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을
예약하기 전까지 학암포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가보니 아주 아담한 해변이었다.
수심 얕고, 물살도 세지 않고
딱 강현군이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이었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도 탈 수 있고..
물론 유료이긴 하지만...
서해안 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
강현군.... 인증샷...
저 뒤에 튜브들고 걸어가는게 민재...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걸어서 5분거리...
물이 대략 저 바위까지는 밀물때 들어오는 듯
내가 갔을 땐
물이 점차 들어오고 있는 시기였다.
늦여름이지만.. 해수욕하기 적당한 날씨..
해변앞에는 글램핑 시설을
몇개 가져다 놨고... 그 옆에는 민박촌
민재와 강현이는 한참을 물에서 놀았다.
역시 광곽이 시원해 보인다.
뒤에 민재와 강현이도 점으로 보인다 ㅎㅎ
가족단위로 조개캐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 날은 일단 햇볕이 강하지 않아서...
놀기에 딱 좋은 날이었다.
우측 옆에 솓은 철탑이
화력발전소....
7세가 되어 구명조끼를 바꿔줬는데
훨씬 가볍고 좋은거 같다.
1인용 고무보트...
생각보다 엄청 커서...
들고가기 힘듬 ㅋ
이제 해질녘이 되어
날씨도 서늘해지고.... 야영장으로 이동...
대략 입구에서 보면 이런 느낌....
바로 바다 앞에서 보는 느낌이랑 완전 틀리다.
자기전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무리하기로..
아직 7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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