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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샹그릴라 `타이디스` 샹그릴라 아침부페가 2군데 있는데타이디스에 갔다.여기 저녁부페 감동인 곳인데...두번째 가서 그런지 예전만 못하단 느낌이든다.. ㅎㅎ비오는데 우린 테라스에 앉았다.늦게 갔더니 자리가 없다... 헐..... 강현군은 이렇게 뒹굴뒹굴 거리다가아침먹으로 끌려갔다는... 풉...테이블 세팅.. 그냥 깔끔하다.. ㅎㅎ난 아침 그닥 많이 안먹는다...... 모... 저정도... 그래도 비싼 곳이다.. 2-3번 갖다 먹었다.. ㅎㅎ오늘도 아침부터 치로에 집중하는 강현군... ㄷㄷ우연히 과장님네 식구.. 우리 앞테이블에 앉아있었다.. 연주도 만화 삼매경.. ㅋ 밥먹고 방에 들어가는 길에....샹글은 조경 정말 잘 해놨는데.... 이걸 즐길 짬이 없었다는. ㅋ 저기 파란벽이 키즈클럽이다..3년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듯..
[세부시티] 까오나그릴 여기 정말 강추다...숯불에 구워주는데.. 맛난다...예전에 갔을 때는 더워서 고생했는데이 날은 날씨도 선선해서 딱 좋았다. ㅎㅎ대략 샹그릴라에서 1시간 거리택시비로 250페소 정도 나온다.. (미터기준)다음에 세부가도 또 가고 싶다.어른5, 소아2명이서 배터지게 먹고5만원 나왔단.. ㅋㅋㅋ요건 포크밸리.. 그냥 돼지갈비 같다.. 맛나..대충 이런 풍경...모기 있다.. 모기향 피워줬다는....에어컨 없다... 그냥 현지 분위기....요게 갈릭새우인가.. 그랬단..3판을 시켜먹은 가리비 구이......1병에 1천원하는 산미구엘.. ㅋㅋ 고기킬러... 연주.... ^^
샹그릴라 넘 좋아!!! 드디어 샹그릴라 입성...내가 세부왔던 날씨 중 역대 최악이다.계속 비 온다.. 황당.. ㄷㄷㄷ일단 짐을 풀고... 방에서 쭉 쉬었다.글구 마나님들은 마사지를 보냈다.민수 과장님이랑 연주, 강현군은.....비오는데 백사장에 가서 모래놀이를 했다는....역시 좋다. 첨엔 소파가 있었는데...저녁에 세부시티가서 밥먹고 오니엑스트라 베드로 바껴있었다는.. 엑스트라인데 꽤 컸다는..... 3년전에 갔을 때TV 22인치 브라운관이었는데.. ㅎㅎ시대의 흐름과 동일하게 LCD로 변경.. 풉.. 망고 3개가 반갑게 우릴 맞이한다.샹글에서 객실에 망고 넣어주는 곳은 샹그릴라 뿐..역시 돈 값한다는... 강현군은 뽀로로, 치로에 완전 몰입.... 밖에서 한참 모래놀이하고강현군 목욕시키고.....저녁먹으러 가기 위해 나왔다..
필리핀 로컬 레스토랑~ 워터프론트에 체크아웃 후짐은 잠시 맡겨두고세이브모어로 갔다.점심 먹기위해 선택한 레스토랑은 필리민음식 로컬레스토랑..립이랑 족발튀김, 참치, 각종 음료 주문...참치는 냄새났다는... 담엔 절대 저건 안시켜야지... 풉...마나님은 족발튀김 맛난다고... 밥먹고 다시 워터프론트로 가서 짐 찾고글구 샹그릴라로 가려고셔틀버스 타려고 컨택.....국제선 공항 안으로 진입자체가 안된다.국내선으로 돌아갔다는.....셔틀버스 짱 좋다.. 레몬으로 적신 물수건도 주공... ㅎㅎ 같이간 민수과장님네....강현이가 연주를 누나누나.. 잘 따랐다는.. ㅎㅎ
Waterfront Airport Hotel~ 세부는 밤비행기여서도착하면 새벽이다.그래서 좋은 호텔에서 1박하기가 참 아까운데이번엔 싼데서 그냥 1박하기로 했다.움직이기도 구찮고... 바로 공항 옆에 있는 워터프론트 호텔로 결정여기는 신정환이 도박했던 호텔... ㅎㅎㅎ회사 과장님이 프로모션 알려줘서65000원(조식포함)에 예약했다. 완전 후진줄 알았는데,생각보다 룸컨디션이 괜찮다.도착하자마자 맥주 4캔을 훌렁....100페소인데..... 아침에 공항에 있는 매점에가서 4캔 사왔다... 풉...1층에 조식먹는 레스토랑...조식은 먹을게 그닥 없다. 물론 내 기준... 잠에서 덜 깬 강현군...그냥 씨리얼에 아침 때운다.. 이렇게 찍어놓으니좌우 글라스가 있어보인단.....근데 별거 없음 ㅋㅋ여기는 메인로비.... 처제와 마나님 짤방 한번 찍어주고...워..
14. 귀국(쿠알라->인천) 13:55분 비행이였는데11:20분에 KT Sentral역에서 버스가 출발했다.LCCT까지 정확하게 1시간 걸렸다.생각보다 넘 멀어.. -_-LCCT수속하는 곳이다.생각보다 넓고 간격이 붙어있다는...인천으로 가는 뱅기 수속하는 현장....에어아시아는 짐부치는 거 유료인데 15kg까지는 40링킷이다.물론 미리 매표시 계산할 수 있다.근데 문제는 1kg초과시 마다 20링킷을 받아 쳐먹는다....한 가방에 15kg가 초과 안되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일찍 도착했음 맥도널드나 Old Town가서 뭐 좀 먹을려했는데수속하는 줄이 넘넘 길고 오래걸렸다.결국 던킹에서 저 맛없는 샌드위치로 대충 떼웠다.. -_-면세점이 있긴한데..크진 않다. 고디바 쪼꼬렉을 샀다.고디바 맛남... 근데 무지 비쌈.. 에어아시아....
12. 딘타이펑 국립모스크에서 도저히 왔던 길을 되돌아 갈 체력이 없었다.결국 택시를 탔다.한 방에 파빌리온까지 가려다가그래도 쿠알라룸푸에 왔는데모노레일은 한번 타봐야겠지... 부킷나나스에서 내렸다. [국립모스크 -> 부킷나나스 6링깃]부킷나나스에서 두 정거장 가면 부킷빈탕이다.부킷나나스역..모노레일 노선도가 보인다.총 11개역에 정차한다.모노레일.. 열차 2량이고 폭도 좁고...도심을 통과하다보니 사람은 많고.. 켁....괜히 탔다. 별거 없다.요긴 파빌리온 앞 횡단보도.배고파 죽는줄..드뎌 파빌리온에 와따....왜 이리 토끼가 많은거야? 궁시렁했는데알고보니 토끼해다... 나 바보같다.. ㄷㄷㄷ오늘도 딘타이펑에 와따...촌넘 어제 딘타이펑 첨 먹어봤는데.. 넘 감동한 것이 분명하다. ㄷㄷ 일단 만두를 수저에 담고육즙을..
11. 메르데카 광장/ 센트럴마켓 / 국립모스크 첫 날 쿠알라 쇼핑몰, 레스토랑 위주로 댕겨서둘째날은 관광지를 위주로 돌아댕기기로 결정첫 번째로 간 곳은 메르데카 광장.여기는 말레이시아가 독립선언했던 장소란다.넓게 잔디밭이 있다.정작 말레이 사람들은 거의 없고관광버스로 관광객들이 주로 온다.전반적으로 한적한 느낌...... 오나전... 뭐 별거 하나도 없다.여기 특별하지도 않다.. 그냥 so so....나름 유명한 100m 높이의 국기계양대.바람이 불고, 파란하늘 배경이었다면훨 멋졌을 것 같다.메르데카 광장 주변으로는이슬람풍의 건물도 눈에 띈다.메르데카 광장을 나와서노천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센트럴마켓에 도착 한다. (여긴 후문)센트럴마켓은 쿠알라룸프에서기념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상점 수도 많고 물건 종류도 꽤 많다.1층엔 잡화류를 ..
10.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 타이 레스토랑 파빌리온 딘타이펑에서 만두를 먹고... 트윈타워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다시 KLCC공원으로 갔다.6시 30분부터 갔는데,야경 황금타임은 7시 20분~8시까지이다.삼각대는 가져가긴 했는데 플레이트를 놓고 갔다.완전 이거 뭐니? ㄷㄷㄷ 결국 우짤 수 없이 손각대를...페트로나스를 제대로 담으려면FF에 24mm정도는 있어야 할 듯 하다..우띠.. 24-70빌려올걸... 후회.... 트레이더스 호텔이 보인다.위치는 정말 트레이더스가 좋긴한데...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NG다...그래도 트레이더스에서 카트로 수리아 쇼핑몰까지 무료로 태워준다.그거 감안하면 트레이더스 굿...한국인이 많다고 한다.트레이더스 앞에 위치한 분수..요기서 바라보는 페트로나스도 나름 멋지다.요건 어린이 놀이터.강현군 왔으면 잼나게 탔을 텐..
9. 부킷빈탕(타이마사지) 쿠알라룸푸르에 주된 교통수단은지하철인데 그 중에서도 LRT노선이다.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바로 모노레일....모노레일은 KT센트럴역을 출발하여부킷빈탕, 라자츌란을 거쳐가기에승객이 많은 편이다. 부킷빈탕 거리에서...우측상단에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다.좌측에는 삼성 LED TV 광고도 보인다. ^^여기가 부킷빈탕 모노레일역이다.참고로 쿠알라룸푸르 지하철 시스템은 환승되는 역이 몇군데 있는데... (예:LRT->모노레일)우리나라처럼 한 역안에 환승통로가 있는게 아니다.계산하고 나와서 다시 그 역 가서 표 끊어야한다.대략 이동시간은 3-5분정도....요기는 '말레이 100배 즐기기'에 나와있던타이마사지숍...여기 잘한다. 가격도 착하고...담에 가면 여기만 갈 것 같다.단점은 파빌리온에서 800mm 떨어져있다..
7. KLCC공원 날씨가 갑자기 급 좋아졌다.아놔....다시 센트럴마켓을 가긴 뭐하고...KLCC공원을 가로질러부킷빈탕까지 걸어가기로 했다.KLCC수리아 쇼핑몰 후문쪽으로 나가면KLCC공원이다.KLCC공원 무지 넓다.여기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제대로 볼 수 있다.여긴 부킷빈탕 쪽 방향.....연못, 분수도 있고....요기 좌측으로는 어린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 및 유아풀도 있다.이게 벤치인데... 나무 쥑인다....굿굿.....태어나서 이런 나무 첨봤다.햇볕이 들어올 틈이 없다.좋아좋아~KLCC는 트윈타워와 트레이더스 호텔, 컨벤션센터를 끼고 있다.트레이더스 호텔 앞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 빌딩..이건....KLCC공원 다리위에서 바라본 페트로나스.....요 자리가 가장 트윈타워를 잘 찍을 수 있는 명당이다.근데 24-7..
6. 수리아 쇼핑센터 애초에 센트럴마켓을 갔다가 부킷빈땅을 갈 생각이었는데.....갑자기 스콜이 쏟아졌다.내 폴스미스 신발... 상하면 안돼... ^^그래서 다시 쇼핑몰로 발걸음을 옮겼다.여긴 KLCC페트로나스 즉 쌍둥이 빌딩안에 위치한 수리아 쇼핑몰이다.사람 겁나 많고 ... 쌍둥이 빌딩땜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항상 붐빈다.중앙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엘리베이터 입구에 '수리아'라고 써있다.말레이시아는 쇼핑센터 안에 백화점이 입점해있다.한국처럼 별도 백화점 건물이 있지는 않다. 좀 신기한 시스템.. 중앙에 엘리베이터가 있고..원형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원형으로 둘레에만 상점들이 있는게 아니라동서남북 쭉쭉 길이 뻗어있다. 꽤 넓고 크다...꼼꼼하게 보면 하루만에 보기 힘들단...... 마담콴에 가서 나의 두번째 점심을 먹..
5. 미드밸리 / 더 가든스 쇼핑센터~ 날씨가 흐렸다.간혹 내리는 빗방울들...우기라더니 맞나보다. -_-유적지나 야외스팟은 날씨가 화창할 때 촬영하는게 나을 듯 해서오늘은 쇼핑몰을 댕겨오기로 했다.먼저 찾아간 곳은 미드밸리였다.미드밸리를 가는 방법은 KT Sentral역에서 국철을 타고 한정거장을 가면 된다.근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그렇게 가면 열차시간 안맞으면 무지 고생한다고그냥 Bangsar역에서 쇼핑몰 무료버스 탈 것을 추천해서 그 루트로 결정!!!Bangsar역에서 내린후상가쪽으로 나오지 말고 아무것도 없는 도로쪽으로 나와야한다.10분 기다려도 버스가 안오기에 어.. 이거 틀린거 아닌가 했는데... 고 때 버스가 왔다.노란색이 스마일... 버스를 기억하면 된다.대략 방사역에서 미드벨리까지 이동경로쇼핑몰 진짜 크다.우리나라 타임스퀘어..
4. 게스트하우스 `샤이닝스타` 이번여행에서 가장 잘한게 게스트하우스에 지냈다는 것 같다.원래 5성급 호텔을 알아봤으나혼자 떠나기에....부랴부랴.. 게스트 하우스를 알아봤으나,이미 방이 없었다..검색끝에 겨우 예약을 확정한 곳이'샤이닝스타'였다. http://cafe.naver.com/malayshiningstar....생각해보니혼자 호텔에 지냈으면....무지 심심했을 것 같다.하루종일 혼자 돌아댕겼는데......저녁때는 말통하는 벗이 있어 좋았다.여행정보도 얻고말레이시아 실생활정보도 얻고...... ^^친절한 게스트하우스 주인덕분에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둘째날에는 야시장도 같이 갔는데....잭프룻 맛났다... 사테도 베리 굿.....말이 게스트하우스지오나전 빵빵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우리나라 주상복합 같다. ㅋㅋ4동정도 있었던 것..
3. LCCT에서 게스트하우스 가는 길 LCCT공항에서 도심까지는1시간 정도 걸린다. 꽤 멀다.이동하는 방법은 택시, 버스 둘 중 하나인데......버스는 8링깃이다. 목적지는 KT SENTRAL이다. 여긴 교통의 중심이라 할까.. 한마디로 서울역같은 곳....버스는 기본적으로 만석이 되면 출발하는 개념인데보통 5-10분이면 사람다 차서 출발한다. 요게 티켓이다.버스회사는 2군데인데난 에어로버스를 탔다.에어아시아 티켓을 예약할 때 미리 버스표까지 신청할 수도 있다. 지하철역에 내리면 LRT노선 타야한다.난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한 '세티아왕사' 역으로 가야했다.LRT 플랫폼1(곰박행)을 기억하면 쉽다.지하철 표파는 기계이다.자신의 행선지를 터치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된다.동전, 지폐를 넣고 티켓을 발권 받음 된다.근데 간혹 지폐가 잘 안들어가는..
2. 탑승에서 도착까지... 악평이 높은 에어아시아 좌석......어떨까 궁금했다.그리고 사실 우린 인당 4만원을 더주고Hot Seat를 예약했다는... 웬지 Hot Seat이 훨 편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그 때는 강현군과 함께 갈 예정이었고아직 강현이가 Infant이기에 좌석이 2자리만 지정되므로..비싼 좌석을 예약했었다. Hot Seat가 좋긴좋다다리가 쭉 뻗어진다. 4만원 값어치는 있는 듯.. 그리고 앞좌석이어서 빨리 내릴 수 있다.요건 비지니스 클래스..좋아는 보이는데 예전 토론토 갈 때 대한항공 비니니스 클래스를 타봤는데대한항공보다 오나전 구리다. -_- 내가 앉은 곳도 시트가 3개였는데혼자 앉아갔다. ㅋㅋㅋ 딱 저런 자세로...자리가 남아도 승무원들이 다른 사람들 못 앉게 한다.Hot Seat이어서 그런가.. 풉...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