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발(To Osaka)

강현이와 둘이 떠나는 일본여행
오사카, 교토 3박 4일
오사카에서 2박, 교토에서 1박 일정이고,
숙소는 오사카는 난바
교토는 교토역 뒤편으로 예약을 했다. 
 
항공권은 지난번 미국 다녀왔다가 남아 있던
델타 마일리지로 왕복 발권
델타로 발권하면 유류할증료도 없고,
대한항공을 타기에 혜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2터미널이 1터미널 보다 10분 정도 더 소요되긴 하는데,
1터미널 보다 이용객이 적어서 
토요일인데도 입국심사 10분도 안걸렸던 것 같다. 
 

비행기 탑승
21년만에 오사카 고고
 

비프스튜&감자샐러드
이거 맛있었다. 
일본가는 비행기는 와인을 제공하지 않더라.
맥주 먹기는 싫어서 콜라로...
 
공항 도착해서 VisitJapan 사이트에서 받아 둔
QR코드 이용해서 수속 마쳤고,
공항급행열차 타고 난바역으로 갔다. 
 
난바역에서 내려서 주유패스 교환하고 
예약한 숙소인 Agora Place Namba에 무사히 도착
도톤보리 도보 5분컷에 위치한 숙소로
주변에 24시간 영업하는 식당들도 많아서 위치상 편리하다. 
1층에 패밀리마트가 있다.
 

일본 여느 호텔이 비슷하지만
숙소에 오래 있기는 굉장히 비좁다.
우리는 잠만 잘꺼니깐 괜찮았음
 

강현이와 둘이 자도 괜찮았던 크기에 더블베드
일본 호텔은 항상 캐리어 둘 곳이 마땅치 않음 -_-
 

중앙에 세면대가 있고
양 옆에 화장실과 샤워부스 구조
 

기본 어메니티는 있었다. 
치솔, 면도기 같은 세부품목은 호텔로비에서
셀프로 챙겨가는 시스템
 

화장실은 별도...
문이 미닫이 형식인데
문에 구멍이 나있어 방음이 안되는 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