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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디슨블루 호텔 이번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결국 SM몰 옆에 있는 레디슨블루로 결정했다. SM몰과 정말 가깝다.건널목 하나 건너면 되고로비에서 정말 1분거리.. ㅋㅋㅋ 저번엔 메리어트에 묵으면서아얄라몰을 탐방했고...이번엔 SM몰... 레디슨블루는 지은지 2년된... 새호텔...시설은 정말 가격대비 괜찮다. 1박에 10만원 정도니... (조식포함) 로비가 거의 운동장 수준천정 정말 높다.. ㄷ ㄷ ㄷ 기둥도 엄청 굵다..한마디로 스케일이 크다.. 이 호텔... 아침 조식도 먹을만 하다...3박을 했기에역시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의해....만족도가 갈수록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나름 깔끔한 시설에...음식 종류도 꽤 많고....숙박요금에 비해서는 만족... 강현군 시리얼 폭풍흡입 저기는 생과일쥬스...만들어 주는 곳..
[패밀리 레스토랑] 카사베르데 세부갈때마다 들리는 카사베르데한국으로 치면 베니건스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매우 착한 가격...스테이크가 200페소 정도..양도 베니건스 2배정도.. ㅋ 여기 스테이크는 고기가 쫄깃쫄깃거린다...이런 식감을 뭐라 표현해야하나..근데 잘못 걸리면 동남아 특유의 간이 짜다.... 3박 4일 동안 카사베르데만 2번을 갔다.오스메냐 서클 뒤에 있는 본점아얄라몰 4층에 있는 분점.. ㅎㅎ 이게 덱스인데... 사랑한다.. 이 메뉴...담에 가면 또 먹을거 같다. 미구엘 라이트 버젼...여긴 얼음하고 같이 준다... 얘는 국내 마트에도 있는산미구엘 필센 베이비 백립을 시켜봤다.저것도 7000원 정도이다. 얘도 무슨 스테이크 였는데... 그냥 먹을만 했음 핸드폰 보고 있는 강현군...녀석.. 전자기기를 줄여야할텐데...
[타이레스토랑] 로얄 크루아 타이 우리는 SM몰 옆에레디슨 블루 호텔에 숙박해서거의 SM몰에서 놀았다.. ㅋㅋ 호텔에서 쇼핑몰까지 뻥아니고진짜 2분이면 간다.. 로얄 크루아 타이는....뭐 나름 괜찮았다. 음식맛은...근데 분위기는 siam이 더 나은 듯...여긴 너무 어두 침침하다. 필리핀에 와서 산미구엘이 빠질 수가 없다.정말 가는 레스토랑 마다 시켜먹은듯...가격은 몇년 동안 꾸준히 오르고 있다.식당에서 1병에 1500원 수준 갈릭새우.교촌치킨 양념임.. ㅋ 이름이 소통호인가.. 그런데..이거 맛있다.마지막 날에 한번 더 시켜먹었다.강현이가 무지 잘 먹는다. 크림새우 마요네즈인데...so so... 다른 음식은 다 괜찮은데..siam보다 볶음밥은 별로다.내용물이 부실하고 간이 심심함.. ㅋㅋ
25. 굿바이~ 말레이시아 티오만섬에서...수방공항에 내렸다.수방공항에서는 택시를 바로 못탄다.행선지를 얘기하고 금액내고 택시기사한테 티켓을 주면 된다.아마 바가지 요금 없애려고 만든 듯... 2일간 티오만섬에서 일정을 보내고다시 로얄출란 호텔로 왔다.이번 객실 쥑인다.아마 2단계 이상 업글해준거 같다.침실, 거실 따로있고...베란다도 무지 넓다.. ㄷㄷㄷ이렇게 취사시설 다 있다.. 헐....조식포함 10만원짜리 방치곤..오나전 좋다.. 최고... 발코니에서 수영장이 어렴풋...보인다.. ㅎ지난 1월에 왔을 때 도전못한빠꾸떼를 먹으러 갔다.빠꾸떼는 그냥 돼지고기를 간장+한약재로푹 고아서 만든 요리이다...족발 연상하면 되는데부위별로 주문할 수 있다.저 물티슈 1링깃이다.... 공짜인줄 알았단.. -_-빠꾸떼는 파빌리온 6층에 있다..
24. Good-bye Tioman! 이 날은 티오만에서 다시 쿠알라룸프로 들어가는 날이었다.어느새 4박이나 지났구나... -_-아침 9시30분 비행기...시골공항이어서 1시간전에 미리공항에 가서 대기하고이런게 없어 좋다..진짜 10분전에 가도 된다.. ㅋㅋ버자야 리조트 앞에 위치한 바다..파랗다... 파래... 여긴 버자야리조트 로비...저기가 기념품 파는 곳인데..안가봤다는... 리조트내에 위치한 투어센터..여기서 각 종 투어 예약받는다.아~ 코랄 아일랜드 투어.. -_-로비 앞에 위치한 연못..물고기도 있다.강현군 신발.. 암만봐도 잘샀다.. 본전 뽑은 듯. ㅎㅎ우리 장난꾸러기.. 아들.. 강현군.. ㅋ마일로.. 참 오랜만에 들어본다...나 어릴때도 있었는데....마일로 하나 사주니..조용해짐. ㅋ 저 항공기는 쿠알라에서 티오만 들어오..
22. 티오만섬의 해변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갔어야 했는데...아쉽넹... -_-티오만섬은 꽤 큰데...포인트 마다 물때깔과 느낌이 틀리다..우린 버자야리조트 앞비치에서만 놀았다..근데 모래가 넘 뜨거워서그리고 강현군이모래를 싫어해서.. 지지한다고.. -_-거의 풀장에서 놀았다.하늘색이랑 바다색이랑 거의 같다. ㄷㄷ 여기는 풀장... 수영하는 사람보다는베드에 누워서 썬탠하는 사람이 더 많다.수영장엔 꼬마들이 거의 점령.. 에메랄드 바다빛은 아니지만바다는 무지 깨끗하다.그리고 수심이 깊지 않다.서해 분위기...물고기들도 보인다.물안경끼고 빵들고 스노쿨링하면미친듯이 몰려들듯..바다에서 리조트쪽으로 본 모습..저 멀리 강현군의 모습도 보인다.몽환적인 분위기 좋다.데스막투를 가져왔어야 했는데..아까비.. ㄷㄷㄷ 버자야 앞 바다는...오..
21. 티오만섬의 아침~ 아침 7시쯤 일어난 듯...이른 아침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아직 해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전..해변은 한적하다. 정말 2-3명...저 비치 자리 맡는게 의외로 치열함..아침에 수건 얹어놓고.. 하루종일 차지하는 녀석들 땜에.. 한적하다.. 티오만 해변 물색깔은.. 그냥 파랗다.. 바다는 역시 몰디브 때깔이 최고인 듯.. 수영장 쪽도 한 적하다... 저 미끄럼틀에서 강현군 무지 잘 놀았다는.. ㅎㅎ한적하다 못해 평온하다...9시쯤만 되도 사람들 많이 차는데.....버자야 수영장 꽤 넓고....바다가 바로 보여서 좋다. 수영장 옆에 바로 메인레스토랑이 붙어있다.수영장 바라 앞에 테이블이 5개 정도 있고....그 외엔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버거류, 샌드위치, 샐러드, 나시레막, 나시고랭은 가격이 괜찮다.수영..
20. 티오만섬에서 첫 날.. 티오만섬에서 첫 날의 해질녘의 모습..이 날 촬영한 것 중 베스트샷 같다.티오만 공항은.. 뭐 시골대합실 수준이다.엄청 작아.. ㅎㅎㅎ그야말로 촌구석....오... 저 리조트.. 버자야보다 비싼 곳으로 기억된다.가고싶지만 넘싸벽이라 할까...물 때까리 쥑이넹.. ㄷㄷ저기는 공항 출발하는 사람들 대기하는 곳이다.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타고 그대로 이륙하는 듯...도착하니깐 몇몇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우리의 이틀후의 모습일 듯...공항에서 나오면버자야리조트 가는 트럭이 준비하고 있다.이 트럭 2대가 대기 중이었다.역시 버자야항공+버자야리조트 패키지로 온 사람이 젤 많아 보인다.난 패키지로 끊음 더 비싸기에.. 그냥 따로따로 끊었다.강현이 없었음 패키지도 나름 합리적일 수도...이제 트럭타고 버자야리조트로 ..
19. 쿠알라룸프 -> 티오만 섬 이 날은 쿠알라룸프에서 티오만섬으로 넘어가는 날이었다.티오만섬에서 2박을 묵었다.위 뱅기가 우리가 타고간 뱅기였다. 버자야 에어..날씨 쾌청하고...한국에서 여행사 안끼고 뱅기 예약한터라좀 불안한면도 있었는데,모든게 착착 맞아떨어지니 다행...로얄출란호텔에서 수방공항가는거 40링깃이면 충분하다. (레드캡 기준)카페 검색해보면 60-70링깃 얘기가 있었는데,생각보다 싸게 나왔다. 일어나서 로얄출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11:20분 뱅기였기에.. 호텔에서 9시엔 나가야했다.이 날 단체로 연수온 것 같은 한국사람 꽤 보였다는...쿠알라룸프엔 공항이 3개 있다.수방공항은 작은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인데...맥도널드, 스타벅스도 있다.공항규모는 크지 않다.시간이 좀 남아서스타벅스에서 라떼한잔에 블루베리 스콘 먹..
18. 파빌리온, 트윈타워 하루종일 그냥 뒹굴모드....쿠알라룸프의 여유를 즐겨보기로...오전엔 호텔에서 수영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햇살이 강렬하다.정말 유모차 가져가길 잘했다. 유모차 없으면정말 고생했을 듯.... ㅎㅎ강현군... 햇살이 따가우면 안경쓸거라고.. 한다는....라자출란 뒷쪽으로 댕기면 파빌리온 정말 금방이다.FM대로 가면 오나전 멀다..길도 안좋고....파빌리온 앞 육교에서...다행이 5박6일 내내 쨍쨍했다....파빌리온 쇼핑몰 내부....뭐 살거 없다. 구경할거도 없다.말레이 메가세일이라더만... 그닥 세일도 안한다.. 고민고민하다.. 타이레스토랑에 왔다.6층에 있다. 여기 가격이 꽤 비싼듯....씨티카드 10%할인되었다.근데 딴데보다 좀 비싼데.. 음식은 정말 굿.... 강현이 땜에 시킨 파인애플 볶음밥...
15. 두번째 말레이 여행 출발&도착... 두 번째 말레이 여행이 시작되었다.지난 1월때는 혼자 2박 4일 댕겨왔는데,이번엔 가족들 총 출동...원래 7박8일 코스였는데,노무사시험 일정이 겹쳐서 5박 6일댕겨온게 아쉽다.근데, 어쩌면 7박8일은 못갔을지도 모른다. ㅎㅎ인천공항 에어아시아 수속하는 직원들오나전 느리다.면세품 찾고 비행기 못탈뻔했다.다음엔 꼭 셀프체크인 해야겠다는.. -_-강현군이 카메라 렌즈 앞에 굉장히 새침하다.데스막투를 놔두고무게 때문에 이번여행은 NEX3를 가져왔는데역시 퀄리티 차이가 무게만큼 심하다. 특히 고ISO에서....간만에 웃어주는 강현군....NEX의 A모드는 무조건 1/30초로 세팅된다.자동ISO에서는... 덴장... 좀 어두워도 좋으니 1/50로 해줬음갈 때나온 기내식.. 내 입맛엔 그닥.. 강현군은 잘 먹었다...
세부에서 귀국하는 날... 아침에 수영하고체크아웃하고 택시를 타고 세이브모어에 갔다.(이 날 택시를 무지 기댈렸단)태국음식점 또 갔다는....여기가 젤 만만하고.. 맛나고 싸다.. ㅎㅎㅎ기내에서 먹을 볶음밥과 치킨도 포장하고...짧은 일정이었지만, 전날 시내나가지 말고 샹글에 눌러있었음더 알찬 여행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 그러나 괜찮다.11월에 또 갈꺼니깐.. ㅎㅎ
샹그릴라 비치... 세부만 4번째.. ㅎㅎ올 11월에 또 가야한다는.....굳이 딴데 가고 싶지 않다는... 물가싸고 바다이쁘고요즘 소셜커머스에서 싼 곳이 많이 나와서 다음엔 다른 여행지도 고려해봐야겠다.샹글은 세부에서는 호텔앞에서 스노쿨링이 가능한 곳인데...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서 잘보이진 않았다.콘택트를 껴야 잘 보였을텐데.. 물도 탁했지만...강현군은 정신없이 모래놀이를....모래놀이는 좋은데모래가 몸에 닿는걸 싫어하는 강현군....샤워부스에서만 놀려고 했다는... ㄷㄷㄷ
[샹그릴라] 아쿠아 레스토랑 여기는 원래 이탤리안 레스토랑인데아침에 타이디스가 붐벼서 그런지..여기도 조식서비스 한다.메뉴는 거의 똑같은데타이디스보단 모던한 분위기인데, 협소하다.사이드 수영장 끼고 있다는... 강현군은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그냥 모델짓만...... 아침은 포함되어 있으니 무조건 먹어야한다....아침먹고 수영하러 고고씽~
아얄라몰~ 세부에는 큰 쇼핑몰이 2개 있다.아얄라몰, SM몰...아얄라몰에 갔는데...이건.. 진짜... 유모차 안가지고 쇼핑몰을 가는건... 자살행위다..그리고 토요일이어서 사람도 무지 많다.. 헐....샹글에서 셔틀버스 타고 갔는데.....예전엔 이게 무료였는디.. 지금은 150페소/인 부과된다는... 헐...아얄라에가서.....타이쿠젠가서 밥먹고......다시 로빈슨몰가서.. 마나님들 마사지 시키고.. (3류업체 ㅋㅋ)카사베르데가서 밥먹고 왔음.. 암튼 오나전 힘든 하루였단..그냥 샹글에서 놀다가...주변 마리바고나 갈껄.. -_-그리고 이 날 아이폰 잃어버렸단... 띵....
[샹그릴라] 강현군과 모래놀이 강현군... 아빠닮아 결벽증이 있는 듯...발이 모래에 닿는걸 오나전 용납못함..그러면서 어떻게 모래놀이를 하니? ㄷㄷㄷ날씨가 넘 흐려서...물 때깔이... 안이쁘단....바람도 겁나분다.... 왜 이래? 우띠... ㄷㄷㄷ1시간 정도 놀다가 철수한 듯....날씨가 한........ 글구 강현이가 파도를 무서워한다... ㅋㅋ바다에서 놀기 힘들어... 그리고 알고보니샹그릴라는 모래놀이세트... 애들 위해 그냥 대여해준다...괜히 챙겨갔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