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이 도레미 송을 부르던 곳인
미라벨 정원
미라벨 궁전에 딸린 정원이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어서
궁전 내부를 관람할 수는 없었다.
2월이지만 파릇파릇한 잔디를 볼 수 있었다.
정원 건너편에 미라벨 궁전과
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미라벨 정원은
17세기 초 대주교과 연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대주교는 살로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대주교에서 물러나고 아이 15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ㅎㅎㅎ
영화에서 볼 때는 넓은 공간인줄 알았는데,
사진스팟 몇 군데서 촬영하고
정원 한 바퀴 돌아보니
생각보다 금방 둘러보는 곳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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