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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8 #24 [아바시리] 도미인 호텔 아바시리 도미인 호텔 가성비 최고의 호텔 나는 다시 가도 꼭 이 호텔에서 숙박할 듯 1박에 8만원 정도..... 정확하진 않다. 방 크기는 둘이 묵기에 적당함 옷장도 있고.... 신축 건물이라 굉장히 깔끔하다. 더블베드.... 트렁크 놓음 방은 꽉 찬다 TV와 금고... 공기 청정기까지 있음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 변키칸은 따로..... 도미인 한국에도 있지..... 최근 신규로 많이 생기는 듯 이 호텔의 장점1 저녁 야식을 무료로 준다.. 굿 야끼소바... 먹을만 함... ㅋㅋ 저 시간대만 주니까.... 정말 야식은 맞네... 장점2... 아침이 굿..... 무료조식..... 저 가리비 맛남..... 계란도... 생선구이도.... 장점3 커피, 쥬스가 공짜.... 프론트 바로 옆에서 언제나 가능 첫 날 ..
2018 #23 아사히카와 -> 아바시리 아사히카와에서 아바시리로 이동 드디어 내일은 대망의 유빙을 볼 수 있는 날 오릭스 렌트카에 차를 반납했다. 아사히카와에서 렌트를 할 일 있으면 오릭스 강력 추천한다. 기차역에 입성 여기서 아바시리까지도 꽤 걸린다. 열차는 홋카이도 패스 살때 미리 예약을 했었고 여긴 동물원이 유명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이었다. 쇼트트랙이랑 스피드스케이팅 역내에서 모여서 관람 중 동물원을 검색해보니 북극곰과 펭귄이 유명한 듯 그리고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고 했다 역 옆에 바로 이온몰이 붙어 있다. 강현이 장갑 한 짝 잃어버려서 새로 사줬다. 일본은 도시락 퀄리티가 좋다. 주 벤토... ㅋㅋ 얘는 삿포로 역에서 샀던거에 비하면 쏘소 대략 8000원 정도 했는데..... 아바시리는 한 밤중에 도착... 내가 예약한..
2018 #22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 마르쉐 후라노는 작은 시골마을이다. 마르쉐는 카페, 베이커리, 슈퍼, 레스토랑, 푸드코드가 결집된 복합몰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아사히카와로 넘어가는 것으로 결정 스키장에서 마르쉐로 가는 길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 게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답다. 쌓인 눈의 클라스가.. 이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혼다 베첼인데.... 스노우타이어를 장착하니 정말 이런 눈길 운전에 대한 공포가 줄었다는 제동력이 차원이 틀림 역무원이 일하는 공간으로 추정된다. 한참 달려 마르쉐 도착 건물이 2개로 나위어 있다. 마르쉐 2는 레스토랑과 카페, 푸드코트로 구성됨 후라노는 유제품이 유명하니 밀크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고 점심은 오므라이스로 해결하기로.... 가게는 크진 않는데 깔끔하다. 노부부..
2018 #21 [후라노] 와인 공장 샤또 후라노 후라노 와인공장으로 1976년 설립되었고, 후라노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로만 와인을 만든다. 국내 대부도 와인공장과 비슷한 컨셉으로 이해하면 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눈이 겁나 오는 날.... 후라노 샤토가 우릴 반겨준다. 오래된 와인은 지하셀러에 따로 보관 와인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오크 통들..... 포도의 성장 과정을 설명 2층에는 제품을 판매하고 시음을 할 수 있다... 굿 시음은 한잔씩만 가능하고 대략 4가지 종류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와인공장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그냥 눈꽃 세상 아바시리 가면 마실라고 하프보틀로 한 병 샀다. 라벤더로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지 와인라벨에 라벤더가 있다. 결국 이 와인은 아바시리에서 못 마시고 한국 가져가서 와프랑 마셨지 ㅋ 내가 가장..
2018 #20 [후라노] 치즈공방, 스키장 이동해야 하는 날 비에이 -> 후라노 -> 아사히카와 -> 아바시리 일어나자 마자 후라노 치즈 공방으로 이동 버터, 치즈, 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임실치즈마을과 비슷한 컨셉으로 이해하면 된다. 내부가 꽤 넓다.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있다. 런치세트 메뉴판 우리는 후라노 시내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이라 패스 여기서 생산하는 치즈를 시식할 수 있다. 물론구매도 가능 플레인, 까망베르, 고다치즈가 있었는데, 까망베르는 오징어 먹물이 들어가서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전시관 내부는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해 놓았고, 꽤 넓다는.... 여기가 체험하는 공간 치즈 공방 밖에 천연 눈썰매장이 있다. 강현이랑 5번 정도 탔다. 그 다음 간 곳은 닌그루 테라스 후라노 스키장이랑 ..
2018 #19 [비에이] 흰수염 폭포 호텔에서 2시간 정도 쉬다가 흰수염 폭포를 보러 마실 나갔다. 유모토 시로카네 온천 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 여기 관광명소에서 버스에서 단체로 내리는 관광객들도 봤다. 여긴 겨울에 오길 잘했어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는.......
2018 #18 [비에이] 유모토 시로카네 온천 호텔 유모토 시로카네 온천 호텔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수가 나오는 호텔로 노천탕이 아주 넓다... 여기 우리나라로 치면 관광호텔.... 대략 3성급인데, 가성비가 좋았다. 아침, 저녁도 이 만하면 만족스러움.... 여기 1박에 대략 8만원에.... 식사포함.. 좋다 방은 제일 낮은 등급... 아고다에서 예약함 객실에 샤워가 가능하지만, 이용할 일이 없었다. 여긴 온천수 목욕탕이 따로 있으니, 노천탕이 예술이다. 흰수염 폭포쪽 풍경이 그대로 보인다. 다시 비에이를 간다면 이 호텔에 묵을 것이다. ^^
2018 #17 [비에이] 명소 탐방 점심먹고 나왔는데, 날씨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눈이 엄청 내리기 시작 운전하는 것도 꽤 긴장됐는데, 스노우타이어가 정말 안정적이긴 하더라 다음으로 향한 곳은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딱 한 그루가 드넓은 밭에 서 있어서 인상적인 곳
2018 #16 비에이로 출발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곳 비에이..... 러브레터의 배경이자 겨울풍경의 압도적인 스케일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1일 단체관광 코스도 있지만 어디 얽메여서 돌아다니는 거 싫어해서.... 개별 출발하는 걸로 결론 삿포로에서 아사기카와 까지 열차로 이동 아사기카와에서는 렌트카를 하루 빌렸다. 드디어 비에이에 도착 워낙 설경이 유명한 곳인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한적하기도 하고... 풍경보니 그냥 감동, 이런 맛에 여행하는 거지
2018 #15 [삿포로] 홋카이도 구 본청사 오타루에서 삿포로로 컴백후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다음날 아침 비에이로 떠날 건데.. 많은 짐을 전부 가지고 가기는 무리라고 판단되어 이틀후 묵을 호텔에게서 트렁크 하나를 맡겼다. 될까 반신반의 했는데 역시 맡아주더라 삿포로 시내는 바둑판 처럼 도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도에서는 멀어보여도 걷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1888년 건축된 곳으로 붉은벽돌 건물이다. 네오바르크 양식으로 건축되었고, 현지인들에게는 '아카렌카'로 불린다.
2019 #3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강현군을 위해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함.. 회원가입하고 날짜선택해서 예매하면 된다. 예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해리포터 스튜디오 공식 홈피 https://www.wbstudiotour.co.uk/tickets 3명 예약했는데 130파운드.. -_- 강현이는 기념품이랑 디지탈 가이드 추가함 그래도 뮤지컬 보다는 저렴하다. 티켓이 60일전에 OPEN되는 것 같은데 2월이 방학기간이어서 사람이 더욱 많은 듯.... 조금 방심했더니 아침시간대가 없어서 16시로 예약했는데, 아침에 가서 들이밀어 봐야할 것 같다. 오후에 뮤지컬 예매해놔서 ㅋㅋㅋ
2019 #2 [런던] 위키드 뮤지컬 관람 런던여행을 가면 하고 싶은 것이 각자 틀린 현실 나는 EPL 직관 마나님은 뮤지컬 강현군은 해리포터... 결국 다 해보기로 결정을 빠듯한 여행이 될 것 같다. 뮤지컬은 고민고민 하다 위키드를 예약하게 된다. 그리고 날짜를 평일로 예매해서 단가를 줄였다. 그래도 비싸긴 하다는..... 예약은 공식 홈피에서 했다. https://www.theapollovictoria.com 공연 당일에 가면 미판매된 표를 싸게 파는 제도가 있지만, 좌석이 담보된 것도 아니고 티켓오피스 OPEN 2시간 부터 줄서 있어야 해서.... 학생때는 내가 했을 것 같은데... 그냥 마음 편하게 관람하기로... OST를 미리 듣고 줄거리도 공부 좀 하고 가야겠다. 시차 때문에 정신만 또렸했으면.. ㅋㅋ 좌석표이다. 좌석을 엄청 고민하다..
#1 유로스타(런던->파리) 유로스타 탑승 180일전 바로 티켓을 예매했다. 2월 26일 탑승인데... 작년 8월 30일에 예매했으니 유로스타는 탑승 시간이 다가올 수록 무조건 비싸지더라..... 그래서 계획이 세워져있다면 OPEN하는 날 무조건 구매하는게 나을듯 어른은 44파운드 아이는 30파운드 쯤으로 기억된다. 회원가입은 아주 쉬웠고, 시간대를 고민하다가 빠른 시간대가 나을 것 같아서..... 런던과 파리는 시차가 1시간이 있다.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역에서 출발 해리포터 9와 3/4 승강장이 있는 곳이다. 파리북역까지 2시간 25분 소요된다. 런던 기차역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면 탑승 게이트 앞에서 대기 면세점도 있다.. ㅎㅎㅎ 유로스타.. 안녕 런던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간식으로 일단 요기를.....
2019 #1 [런던] 항공권 예약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예약 몇 만만 더 있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하는 건데... 그 점이 조금 아쉽다. 언제나 그렇듯 마일리지 항공권은 오픈하자마자 예약을 해야 한다. 특히 운항구간이 많이 없는 아시아나는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내가 아시아나를 고집하는 이유는 단 하나 신용카드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률이 좋다 ㅋ 암튼 우리가족은 유럽여행을 가게되었다. 해마다 봄방학 시즌이 되면 강현이와 둘이서 가까운 나라 여행을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엔 큰 맘먹고 유럽으로... 로마, 바르셀로나, 파리 이 세도시를 이틀 정도 고민하다가 최종 바르셀로나로 결정했는데, 고 사이 마일리지 항공권 솔드아웃... -_- 결국 런던 IN 파리 OUT으로 결정 지금 생각하면 런던만 다녀올 걸 이런생각도 드네... 여행은 가기전..
2018 #14 오타루 운하 오타루에서 가장 HOT PLACE라 할까... 나는 어쩔 수 없이 낮에 다녀왔지만 여긴 밤이 더 운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르골당 앞 거리와 오타루 운하 앞이 역시 관광객들이 제일 많다. 쌓인 눈과 고드름이 이 곳의 날씨를 말해 주고 있다. 운하에서는 저러한 가스등이 총 63개 있다. 운하는 1.5KM 정도로.... 금방 둘러보는데... 풍경이 거기서 거기라.... 전체를 둘러볼 필요는 없을 듯 운하를 왕복으로 운항하는 소형 유람선도 운영하고 있다. 다리위에서 바라본 모습.. 눈이 와서 다소 UP 갑자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관광안내소로 피신... 예정보다 1시간 빨리 삿포로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KFC 앞에 눈사람으로 할배 만들어 놨네... 센스 좀 보소 오타루 아케이드... 활기는 없었다. 구글..
2018 #13 [오타루] 와라쿠 초밥 오타루 데누키코지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튀김정식.... -_- 품절되어 버렸다는 데투키코지는 오타루 운하 옆에 있는데... 우동, 징기스칸, 초밥, 소바, 텐동 이런 음식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식당가로 보면된다. 오타루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만 사용한다고 한다. 다른 집가서 밥먹을까 하다가..... 여행오기전 검색해둔 초밥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데누키코지.... 입구 대략 5분 정도 걸었다.... 와라쿠 초밥..... 눈이 오기 시작했다. 내부는 이런 느낌인데.... 다찌로 자리를 안내 받아서... 짐때문에 조금 불편했었다는.... 일부러 많이 시키진 않았다. 여러가지를 먹어야 하니깐... 스타트는 연어살점 살짝 구운 새우에 마요 강현이를 위한 연어 뱃살 꽁치 아님 고등어.. 역시 활어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