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몽페라
신의 물방울 1권에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소개후
국내에서 폭발적으로 팔린 와인이다.
지난 달 롯데백화점 와인페어에서
23,000원인가 구매...
신의 물방울에서는 2001년 빈티지가
영국밴드 'Queen'의 연주가 연상되는
폭발적인 와인으로 묘사되었는데...
빈티지가 틀려서 그런지..
뭐.. 그닥 감흥은 없었다.
2시간 동안 마개를 열어놓으면
와인이 열린다고 하는데..
확실히 첫 번째는 답답한 느낌이었고
나중에 먹다 남은 셀러에 보관한걸
마셨더니 처음보다 좀 나은 느낌..
.
.
.
과실향과 후추, 담배향이 느껴지고
미디엄 바디감..
그냥 무난하게 육류, 치즈랑 먹을 수 있는 듯..
나에게는 그렇게 감동적인 와인은 아니었다.
저번에 와인나라
칠례산 알타 띠에라..
다시 먹어보고 싶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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