀 다른 음료로 태어났다. 더군다나 맛까지 있다..향그롭고 상긋한...본토에서 먹던 샹그리아 처럼... ㅋㅋㅋ 대만족... 앞으로 실패한 와인은 상그리아로 무조건 만들어야할 듯... 조만간 화이트 상그리아도도전해 보겠오...
[호주] 킬리카눈 킬러맨즈 런 쉬리즈 하몽+멜론 하몽은 스페인식 건조햄인데... 소금에 절였기 때문에 햄만 먹으면 짜다.. 그래서 멜론과 함께 먹는다고마나님이 얘기해줬음... 멜론과 함께 먹으니 확실히 낫긴한데..그래도 나트륨 섭취량은 같을 듯.. ㅋ 호주산....킬러맨즈 런... 쉬라즈...요 와인 괜찮아....일단 트위스터 캡이어서 마시기 편하고...쉬라 특유의 단단한 느낌이 있는데..조금 열어두면 굉장히 부드럽다.. 향이 풍부하고포도원액이 농축된 그런 느낌...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면무조건 킵해야한다....... 수입사 설명--------------------------------------------------------------------------------진홍빛을 띠며 풍부하고 파워풀한 킬러맨즈 쉬라즈는 긴 피니쉬를 지니..
[이탈리아] 칼리지아노 끼안티 마나님표 파스타...여기에 한우나 해산물을 넣어달라.... 치즈와 소스만 있어도 맛나긴 하지만..2%가 부족함... 칼리지아노 끼안티... DOCG등급이지만..이탈리아는 등급빨을 그닥 믿을 수 없기에...그리고 끼안티는 워낙 흔한 와인이라... 이 와인은 향이 좀 특이하다..일단 후추향...끼안티 치고는 많이 시큼하진 않다. 30분 정도 열어 놓으면 잔향이 꽤 부드럽다. 거의 1만원에 득템한거여서...다음에 또 구매할 의사 있음........최근 끼안티를 많이 마셔서...이제 다른걸 시도해보고 싶긴 하지만...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이런거 먹어보고 싶네
[프랑스] 폴 발몽 레드 토마토, 블루베리, 모짜렐라 치즈 폴 발몽 레드 ... 와인나라 설명에 의하면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의 주목받는 가족경영 와인 생산자인도멘 폴 마스는 랑그독 주요 와인 산지에 7곳의 뛰어난 포도원을 소유하고 있다그 중 샤또 폴 마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가진 와인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폴 발몽 시리즈는 다양한 폼종의 블렌딩 와인 시리즈 테이스팅 노트 생생한 적자주빛을 띠며, 라즈베리, 딸기 등의 새콤달콤한 과일향과 더불어 코끝을 간질이는 후추 같은 스파이시한 향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 내 느낌은일단 굉장히 부드럽다.목 넘김이 좋다고 할까...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했던프랑스 테이블 와인...모든 음식에 궁합이 좋다.. 여성적인 느낌... 담에 또 싸게 풀리면구매해야겠다.
[뉴질랜드] 마투아 쇼비뇽블랑 마투아 말보로쇼비뇽블랑 2013 쇼비뇽블랑은여름철 대표와인인 듯.. 특히 뉴질랜드 산 쇼비뇽블랑은 가격도 착하고과실향도 풍부해서....강추한다... 이 와인은 홈플러스에서 24,000원에 구매한 건데..... 구할 수만 있다면1병 더 사서 먹고 싶다.. ㅋㅋ 일단 병이 디자인이 바꼈는데...푸른 느낌 완전 굿...마투아 밸리 디자이너가센스가 넘치는 듯... 그리고... 한 4번을 나눠마셨나..셀러에 보관한 채로.... 과일향이 강하게 느껴지고가볍고 드라이한 와인이다.... 과일향, 드라이한 특성이게 조화롭게이뤄져서.. 와인을 처음 시작한 사람도청량감있게 마실 수 있다고 할까...
[프랑스] 샤또 몽페라 샤또 몽페라 신의 물방울 1권에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소개후국내에서 폭발적으로 팔린 와인이다. 지난 달 롯데백화점 와인페어에서23,000원인가 구매... 신의 물방울에서는 2001년 빈티지가영국밴드 'Queen'의 연주가 연상되는폭발적인 와인으로 묘사되었는데... 빈티지가 틀려서 그런지.. 뭐.. 그닥 감흥은 없었다. 2시간 동안 마개를 열어놓으면와인이 열린다고 하는데..확실히 첫 번째는 답답한 느낌이었고 나중에 먹다 남은 셀러에 보관한걸마셨더니 처음보다 좀 나은 느낌.. ... 과실향과 후추, 담배향이 느껴지고미디엄 바디감..그냥 무난하게 육류, 치즈랑 먹을 수 있는 듯..나에게는 그렇게 감동적인 와인은 아니었다. 저번에 와인나라칠례산 알타 띠에라..다시 먹어보고 싶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