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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2013 [보홀여행} #4 벨뷰리조트 -중식-

벨뷰에 도착하니 12시

방에 짐을 풀고

간단히 샌드위치, 피자를 먹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갔다.


벨뷰는 수영장과 비치가 붙어 있는데

멀리서 봤을 때 

수영장과 바다가 겹쳐보이는게 매력이다.


한적하고 평화롭고 여유있는 풍경...

이게 벨뷰의 매력인 듯..


우측에 움막같이 생긴게 레스토랑..


여긴 수영장..

넓진 않지만... 

수영장에서 바다가 보이고

강현군이 놀기엔 충분한 크기다..


수영장 리뷰는 다음포스팅에서..


일단 레스토랑 입장..

테이블 세팅....


여기는 생수잔이 와인잔으로 준다. 

그리고 테이블에 비해 의자가 낮다.. 

강현군이 좀 버거워 했다.

그렇다고 유아의자 쓰기엔 넘 컸고.. ㅋ


와인잔.. 

집에서 많이 보던거여서 

아주 익숙하다....

필리핀에서 처음 마시는 산미구엘...

호텔은 맥주가 100페소이다. 헐...

여기에 텍스도 붙으니...

그냥 가격 생각안하고 마시기로 했다. ^^


중간에 BQ몰을 들리면

슈퍼에서 잡화를 구매가 가능한데...

벨뷰에서 보내주는 픽업차량을 탔기에.... 


따로 픽업을 부르고 

마트가서 장을 봐도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해서.. ^^


산지에서 먹는

산미구엘은 감정이입이 되서 더 맛나게 느껴지는 듯


식전빵... 맛남.. ㅋ


클럽샌드위치... 이것도 맛남...

빵은 토스팅 되어 있고

안에는 치즈, 닭가슴살, 샐러드 들어 있음.. 

괜찮네...


강현군 용으로 주문한

하와이언 피자..


이건 맛 없음.

피자가 바삭바삭한 맛이 없다.. 

토핑이 좀 더 구워져야 하는데... 

약간 밍밍한 느낌... 


여기 수영장 비치에 앉아서

칵테일 한 잔하면서

멍때리고 싶었으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음.


김강현이 나를 한시도 가만히 놔두지 않았음. -_-


빨리 수영을 하러가자고 재촉하고 있다. 


좋다... 좋아... 

다시 오고 싶은 풍경들..


홀 입구에 

야자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로비에서도 바다가 딱 이렇게 보인다..


한 줄요약 : 벨뷰 샌드위치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