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 왔으니
북해도식 양갈비 구이를 먹어봐야지...
야경을 보고
다이몬 요코초로 발길을 옮겼다.
하코다테 역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다이몬 요코초는 야시장이다..
약 20개 점퍼가 있는 듯.....
새벽까지 영업해서......
밤기차 타는 사람들에게 딱 좋지....
로프웨이에서 내려와서...
5번 트램을 탔다.....
야시장 입구....
여기 아무데나 가도
다 맛집 같을 분위기...
우리가 갈 집......
북해도식 양갈비 화로구이....
상호는 모른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간 곳...
요즘은 한국에도.. 이런식으로
요리해주는 집 많지..
라무진, 징기스 등
대신 가격은 현지가 훨씬 싼 느낌...
숙주와 야채를 일단 볶아준다.
아사히 한잔 시켜주고...
육질좋은 최상급 양고기.....
저게 1인분이다....
가격이 2300엔 정도 했던 것 같음...
폭풍흡입.. 개맛남.. ㅋㅋㅋ
강현이를 위한
야끼니꾸 컨셉....
고기가 슬라이스 상태로 제공되어
아이들 먹기엔 이게 낫다.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양념...
섞으면 이렇게 된다......
갈비 1인분, 야끼니꾸 1인분 먹으니
얼추 배찬다.....
다 먹고 밖으로 나오니.....
이쪽이 정문인 것 같다.
기분 좋은 밤...
이때만 해도 다음 날
어떤 재양이 기다리고 있을지 몰랐다는.. -_-
다음 날이 8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 귀국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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