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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4 [뉴욕] 브로드웨이, 쉑쉑버거

15년만의 뉴욕행이였지만,

그 때 보다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가족들과 함께 왔기 때문이다.

뉴욕은 특별히 변한건 없어 보였다.

단지 네온사인과 간판들이 

좀 더 현대적으로 변했다는 거 외엔....


브로드웨이는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타임스퀘어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주요 사진 스팟이기에...


매해 12.31일이 되면

거대한 인파가 이 광장에서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면서

새해를 맞이하고 축하하는 그 장소


신라면 광고를 인쇄한 버스가 지나간다.

15년 전에도 있었던

삼성로고는 그대로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캣츠도 보인다.


현대 광고도 메인에 있다.

시간이 많진 않아서

구글맵 키고 쉑쉑버거 쪽으로 이동


브로드웨이 극장가 

뒷골목을 지나쳐서....

드디어 쉑쉑버거 도착


첨에 강남에 생겼을 때

2시간을 줄서서 먹었다는데...

그럴 맛은 아니다.


맥도널드 보단

재료가 신선하고 수제버거 느낌은 나는데

한국에도 수제버거 잘하는 곳 많으니.. ㅋㅋ

나 같음 그냥 그런집에서 먹을 듯


한번쯤은 도전할 맛인데...

장시간 기다리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다행히 우린 5분만에 받아서 먹었다.


뉴욕의 상장 옐로우캡....

오페라의 유령 포스터도 보인다.


400년 동안 뮤지컬을 상영했다니

브로드웨이의 전통은 ㅎㅎ

어쩌면 미국의 태동과 함께 출발했을 것 같다.


극장에 들려

오페라의 유령 기념품을 사고 팠으나...

야구장에 가야해서 맘이 바빴다.


헬레벌떡... 이동하는

강현군과 처제



여긴 뉴욕에 젤 처음 도착해서 주차했던

56번가쪽.....

일요일엔 노면주차가 가능한데......

불가능 구역도 있기에... 잘 보고 주차해야 한다.


잘못 주차하면 견인당하고, 벌금이 엄청나니깐... -_-


브로드웨이는 눈이로 잠깐 담았고,

쉑쉑버거도 먹어봤고,

이제 꿈에 그러던 양키스테디움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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