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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13 [워싱턴 인근] Camping

미국에서 경험해 보는 첫 캠핑

볼티모어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캠핑장이었는데....

 

정확한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느낀 건....

미국의 캠핑장은 닭장식 사이트가 절대 아니다.

 

캠핑장 입구에 도착...

예약내역을 확인

 

사이트가 정말 넓다. ㅎㅎㅎ

대신 전기는 들어오지 않았다.

 

이웃캠퍼와 접촉할 일이 없다.

다 독립적인 공간들..

이게 캠핑이다

 

숲속에서 누리는 하룻밤의 호사...

그냥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우리 사이트 전경.....

초 미니멀 구성.. ㅋ

 

가을에 파카껴입고

그냥 잤다는....

밤에는 다소 쌀쌀했음

 

역시 전기장판에 길들어진 우리들..

 

처제와 강현군

 

 

캠핑카도 꽤 많이 보였다.

 

이런 대형 캠핑카도...

 

이게 한 사이트다..

놀랍다.

 

호수와 조깅트랙도 있다.

호수를 찾아서 가는 길

 

액티비티 느낌 UP

 

이 것도 한 사이트다...

진짜.. 이건 그림이다

 

넓은 호수

낚시도 가능한데..

수초가 너무너무 많았다.

 

여름엔 카약도 타는 듯

 

나름 백사장도 있고

축구도 가능함

 

물에 수초가 넘 많아서 낚시포기 모드

 

 

2주 후에 왔으면

단풍들어서 그림이었을 것 같다.

 

 

월마트에서 샀던 낚싯대

이거 물건이다.. 좋다

 

슬 불을 피우고

저녁준비에 돌입

 

화로는 셋팅이 되어 있다.

 

그나마 화장실, 샤워장이랑

가까운 사이트였다.

 

어제 먹다 남은

고기와 버섯, 새우 구이

 

새우는 소금이 넘 강하게

절여있었던 듯....

 

 

이거 굉장히 좋아보였는데

들고오는게 힘들어서 포기함 ㅋ

 

가지고간 장작 다 쓰고

주변 죽은 나무들을 잘라서

불쏘시개로 썼다.

 

다음날 아침

강현군은 안잡힐껄

뻔히 알면서도 낚시를 가자고 떼를 썼다.

 

안개로 한치앞도 안보임 ㅋㅋ

 

못 잡아도 낚시가 정말 좋단다

 

이렇게 미국에서

캠핑으로 1박2일이 지났다.

다시 처제 집으로 고고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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