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에서
1박은 정말 좋은 곳에서 묵자는
생각으로 검색을 했더니
보홀에서 괜찮은 곳은
벨뷰, 아마렐라, 팡라오 블루워터 정도...
비치가 너무 아름답다고 해서
보홀비치클럽(BBC)를 가고 싶었으나
여기 내가 사전에 예약했을 때는 공사중이었고
다른 숙소 다 예약했더니
오픈 1주일전에 재오픈한다고 공지를 했다는
물론 가격은 무지 올랐다.. ㅎㅎ
그래서 심사숙고후
벨뷰리조트 1박
원더라군리조트 2박 하기로 결정
벨뷰리조트는 네이버카페 '세부야'에서
조식포함 16만원에 결재..
원더라군리조트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상세히 기재하겠다.
마이다스 호텔에서
터미널4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이번엔 일반택시로 왔는데
100페소 줬다..
이 아저씨가 터미널3로 길을 잘못 들어서
10분이 더 소요되었다.
택시기사 아저씨
정말 미안하다고.. 마이 프렌,, 마이 프렌... 연발.. ㅋㅋ
에어아시아(제스트항공)은 모든 노선이 터미널4를 이용한다.
인천, 부산행만 터미널3 이용
남의 집(Hotel)에서 수영할 생각에
강현군도 약간 들떠 있다. ^^
국내선 전용공항이어서...
아주 규모가 작다...
그냥 시골대합실 느낌...
짐을 딱 20kg 맞춰 싣고...
보딩패스 발급....
보홀행은 탁빌라란으로 간다.
비행시간은 대략 1시간 20분...
시골틱한 공항에
그래도 미스터도넛이 있더라..
강현군 아침도 부실하게 먹은거 같아서
도넛 2개를 구입했다.
내가 타고갈 제스트항공
나름 탈만하다...
근데 이착률시 바뀌 집어넣을 때
찌이잉 이런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가 꽤나 불안하게 들린다.
그냥 울 아들은 비행기 타는게 즐거운가 보다
나는 비행기가 흔들리면 너무너무 긴장됨 ㅋㅋ
그리고 이 녀석 무조건 창가자리를 선호한다.. -_-
드디어 탁빌라란에 도착했다.
여기 역시 무덥다.
근데 웃긴건 날씨앱은 믿을게 못된다.
특히 보홀은 정보가 엉망이다.
내가 묵는 4일동안 내내 천둥번개 예보더만...
날씨가 너무쨍쨍해서 황당할 지경이었음..
공항에서 내가 묵는 벨뷰까지 가는경로
대략 19km이고 30분 걸린 것 같다.
벨뷰리조트는 공항으로 무료로 밴을 보내준다.
새로지은 리조트답게 시설이 좋다
일단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
내가묵은 방은 1층 스탠다드 룸인데...
아쉽게도...
수영장 쪽 방향은 아니었다.
어떤방을 보니 발코니에서
수영장으로 바로나올 수 있던데...
그 방 좋아보이더라.. ㅋㅋ
객실 아주 모던하고
적절하게 색상배열이 되어 있어 마음에 든다
일단 침대 넓고..
작지만 소파도 있고...
좌측에는 아이폰 충전가능한 스피커..
베개도 아늑하고..
전체적인 객실컨디션은 5성급답게 굿
여긴 신발장, 옷장, 금고
욕실 역시 모던한 분위기..
근데 싼티는 없다..
일단 욕조가 있고
세면대....
변기...
요건 샤워부스....
로비 앞 위치한 매점...
저기서 첫 날에 조리를 샀어야 했다.. -_-
로비에서 바라본 비치방향...
날씨 좋고..
오른편 건물이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이 하나 더 있는 듯 한데...
영업은 안하는듯....
아침,점심, 저녁을 다 저기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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