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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탈리아

#32 [베네치아] 부라노섬

부라노섬 설명 [출처 윙버스]


레이스와 알록달록 다양한 색채의 집이 유명한 섬


조용하고 깨끗한 어부들의 섬 부라노는 레이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16세기부터 레이스를 만들기 시작하여 몇 대째 레이스만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레이스박물관은 섬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이기도 하죠. 

또한 안개가 자욱한 겨울에 어부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주택들도 눈길을 끕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얼추 내가 다녔던 루트 같다.

물론 작은 골목골목 샅샅히 뒤졌다. 


부라노섬에 9시경 도착... 

부지런하다.... 덕분에 한적하게 나홀로 구경한다...

부라노섬 상점외에는 유료화장실을

구경하기 힘들다... 

내가 못 찾은건지...

교회에 들어갔는데 화장실을 못 찾은 ㅋㅋ


부라노섬의 첫 인상

알록달록하다...


페인팅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한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다.


아침이어서 좌,우편 명암차가 꽤 난다.

여긴 정오에 오는게 사진이 잘 나올 듯...

부라노섬은 사진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낼 수 있는 곳이다.


노란바탕에 흰색 자전거....

배색효과를 생각한건지...

주인이 센스있다는 생각... 


좁은 골목들...

섬에서 길을 잃어봤자... 

얼마나 헤매겠냐는 생각에

무작정 걸어본다.


좌측 봉다리가 여기 쓰레기 봉투...


여긴 바포레토 정류장 근처 

공원 부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집들이 형형색색 붙어있다...


여긴 전부 가정집인거 같았다.

한국식으로 따지면 

연립빌라인가? 


이 색상 내가 좋아하는 코발트 블루...

창틀에 들어간 흰색과

창문을 덮은 녹색의 조화가 

나름 잘 어울린다. 


여기가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나왔다는데

아이유 뮤비까지 챙겨보는

열혈삼촌팬은 아니기에....


반영이 보인다.. 굿... 

바로이거임... ㅋㅋ

엄청 이쁜데.....

보트가 넘 많이 정박되어 있오.. ㅋㅋ


보트 몇 대 빠지면 훨 이쁜 장면이 나올 듯



배가 한대 지나갔다.. ㅋ

여긴 고층건물이 없다...

아.. 성당빼고...


발길을 옮겨 무작정 골목길에 들어가본다.

사람이 너무 없다...

너무너무 조용하다.. ㅋ


빨래를 걸어놨는데....

상하이에서 많이 보던 느낌... 



사람을 만났다.... 

배에서 식료품을 팔고 있다. 

이런장면도 낯설다...


국내 섬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생활할라나....

그런데 국내 섬마을과 다른 점은

여긴 바로 집 앞에

개인선착장이 있다는 점... 


다리위에서 한 컷....

조용하고 색감 좋고

그림 같네.... 


이런 톤도 

예쁘게 느껴진다...

여긴 문, 창틀은 흰색으로 

통일감 있게 배치했다.


지금보니 모든 집들이 동일하다...


좀 넓은 광장으로 나왔다..

그냥 어딜가야겠다는 정보도

방향도 없다.


한적한 이 시골마을을

그냥 걷고.. 사진찍고

몸으로 느껴보기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니깐...

기념품점,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긴하다..


나의 가이드북에 나온 정보는

실로 빈약해서..

그냥 무시하기로.. ㅋ


여기가 부라노섬에서

가장 넓은 광장이다...

레스토랑도, 상점도 꽤 보인다.


이른 아침...

한참 영업준비 중인 현지인들...

한 시간 정도 부라노섬을 걸었더니

그제서야 관광객들이 

하나 둘 보인다.. 



식료품 나르는 배.....


부라노섬이...

베네치아보다 물건이 다소 저렴함...

근데 아무것도 안샀다.. ㅋㅋ


섬끝쪽 바다로 나왔다...

여기도 지중해... 

부라노섬 2시간 정도 걸었나?

더 이상 볼건 없다.... 


여정이 충분하면

부라노섬에서 1박하는 것도 

추억이 될거 같다...


슬로우 슬로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나는.....

무라노로 고고하기 위해....

선착장 주변으로 이동....


선착장 주변에 공원벤치에서...

어제 먹다남은 포도와 토마토로

간단히 아점을 먹고....


어제 마트에서 4병을 구매했던

맥주도.. 대낮부터... ㅋㅋ

이번 여행 완전 알콜릭... 


이탈리아는 퍼블릭 장소에서

술을 먹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일단 시골마을이고

사람없으니.. 그냥 마셨음.. 


대략적인 공원풍경

좌측이 선착장이다.. 


한 아저씨가 앉아있었다.

저 아저씨도.. 

나를 이런느낌으로 바라봤을까? 풉..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지나치기로 했다... ^^

선착장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


무라노로 가는 12번 바포레토...


부라노섬 선착장에서.. 마지막 한 컷을 찍고

난 무라노로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