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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탈리아

#34 [베네치아] 노벤타 아울렛

오늘은 노벤타 아울렛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


사실 나도 이탈리아에 가기 전까지

노벤타 아울렛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지 않았다.)


전날 저녁 베네치아에 대해

네이버 검색을 해보다가 우연히 알게된 곳....


노벤타 아울렛 홈페이지에 보면 

웬만한 정보는 잘 나와있다. [한글 지원됨]

http://www.mcarthurglen.com/it/noventa-di-piave-designer-outlet/ko/



아울렛을 찾아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1. 베네치아 트론체토 광장(Piazzale Tronchetto - People Mover 앞)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 베네치아 트론체토 출발 10:00, 14:00, 18:00(7~8월 운행)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울렛 출발 15:00, 19:00, 23:00(7~8월 운행)

- 요금 : 왕복 15유로


2.기차로 산타 루치아 역(Santa Lucia station) -> 산 도나 디 피아베(San Donà di Piave)
   버스로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울렛 방향의 버스(ATVO에서 운행하는 21번)

산 도나 디 피아베 (San Donà di Piave) 버스 터미널 출발

   - 월요일~토요일: 9:00 am / 10:35 am / 11:35 am / 4:45 pm / 6:45 pm / 7:50 pm

   - 일요일 및 공휴일: 2:30 pm / 4:15 pm / 5:45 pm / 6:45 pm / 7:50 pm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울렛 출발

  - 월요일~토요일: 9:20 am / 10:55 am / 11:55 am / 1:25 pm / 5:05 pm / 7:05 pm / 8:10 pm

 - 일요일 및 공휴일:  2:50 pm/ 4:30 pm/ 5:55 pm/ 7:00 pm/ 8: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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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쩔 수 없이 2번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

여행당시 셔틀버스 있는지 몰랐음... 

아니 보긴했을텐데.. 

트론체토를 찾아갈 엄두를 못냈던거 같다. 

산타루치아역에서 가깝고만.. ㅋ


산타루치아 역 앞 다리위에서...

여기 다리 위는...

나름 베네치아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트가 바포레토 정거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흔히 책에서 봤던

베네치아 풍경이다.

진입하는 바포레토...

그 뒤에.. 운하를 사이에 둔 건물들


산타루치아역 앞 광장


산도나피아제를 향해 출발...

창구가서 행선지를 말하고

티켓팅을 했다. 


베네치아 올때 탔던 

열차와는 좀 틀리다. 

대충 시간표를 봤을때

산도나피아제도 급행이 있고

완행이 있는 것 같다.


대략 40분에 1대꼴로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열차에 탑승....

여긴 1등석이다.

한참 타고가는데..

역무원이 표를 보더니.. 


여기 1등석이라고 2등실로 가란다. ㅋㅋ

거의 목적지까지 다 타고 왔고만...


가방에 어제 먹다남은

맥주 1병 챙겨왔다. 

파란 객실과 맥주병 

나름 잘 어울린다. 


객실 내부...

정말 아무도 없다... 

당연한 것 같다.. 1등실이니.. 풉...


베네치아와 육로랑 연결된

철로를 건너고 있다. 


이 사진 컨셉은

배낭여행....


노스페이스.. 배낭..

저거 이쁘긴한데.. 

완전 불편함.. ㅋㅋ


산도나피아제로 향하는 티켓...

4.15유로 밖에 안한다.. ㅋ


가는 중간중간....

이탈리아 시골풍경들...

중간에 포도밭도 몇 번 봤었다.


열차안에서 셔터속도 올려서...

한 컷....


산도나피아제 역 도착....

다시 산타루치아역으로 가는 

시간표를 찍어놨다. 


역에서 내렸는데... 

21번 버스를 타려면 

2시간 이상 기다려야한다.. ㅋㅋ


앞에 중국 여자애들 2명...

아울렛 가는거 같아서... 

같이 택시 합승했다.. 


얘들 멍청하게 

주말에 운행하는 버스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버스 안온다 설명하고

택시에 합승을 했다. 

13유로 나오더만..


노벤타 아울렛.. 입구...

오.. 여긴 피렌체 더몰하고 틀려

사람자체가 없다.

그리고 훨씬 쾌적하다...




입점한 브랜드...

더몰보다 훨씬 크고....

종류도 많다. 


더몰에 없는 대표적인게... 

베르사체, 폴스미스, 비알레띠


그리고 프라다, 아르마니, 버버리와..

나이키, CK, 타미등 캐쥬얼 브랜드도 있다.


한 가지 단점은

구찌가 없다. 

그래서 구찌가방 사실 여자사람들은

그냥 더몰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뒤에 버버리 매장이 보인다. 

노벤타 아울렛에는 버버리 매장이 2개 있다.

일반매장, KIDS

 

버버리는 영국브랜드인데...

이탈리아에서 완전 싸다.. ㅋㅋㅋ



여긴 프라다 매장...

더몰 프라다는 아줌마들 땜에

인산인해였는데...

여긴 사람이 없음.. ㅋㅋ


피렌체에서 샀던 회색 사피아노 벨트..

여긴 검정이 있었다.. 우띠...


여기서 배낭을 살까 말까 

무지 고민했었음...

40만원 정도 했는데...

사올 것을 -_-


내가 좋아하는 보테가베네타

폴스미스.....

여기서 신발 마나님용,, 내꺼

하나씩 샀음... 


중간 중간에 쉴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아르마니 아울렛...

아르마니 비쌈 -_-


여긴 비알레띠...

이미 피렌체에서 살만한건 샀기에..

패쓰... 가격은 여기가 더 싸다.. -_-

여긴 아울렛이니..


곤돌라가 전시되어 있다. 


여기가 KIDS 버버리 였던걸로 기억난다.


올때 봐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


한 30분을 기다린거 같다...

난 산도나피아제로 가는 저 버스가

아울렛에서 제공하는 무료버스인줄 알았는데....


21번 시내버스가 왔다... 

시내버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토큰 같은걸 내야하는데...


여긴 버스표파는 매점이 정류장엔 없음

그래서 현찰로 냈더니..

현찰은 안받는다고 버스기사가 뭐라함...헐..


그래서 결론은 그냥 무임승차했다.. ㅋㅋ


산도나피아제역에 도착...

다행히 10분후에 

베네치아로 가는 기차가 온다.. 굿..


이 기차는 올때와는 틀리다.

2층 기차이다.. 

또 객실에 나 밖에 없다.. ㅋ


내릴때 입구에서 한 컷....


아울렛에서 득템한 것들...

강현군 버버리 모직코트

16만원


폴스미스 세무 신발

5만원


베테가보네타 악어샌들...

15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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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노벤타 아울렛을 간다면...

그냥 셔틀버스를 타고 갈 듯..

기차->버스는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좀 번잡스러움.. ㅋㅋ


노벤타 아울렛

한적하고 

브랜드도 많고...


베네치아에 방문한 쇼핑족이라면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같다.

분위기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