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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4 미라벨 정원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이 도레미 송을 부르던 곳인

미라벨 정원

 

미라벨 궁전에 딸린 정원이다.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어서

궁전 내부를 관람할 수는 없었다. 

 

2월이지만 파릇파릇한 잔디를 볼 수 있었다. 

정원 건너편에 미라벨 궁전과

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미라벨 정원은

17세기 초 대주교과 연인 살로메를 위해 만든 공간이다. 

대주교는 살로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대주교에서 물러나고 아이 15명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ㅎㅎㅎ

 

 

영화에서 볼 때는 넓은 공간인줄 알았는데,

사진스팟 몇 군데서 촬영하고

정원 한 바퀴 돌아보니 

생각보다 금방 둘러보는 곳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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