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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스페인

비티스 테라룸 시라

와인365 불량 라벨링 와인으로

12,000원에 구매한 건데....


06년 빈티지가 이 가격이면 대박이라는

느낌이 들어 구매를 했는데.....

미세한 침전물이 꽤 많이 들어 있었던게 흠이었던 것 같다.


물론 와인의 맛은 변질없이 괜찮긴 했다. 


색상은 아주 진득하고 

베리, 딸기류의 향과 시라즈 특유의 스모키, 스파이시한 느낌이 난다.


장기 숙성형 와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운도 꽤 길고 절대 싸굴 와인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오...  와인21 검색해보니 꽤 레어템이다.

한해 2만병만 생산사는 도멘이라니...


국내엔 잘 안알려진듯...

와인21 표기가격이 12만원대면...

할인가도 최소 6만원 정도로 짐작되는데...

그 정도 가격이면 맛있는 와인은 꽤 많으니깐...


더군다니 스페인산 쉬라즈는

대중적이진 않긴 하지.....


허나.... 헐값에 약간의 침전물을 감수하고 마시긴

너무나도 훌륭한 선택임에 분명했다.

침전물에도 불구하고 개봉하고 1병은 순식간에 비웠다. 



  • Bodegas Vitis Terrarum (보데가 비티스 테라륨) 
  • 보데가 비티스 테라룸은 돈키호테의 소설로 유명한 까스띠야 라만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해 한해 2만병으로 생산량을 한정하고 있으며,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방식으로 와인을 재배하고 있으며, 


    비티스 테라륨 와인들은 카스틸라(Castilla)의 '비노 데 라 티에라(Vinos de la Tierra)'의 공식 명칭을 지니고 있으며, 

  • 연간 20,000병의 한정된 수량만을 생산하고 있다. 포도의 전체적인 조화와 풍부함을 최대로 표현하기 위하여 최정점의 수확식, 최고점의 숙성시기를 고려하여 생산하고 있다.


  • 최근 미국의 유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주목해야할 스페인 와인’으로 평가한 바 있다.

  • 해발 650m의 고지로 포도 재배에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으로 재배되며 포도나무의 평균 수령은 30년이다. 알코올 발효 및 침용 과정은 

라만차 지역의 전통 Cuvee를 이용하여 12일~16일 동안 진행되고, 젓산 발효는 5~7일정도 진행된다.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 숙성후 다음해 병입 숙성을 거쳐 출하된다.


[출처 : 와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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