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도 보홀과 비슷하게
바다에 나가서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스팟이 있다.
현지 여행사와 컨택해도 되고
나처럼 카페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해도 된다.
나는 오후일정으로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오전일정이
시간을 사용하기엔 더 효율적인 것 같다.
투몬에서
아가냐를 지나서
배들이 정착된 작은 포구로 가는데
대략 40분은 걸린 것 같다.
거기서 배를 타고
돌고래가 자주 나오는
스팟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런 섬들도 보이고
우리처럼 돌고래 보러가는
배도 같이 만나게 된다.
돌고래 하나 때문에
망원렌즈를 가지고 온건데
잘가지고 온 것 같다.
강현군도 한 컷.....
배만 타니 지겨워할 무렵
돌고래 무리 등장
일단 목격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물뿜는거 까지 제대로 찍혔다. ㅋㅋ
돌고래가 나타나면
제자리에서
이렇게 구경을 한다.
세부에서 돌고래는
굉장히 먼발치에서 봤는데
여기는 진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거의 연사로.. 건진 것들
무리로 떼지어 다닌다.
돌고래 보고 나서는
스노쿨링이나 낚시를 할 수 있는데
난 스노쿨링하고 싶었지만
강현이가 낚시를 고집해서
여기 물고기 진짜 약은 녀석들
참지살이 미끼인데
미끼도둑들이다.. 진짜...
일행중 딱 한 사람만 낚시에 성공 ㅋㅋ
참지와 맥주를 주는데...
양이 넉넉하진 않은 듯...
일단 잽싸게 배급해서....
한 접시 먹을 수 있었다.
강현이는 참치회 킬러였다.
저렇게 갑판에 앉아서
참치회에 맥주마시면서
다시 항구로 고고
돌고래 와칭....
아이있으면 괜찮은 투어....
다른건 가격이 넘싸벽인데..
이건 그래도 가격이 합리적이니깐...
대략 인당 50불정도...
소인은 40불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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