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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오스트리아

#1 뮌헨에서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가는 날

뮌헨에서 잘츠부르크 까지 

열차로 2시간 가량 걸린다. 

 

49유로 패스를 마지막으로 사용

 

뮌헨 중앙역 도착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아침인데도 잘츠부르크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우리가 타고갈 열차.. 

 

바뮌헨 샵에서 구매한 

트레이닝 자켓

 

귀한 부부사진.. 

내 얼굴이 있는 사진은 몇 장 없다. ㅎ

특히 같이 찍은 것은 더더욱

 

열차에서 핸폰 보고

밖의 풍경 보면서 두 시간 남짓 지나서

오스트리아 중앙역 도착

 

중앙역에 도착 후 

인포에 들러서 잘츠부르크 패스를 구매했다. 

1Day 패스...  (교통+주요 관광지 입장)

패스는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본전 뽑고도 남는다.

 

중앙역에 바로 붙어 있는 호텔은

H+, 트렌드 호텔 유로파 인데... 

나오면 바로 보여서 찾기 쉽다. 

 

트렌드 호텔 유로파는 버스 정류장 뒤 쪽에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1박

숙소는 중앙역 앞에 위치한 

트렌드 호텔 유로파로 결정

Austria Trend Hotel Europa Salzburg

 

1박에 16만원이었고, 

3인이라 소파베드가 있는 방이었다. 

 

딱 하루 묵을 것이기에 룸 컨디션을

민감하게 본 것은 아니었는데, 

이만하면 괜찮은 듯..

 

좁지도 않고, 쇼파베드도 넓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욕조도 있었다는.. ㅎㅎ

 

그리고 창문을 열었더니 

펼쳐지는 비현실적인 뷰.. 

미쳤다.. 이건... 

 

뷰가 좋은 곳을 많이 다녔지만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마운틴뷰는 넘사벽임... 

 

저거 만년설이겠지....?

 

멀리 잘츠부르크 성도 보인다. 

 

트렌드 호텔과 마주보고 있어 보였던

역과 가장 가까운 H+ 호텔

호텔 건물에 편의점과 맥도널드가 있다. 

 

객실에서 바라본 잘츠부르크 성 야경

 

다음 날 아침.... 

조식은 유료여서 추가하진 않았고,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하는 날이여서

요거트, 빵으로 간단해결 하기로... 

 

잘츠부르크 단기간 머물 숙소로 추천한다. 

버스가 중앙역을 거의 경유하기에 

지내기 편하고, 올드시티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