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박물관
루브르, 바티칸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다.
혹자는 바티칸 대신 뉴욕 메트로폴리탄을 3대 박물관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1753년에 오픈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박물관
입장요금은 무료....
일년 내내 붐비는 곳으로 10시 오픈할 때 바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더 많은 유물들이 있었는데,
회화 작품들은 내셔널 갤러리로
자연사 유물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도서는 영국 도서관으로 옮겼다고 한다.
박물관 입장하는 곳....
야외 카페도 있지만, 쌀쌀한 날씨 탓에 손님은 없다.
뭉크의 절규를 따라하는 울 아들...
실내에 입장하면 1,600개가 넘는 창유리로 구성된 지붕이 있어
채광이 느껴지고 답답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갈때 마다 빼먹지 않고 들리는 기념품 숍...
내부에도 카페가 있다.
어린이 용품만 따로 모아서 파는 숍도 있었고,
수많은 유물이 있지만
우리는 이집트 관 위주로 둘러보기로 한다.
이러한 유물들을 보유한 점이 부럽기도 하지만
과거 분명 약탈했을 거라 생각하니 씁쓸한 마음도 들었다.
저렇게 큰 조각상 부터, 건축물의 기둥까지....
수많은 약탈의 흔적들..
파르테논 신전 전시관
아테네에서 가져온 거라는데....
그리스는 안가봤지만... 간접체험...
미이라도 전시되어 있었고....
파라오 형상들도 꽤 많았다....
여기는 한국관......
룸 하나에 전시물이 많지는 않았다.
박물관에서 나와서 코벤트 가든 쪽으로 가는 길....
여행객의 입장에서 짧게 스쳐가는 것들...
도장찍기 여행은 싫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래서 요즘은 한 달 살기 이런거 하나 보다.
그런 여유있는 생활 해보고 싶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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