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는 수상도시이다.
교통수단은 바포레토 (수상버스) 인데...
나는 48시간 이용권을 끊었다.
바포레토를 이용하기 싫으면
무조건 걸어야한다.
사실 기차역에서 리알토다리는 30분
산마르코 광장은 40분 정도 걸리는 듯...
저런 표지판이 엄청 많다.
저건 산마르코 광장방향이라는 표시이다.
내가 묵은 호텔은
리스타 디 스파냐 거리 입구에 위치해있는데...
물론 광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30-40분 소요)
실제로 나중에는 걸었다. -_-
숙소앞 바포레토 정류장
방향을 잘 확인해야 한다.
바포레토 노선, 몇분후에 오는지 나와 있다.
이건 베네치아 전체 바포레토 노선도
처음에 보면 좀 헷갈리는데..
보는 법을 터득하면 어렵지는 않다.
주로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은
1번(완행), 2번(급행), 42번(무라노행) 정도...
나는 주로 2번을 많이 이용한 듯..
일단 2번을 타고..
베니스의 랜드마크 리알토 다리로 가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좋다.
사실 피렌체에 있을 때는
16-35 초광각이 딱 좋았는데....
베니스 골목골목을 담기엔 초광각은 너무 넓다.
24-105 정도면 딱 좋을 듯.. ^^
바포레토 난간에 서서..
리알토 다리까지 가는 과정에
셔터질을 하게 된다.
날씨 좋을때 많이 찍어야한다. ㅋ
이렇게 도시가 구성되어 있다니....
처음엔 정말 신기했는데...
뭐 또 많이 보다보니 그런가 보다고 적응했음.
그런데 또 뒷골목 작은 운하들을 걸어 다녀보니..
정말 신기했음. ㅋㅋㅋ
바포레토가 다니는 길 주변 건물들은
레스토랑이나 호텔이 많은데...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은 당연히 구비하고 있다.
드디어 리알토 다리가 보인다.
여긴 한국 CF에도 종종 등장하는 배경이다.
리알토다리는 항상 붐빈다.
노천 카페들... 상점들
노점들.. 그리고 관광객들...
리알토 다리에서
산타루치아역 방향....
여기서 저녁에 야경을 다시 찍게 된다.
좌측 아래 곤도라도 보인다.
곤도라 나 같은 혼자 온 여행자들이 타기엔
넘 비싸다... 60유로니.. ㅋㅋ
리알토다리 밑에 명당....
여기서 맥주한잔 하면서
일몰을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듯...
이게 리알토 다리이다.
다리도 아름답지만 그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1588년 완성된 다리로
리알토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웬만하면 다 잘 나온다.
리알토 다리 위 양쪽에 기념품 상점들이 있다.
리알토 다리 주변 레스토랑
밤에는 더 화려하게 변한다.
2번 바포레토를 타고...
리알토역에 내렸다.
요 위에까지 사진은...
(노천에서 맥주먹는거 빼곤)
전부 바포레토를 타고 촬영한 거다.
리알토역...
저기 노란색 박스 임시건물이....
바포레토 역이다.....
앞에 갈매기도 보인다... 숨은그림 찾기
이 사진부터는
베네치아에서 마지막날에
찾아 갔던 리알토 다리 주변이다.
오전시간이어서 한적했던
레스토랑
오른쪽이 바로 리알토 다리
곤돌라 타는 입구...
곤돌라에는 최대 6명이
탈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낮이고, 밤이고
저 자리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리알토 다리 난간....
리알토 다리 주변에는
위에도 썼듯이...
기념품점이 입점해있다.
한 상점의 쇼윈도우...
위에 있던 다리 옆
레스토랑 테이블 배치
맥주 한 잔 하고 싶은데.... ㅋㅋ
근데.. 자릿세가 넘 비쌈... 돈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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