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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2016 #2 인천 -> 볼티모어

나의 게으름으로

다녀온지 1달이 다되어 가는데...

이제야 슬슬 여행기를 작성하게 된다. 


볼티모어는 일단 직항 노선이 없다.

경유를 1회 해야한다.


미국내 경유는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사전에 궁금한게 꽤 있었는데...


면세품 액체류 구입됨

입국심사 까다롭지 않다. ㅋ


10.1(토) 아침...

일단 인천공항으로 출발..


크로스마일카드로 주차대행을 했다.

크로스마일카드 있으면 주차대행료 15,000이 무료


운서역 주차장에 주차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공항 발렛파킹에 맡겼다. 


델타항공 창구에서 수속을 하고

4층 명가의 뜰에가서 

아침을 먹었다.


가면 한식을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

그냥 제육볶음이랑 강현용을 위한 불고기 주문함

식당은 꽤 깔끔하고..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창가로 대기중인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건 덤...


위에 크로스마일 카드 제시하면

만원 상당의 식사가 무료이다.

단 카드명의자와 비행기티켓 성명이 일치해야함 ㅋ



면세점에 중국사람이 너무 많다.

특히 롯데면세점에서 사면 안된다는 걸 깨달음

다행히 난 롯데면세점 구매 이력은 없었음...


롯데만 줄이 엄청 길어서.. ㅋㅋㅋ

인터넷면세점에서 샀음 큰일 날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들은 공항 수령창구

대기줄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


면세점에서 구매한 샘소나이트 목베게... 


비행기 탑승 인증샵...

핸폰 셀카로.. ㅋ


드디어 비행기를 탔다.

델타항공 기대보다 좋다.


스타벅스 커피가 제공됨


애플쥬스와 함께

영화상영중인 강현군


첫 식사가 나왔다.

비빔밥.. 굿....

이게... 올때도 주문해봤는데..

아무래도 한국업체가 준비한 비빔밥이 훨 낫다. ㅋ


마나님은 치킨스튜...


디트로이트를 경유해서 가는데

비행시간만 13시간.. 오 마이 갓..


일본을 지나고 있는데

그래도 10시간이 남음...

시차적응을 위해 

새벽내내 깨어있었는데...


그래도 웅웅 소리땜에

잠들긴 쉽지 않다.


강현군은 게임중..


중간에 간식이 나왔다..

저 치즈에 크래커...

그리고 와인을 한 잔 마셔줌..


2번째 식사 감자와 계란....


얘는 김치볶음밥...

이게 아침대용으로 주는 듯..


강현군은 사전에 키즈밀을 주문함...

키즈밀을 주문하면 일반 식사 나오기 전에

따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좋다.


왜냐면 애들은 아무래도 먹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여하튼 13시간이 지나고 디트로이트에 도착...

디트로이트 공항 꽤 큰데...

델타가 메인 허브로 쓰고 있다. 


게이트 번호를 잘 보고

트레인을 타고 가야한다. 


아~ 디트로이트 환승 게이트 가기전에....

지나왔던 프로세스를 요약하자면

대략 1시간 30분 ㄱ

.

.

1.  개인정보 등록하고 입국심사 입국심사대 모니터 앞에 지문찍고

    여권넣고 개인정보 등록한다

    (요즘은 종이에 쓰는거 없다)


2. 심사대를 통과하면 개인짐을 찾게 되어 있다.


3. 개인짐을 찾고 나서 면세점 구매 액체류는

   반드시 1차 부쳤던 수화물에 넣어야 한다.

   (신규 수화물 부치기 어렵다)


4. 수화물을 찾고 다시 정식으로 부치는게 아니라

    그냥 일정장소에 두고 가라고 안내한다.

    자동으로 도착지에서 받는다


디트로이트행 델타 뱅기..

우리가 타고온거 보단 작다.. 확연히


강현군과 마나님.. 


디트로이트 공항에는

진짜 찍고만 간다.. ㅋㅋㅋ


볼티모어행 탑승...

아 지겹다.. 


날씨는 참 좋다.

밑에 5대호도 보였다. 


고생끝에 BWI공항 도착...

도착하니.. 졸리다고 안아달라고 떼씀


모르면 베기지 클레임만 따라가면 된다.

이미 디트로이트에서 입국심사를 했기에...

여기서는 짐만 찾아 나가면 된다.


처제를 만나서..... 처제집으로 고고씽...

볼티모어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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