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내 위치한 바이에른 뮌헨 전시관(박물관)
역사가 깊은 구단이다 보니
히스토리를 박물관 처럼 만들어 놨네.
경기장 투어 신청하면서
박물관도 같이 티켓팅을 했다.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가면
기념품숍이 딱 나오는 구조...
박물관 입구 앞 로비
알리안츠 아레나 표식 앞에서 기념 샷..
뮤지움 내부로 입장
1900년부터 연도별로 주요 성과를 요약해놨고,
그 때 활약한 선수들의 굿즈, 사진, 영상을 전시해놨다.
주요 빅매치들의 영상을 송출하고
재연해 놓은 공간
챔스 트로비 전시해 둔 공간
2012/2013 우승했던 바이에른 뮌헨
챔스 트로피가 저렇게 생겼다.
챔스 트로피는 첼시 홈구장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생각보다 화려하진 않다.
저때가 트레블 시즌이었던 것 같다.
리그, 리그컵, 챔스... 전부 석권
토트넘은 무관인데,
바이에른 뮌헨은 트로피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ㅎㅎㅎ
트로피 전시해둔 공간만 해도 꽤 넓었다.
1963년 홈구장....
같은 트로피가 도대체... ㅎㅎㅎ
크게 디자인 바뀌지 않고
연속성을 가져가는 저 정체성은 마음에 든다.
'24.1월 타계한 레전드 베켄바워를 위한 추모 공간
2020년에 도대체 몇개의 트로피를? ㅎㅎㅎ
선수들의 실제 키와 같은 사이즈로 제작한 조형물
저 앞에 서보니
축구선수들 피지컬이 정말 좋다는 것을 체감함
사실 뮤지움만 찬찬히 봐도
1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축구에 흥미 없는 가족들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구경했다.
전시관 관람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오피셜 숍과 연결된다.
독일 오기 전에 공홈에서 30% 할인가에
미리 구매했던 유니폼...
좌측 소매에 분데스리가 패치가 없어서
여기서 패치만 추가로 부착했다.
사실 이 유니폼을 사고 싶었는데,
당시 재고가 없었음...
수많은 머플러들...
얘네들은 머플러 응원이 일반화되어 있음
머플러를 구매하면
내 이름을 새길 수도 있다.
나는 멤버십 가입하니 이름 각인된 머플러가 왔다.
김민재 티셔츠...
국뽕이라도 일상적일 때 입지는 않을 듯 ㅎㅎ
로비에 사진찍은 기기가 있다.
내가 원하는 선수 3명을 선정해
사진촬영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저렇게 파일로 보내준다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기념으로 간직하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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