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터널은
호치민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구찌 지역 일대에 연결된 땅굴인데,
구찌터널은 1940년대 프랑스로 부터
독립투쟁을 할 때 부터 만들어졌고,
미국과 월남전을 치를 때 부터는
게릴라 작전 수행을 위한 주요 군사거점으로 활용되었다.
구찌터널은 방대하지만
관광객을 위해 마을화 해놓은 곳이 따로 있다.
입구에 도착하면
한국어도 더빙된 안내영상 상영
터널은 대략 이런 구조인데..
꽤 놀랍다....
월남전때 미군이 공습을 감행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한다.
입구가 저런 모습
발견할 수가 없다.. ㅋ
구찌터널은 호치민 주변에서
캄보디어 국경까지 이어지고
그 길이는 250km에 이른다고 한다.
빠지면 죽는 함정
군사들 쉬던 막사
당시사용하던 탱크
다양한 트랩들 전시
무기만들던 공간
땅굴체험 한번 해봤는데
대박....
사람 한 명 지나가기도 힘들다
당시 복장...
저 여성이 전쟁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데
스토리는 잊어버림 ㅋ
상점에 발랑 누워있던 고양이...
구찌 터널은 한번 쯤은 가볼만 한데
가족여행 때는 그닥..
추천하고 싶은 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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