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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 3년 동안 다녔던 회사 옆 상은유치원을 졸업하면서.... 나의 픽업생활도 끝이 났다.. ㅎㅎㅎ 시원섭섭하다 해야하나.... 맞벌이 육아당에겐 가혹했던 시간들..... 그래도 잘 커줘서 고맙고.... 학교가서도 씩씩하게 적응잘하길 기원하며.... 졸업식도 촬영하고자 했는데 강당이 너무 좁고 사람은 많아서.. 도저히 촬영할 수가 없었다.. 졸업가운 입은 강현군... 지혜반.. 요즘은 앨범도 꽤 괜찮게 나오더라 지혜반 담임선생님과... 고마웠어요... 많이 신경못썼는데.... 잘해주셔서 같은 아파트 사는 임주랑 교실에서 마지막 인증샷... 축하꽃은 비누꽃으로... ㅋ
[2nd 홍콩여행] #12 야경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 아주 유명한 구경거리이긴 하지만... 지난 번 홍콩왔을 때 이미 경험한지라... 그닥 감흥은 없었다. 후지 35mm에 손각대 촬영이라.. 역시 한계가 있다. 야경은 삼각대 받치고 역시 장노출로 찍어줘야 제맛이다. 침사추이에서 볼때.. 딱 이 화려한 불빛들... 이게 홍콩의 대표적인 느낌인 것 같다. 바다 주변 스카이라인은 엄청화려한데.... 속을 보면.... 낡고 후미진 아파트도 꽤 많다. 서울도 아마 비슷할 듯 대형 크루즈가 지나간다. 크루즈터미널은 하버시티에 있다. 스타페리 타고.... 셩완으로 넘어가기로... ㅋ 반가운 시계탑도 보인다. 7부두쪽 전경.... 지난 번에 홍콩왔을땐 대관람차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생긴 것 같다. 중간에 저 간판(이동통신사) 때문에.. 사..
[2nd 홍콩여행] #11 디저트 홍콩은 디저트 문화가 굉장히 발달해있는데.... 애프터눈티 보면.. 답이 나오기도 하지만.. 달달한 것들이 잘 팔리는 듯.... 숙소(이비스)로 들어가는 길에.... 웨스턴마켓에 디저트집이 괜찮다는 글을 본게 기억이 나서 들리기로......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체인인 것 같았다. 이비스호텔이 셩완 뒤편에 외진 곳은 사실인데... 트램이 다녀서.. 굉장히 편하게 갈 수 있다. 웨스턴마켓 입구.... 아주 옛날에 생긴 시장인데... 지금은 붐비지 않고 그냥 유지하고만 있음... 트램 2층에 앉아서.... 홍콩야경을 느껴본다. 웨스턴 마켓 내부... 저 꽃집에서 파는 거 중에 눈에 들어왔던게 있었는데 한국에 가져올 수는 없었다. 요건 낮에 들렸을때... 찍은 사진.... 각종 토끼 장식들이.... ..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백 도나 파울라 에스테이트 말벡...롯데에서 수입하는 아르헨티나 와인인데... 아주 괜찮았다. 여운이 꽤 오래가는 풀 바디감에부드럽게 넘어가는 탄닌과향긋한 베리향 어떤 마리아주가 없어도와인만 한 잔 마셔도....달콤한 향이 계속 입안을 맴돌았던그러면서 가격은 착했던 와인이었다. 베리, 자두, 페퍼 등이 믹스된..... 아르헨티나 말벡 특유의 느낌이 있다. 담에도 사서 마셔봐야지.. ㅋㅋ
일본 젓가락 와프가 회사 동료한테 선물받았다느데..꼭 사진으로 남겨달라해서... 별다른 코멘트는 없고.. 미션 클리어
[오니츠카 타이거] 스니커즈 신세계 경기점 갔다가...아들한테 뜯긴 스니커즈... 오니츠카 타이거는아식스에서 나오는프리미엄 브랜드라 생각하면 됨... 푸마 -> 알렉산더 맥퀸... 뭐 이런식으로......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 나름 간지 난다.....가죽으로 덧댐되어 있고..... 요게 8만원... -_-휴가지원비로 받은 상품권으로 결재... 어른꺼는 무려 28만원....나는 그냥 포기.......나중에 직구로 싸게 나오면..... 사봐야겠다... 첨에... 이상한 녹색신발..정말 말도 안되는 디자인...그걸 끝까지 사달라고 고집해서...이걸로 겨우 설득해서 사줬네... ㅋㅋㅋ
[구찌] 드라이빙 슈즈 dsw.com에서 행사때 구매한구찌 드라이빙 슈즈... 여성신발은 더 저렴해서 125불 정도....백화점가면 최소 40만원 이상일건데.. 굿.. 디자인 깔끔하고...사이즈는 약간 크긴 했지만..발볼이 좁게 나와서 헐렁하진 않다..앞 코 쪽만 약간 여유있을 뿐... 예전에 구찌 로퍼를 사준 적이 있었는데...얘는 그 신발 보다는 약간 크게나온듯..똑같은 사이즈 주문했고만.... 쇠징이 박힌 디자인으로 사려다..얘가 좀 더 심플해서 이걸로 구매... 나랑은 틀리게...운전할때만 신는다니... ㅋㅋ근데.. 드슈는 토즈가 더 이쁘긴 한 거 같다.. ㅎㅎㅎ
[구찌] 드라이빙 슈즈 dsw.com 에서150불에 구매했던구찌 드라이빙 슈즈가 왔다.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시즌 겹쳐서대략 20일은 걸린 듯... 사이즈 미스를 엄청 걱정했는데...다행히 내 발에 딱 맞다. 예전 구찌 모카신 샀을 때7.5를 샀는데... 약간 컸던 기억이 나서이번에는 7로 주문 스니커즈는 모르겠지만구두는 확실히 UK 사이즈가 분명하다. (참고로 나이키 270, 금강 구두는 260 신음) 구찌 특유의 징이 박혀 있고...디자인 굿.. 마음에 든다. 옆 라인드 굿...드라이빙 슈즈여서 굽은 없고밑창은 고무로 되어 있다. 뒷모습..운전할때 한번 신어 봤는데...확실히 편하다... 나는 그냥 전천후로 신고 댕길 듯... 별거 아닌 구찌박스... 피렌체 갔던 기억이 난다.베키오궁 앞에 구찌 본점이 있는데..... 아이러..
[기어S2 클래식] 스트랩 교체 갤럭시 기어S2 스트랩을 교체했다.순정스트랩이 다소 밋밋해 보이기도 하고....디버클이 없으니 불편해서 교체하기로... 기어S2 스트랩으로 시중에 주로 잘나가는 브랜드가리오스, 머글, 티토..... 원래 생각했던 컨샙은악어가죽 문양이 있으면서도가격은 그닥 비싸지 않는 소가죽이었다. 토요일 점심시간...줄질의 성지 종로 신화사에 내방...여기 공휴일은 문을 닫는다. 머글 가죽스트랩, 디버클까지 37,000원에 대략 5분만에 교체나중에 1,000원은 강현이 과자사먹으라고 주셨다는... 시계화면을 검정으로 하고 촬영할껄 그랬다..명암차 땜에.... 실제로 보면 괜찮은데...사진으로 보는건 또 느낌이... 흰색 스티치 없는 검정으로 그냥 하려했는데....스티치도 뭔가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서고민 끝에... 이걸..
[2nd 홍콩여행] #10 팀호완 -딤섬- 미슐랭에 등재됐다는 팀호완부가세도 없고동네분식점 같은 분위기에서 가볍게 딤섬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콩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음식은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건 인정...그런데 위에 사진 처럼... 대기줄이 정말 길어서......먹기위해서 40분 넘게 기다린 듯... 이렇게 기다릴 바엔...그냥 위에 정두가서 편하게 먹으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팀호완에서 3만원 나오면 정두에선 4만원 정도라 생각하면 될 듯 내가 갔을때 50번을 호명하고 있었는데번호표는 80번 정도를 받은 듯.....마땅한 대기장소도 없어서 기다리는데 다소 힘들었다. 팀호완의 명물 차슈빠오.... 여기는 특이하게 오븐에 구워서 나온다...그래서 겉이 굉장히 바삭하다...홍콩에서 갔던 딤섬집 3군데 중에 차슈빠오는 팀호완이 젤..
[11th 캠핑] 홍천강오토캠핑장 우연히 알게된 홍천강오토캠핑장여기 내가 가본 캠핑장 중에샤워시설은 최고였던 걸로 기억한다. 따뜻한 물도 펑펑 잘 나오고...내가 갔을때 앞 사이트에서 떠드는 사람만 빼고는완벽했던 환경이었다.하긴 몰상식한 캠퍼는 캠핑장 탓은 아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듯이홍천에 위치해있고.....서울-춘천고속도로 종점IC로 나와서대략 15분 거리에 있다. 내가 예약했던 자리는캐라반 4번 자리였는데....바로뒤에 관리동, 화장실, 샤워장이 있어 접근성은 좋은데..우리 사이트내로 자꾸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한 마디 하려다가..... 캠퍼들의 사이트는 주거공간인데...지들 편하려고 왜 자꾸 지나가는지...기가 찼지만... 참는다... 스노픽 한정판 저 가랜더....매장에서 사진 못하고...결국 중고시장에서 약간의 웃돈을 주..
[스피커] 마샬 액톤 아마존에서 직배송한 마샬액톤이 왔다.배송비 5불까지 포함해서 189불.... 마샬은 영국 음향업체로....기타 앰프계에서 좀 유명한데... 국내 정발가 48만원현대백화점 갔더니 38만원에 팔고 있더라... 액톤은 마샬에서 나오는 가장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이다.원래는 보스 사이드링크 미니 대용으로 지른건데...크기가 꽤 커서......캠핑장에 들고 댕기기엔 부담스런 사이즈이다. 첨 배송된 박스... 3.5mm 코드가 동봉되어 있어서AUX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스피커 앞 부분...뭔거 클래식한 디자인...윗 부분은 가죽재질... 아날로그 감성삘이 느껴지는윗 부분 버튼.....베이스, 고음,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온-오프는 저 조이스틱 레버로.. ㅋ 원래는 흰색을 사고 싶었는데....내가 구매할 당시 ..
[거제] 바람의 언덕 거제 최남단여기서 외도가는 유람선을 타고...대표적인 관광스팟으로 바람의 언덕이 있다. 날씨가 화창한 날 가는 것을 추천한다.내가 갔던 날은 연속 이틀 비만 주구장창 내렸던...꾸리꾸리함의 극치... 요게 바람의 언덕인데....조금 위에 올라가서 전경을 바라보면더 멋지긴 하지만...... 그냥 이 정도에서 타협하기로 했다. 포구쪽에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바라본 전경...궂은 날씨지만 사람들이 꽤 왔다. 9기 협의회 위원들....다음엔 여기서 뱅에돔을 낚기로 기약하고..... 삼시세끼에 나왔던 거북손도 맛보기로 ...... 몇 점 ....오.. 요고 중독성 있게 맛있다.. 바람의 언덕은 아니고....그 부근에 해안도로에 전망대가 있기에..... 기념샷... 양쪽에서 바다가 보인다....... 굿.... 내가..
비티스 테라룸 시라 와인365 불량 라벨링 와인으로12,000원에 구매한 건데.... 06년 빈티지가 이 가격이면 대박이라는느낌이 들어 구매를 했는데.....미세한 침전물이 꽤 많이 들어 있었던게 흠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와인의 맛은 변질없이 괜찮긴 했다. 색상은 아주 진득하고 베리, 딸기류의 향과 시라즈 특유의 스모키, 스파이시한 느낌이 난다. 장기 숙성형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여운도 꽤 길고 절대 싸굴 와인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오... 와인21 검색해보니 꽤 레어템이다.한해 2만병만 생산사는 도멘이라니... 국내엔 잘 안알려진듯...와인21 표기가격이 12만원대면...할인가도 최소 6만원 정도로 짐작되는데...그 정도 가격이면 맛있는 와인은 꽤 많으니깐... 더군다니 스페인산 쉬라즈는대중적이진 않긴 하지..... ..
베린져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 베린저 피노누아...이 와인을 이번에 두 번째 마셔봤는데... 처음 마셨을 때바로 베린저의 열렬한 팬이 되어 버렸다. 다양한 과일의 향과 아로마.. 오크통 숙성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베린저는 PGA 공식 협찬 와인.... 진짜 잘 사면3만원에 살 수 있는 와인인데..내가 여지껏 마셨던 프랑스 부르고뉴 보단 약간 묵직하면서밸런스가 굉장히 훌륭하다. 단언컨데... 3만원산 피노누아 중에는 으뜸이다. 과실향도 훌륭하고한식, 육류랑도 잘 어울리고까쇼처럼 엄정 드세지도 않아서와인을 첨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만능의 와인이라 감히 칭하고 싶다. 마나님도 오.. 이 와인 맛있는데.... 칭찬을....난 여러 와인을 마셔보겠다는 욕심 때문에한 번 구매한 와인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살트램, 맴레브룩 샤도네이 살트렘 맴레브룩 샤도네이... 예전에 이 와이너리 까쇼를 너무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롯데아울렛 이천점에 갔다가 샤도네이도 사왔다 (3만원) 결론은... 정말 맛있다. 샤도네이 특유의 복숭아계 향이 아주 향극하게 느껴지고피니쉬후 여운도 꽤 길게 끌고 같다.입안은 전혀 텁텁하지 않고 산도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목넘김이 굉장히 좋다. 향은 달콤하나, 맛까지 달콤하진 않으며,여름에 마시면 더 맛있을 것 같다.난 캠핑장에서 종이컵에 이 와인을 마셨는데도굉장히 훌륭했으니..... 샐러드와 과일류랑 잘 어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