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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2018 #38 [삿포로] ESTA 쇼핑몰

ESTA는 삿포로 역 앞에 있는

종합쇼핑몰 건물이름이다.

 

여기에 전자제품, 완구, 의류까지

모든 것을 팔고 있다.

 

꼭대기층엔 식당가가 있는데,

알려진 맛집들도 많아서 북적인다.

 

포켓몬 스토어....

 

여기를 2번와서 식사를 했다는...

한식당도 있다. 웨이팅이 길다.....

대부분 일본사람들.....

 

해외에서는 한식을 웬만하면 패스하는 편이다.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그래도 입맛에 맞지 않을 때는

한식이 최고다..

 

예전에 중국, 베트남 갔을 때 

여실히 느꼈었다는.....

 

오늘의 도전메뉴...

카레스프....

 

푹 끓은 고기를 카레랑 같이 먹는건데..

카레스튜라고 하는게 더 적당한 이름인 듯...

 

인도커리 레스토랑 가면 

나오는 라씨와 비슷한 음료

 

나는 항상 

삿포로 클래식...

 

날 생선을 먹은 날

사케를 주문한 것 외에는

항상 삿포로 클래식을 마셨다.

 

식당 내부.....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는....

덕분에 웨이팅이 좀 있다.

 

이게 카레스프...

닭고기를 주문했고,

계란은 하나 더 추가했다는...

 

고기 육질이 겁나 부드럽다....

푹 삶은거다.. 이건...

 

밥을 같이 준다는...

어른은 하나 다 먹겠는데,

아이들은 하나 다 먹기엔 양이 좀 많다는...

 

락교..... 홋카이도 커리스프....

 

라면집도 있다...

사실 여기를 더 많이 온다는..

 

여기와서 라면에 교자도 한번 먹었지....

여기 저기 가기 귀찮은 사람들은

ESTA에서 해결하는 것도 방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