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

#6 [워싱턴DC] 워싱턴 국립미술관

워싱턴DC를 하루코스로 관광하는 날....

볼티모어에서 워싱턴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열차는 40분 정도 걸린다는데...

통근, 통학하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다.

 

평일이지만 스미소니언 주변엔

역시 차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었고,

우린 사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미국 대선전이어서...

힐러리 vs 트럼프 광고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누구나 힐러리의 압승을 예상했었는데,

세상엔 역시 불가능은 없다.

 

메릴랜드는 시골길 가다보면

트럼프 공식지지자의 집입니다.

이런 푯말을 꽤 볼 수 있었다.

국내 정서랑은 좀 안맞는 부분 ㅋㅋ

 

워싱턴 국립미술관 입구..

여긴 후문이다.

 

국립미술관에는 서관은

렘브란트, 루벤스, 고갱, 고흐, 모네등

고전화가들의 작품이 즐비하다.

 

반면에 동관은 피카소, 마티스, 몬드리안 등

현대작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워싱턴은 스미소니언 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이 11개였나...

암튼... 그 정도되는데...

좋은건 전부 공짜이다...

 

재단설립자의 유지라고 했었나...

워싱턴 시민들 정말 부럽다.

시설도 허덥한게 전혀없다.  굿

 

각 전시장 입구엔

이런식으로 연도, 주제

갤러리 NO가 기재되어 있다.

 

명화들을 정말 차분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비너스로 유명한 보티첼리의 작품

 

앉아서 여유를 갖고 감상하다보면...

그림이 주는 생동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느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고흐의 그림이 그랬다.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는

현재나 과거나 뭐 변한게 없다

 

 

 

독일관, 램브란트의 그림이었던가...

 

미국 워싱턴DC여서 그런지

링컨의 초상화도 있고

미국 미술에 대한 작품도 꽤 많다

 

독립전쟁을 형상화한 조형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상주의

모네....

 

모네의 붓터치는 특이한 점이 있다.

점이 모여 그림이 되는 느낌....

 

미술교과서에 꽤 많이 나왔던

세잔의 정물화

 

인상파 대표화가 고흐...

 

아주아주 유명한 자화상

 

생동감이 느껴지는 고흐의 붓터치...

꼬불꼬불... ㅋ

 

자화상은 단골 기념촬영 장소이다.

여긴 사진촬영이 완전 Free함

국내 돈벌이 전시회들은

좀 반성해야한다.

 

미술관의 전체적인 풍경

이 방이 인상주의 화가들 작품이 모인 곳으로

그나마 제일 사람이 많았던 곳이다.

 

백작의 저택을 재연해 놓은 곳

여기에 조각품들을 전시해 놨다.

 

워싱턴 미술관 기회가되면

꼭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아주 기억에 많이 남는 곳

 

이런 곳은 최소 반나절은

구경해줘야 하는데....

난 3시간 정도 있었나....

 

작품을 굉장히 피상적으로 지나쳐 가는 것 같아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워싱턴 시민들이 넘 부러움 ㅋㅋㅋ

 

'해외여행~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워싱턴]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  (0) 2017.02.05
#7 [워싱턴] 국회의사당  (0) 2017.02.05
#5 [뉴욕] MLB 경기를 보다!  (0) 2017.01.07
#4 [뉴욕] 브로드웨이, 쉑쉑버거  (2) 2016.12.11
#3 [뉴욕] MOMA  (0) 2016.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