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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필리핀

2013 [보홀여행] #10 반딧불 투어

수영을 끝내고

이제 반딧불 투어 갈 시간....


업체를 통해 직접 예약하면 5% DC가 된다던데

혹시 모를 긴급건 발생시

대응을 위해 원더라군을 통해 예약을 했다. 

5%는 큰 금액이 아니기에...


그런데 17:00에 오겠다는 

픽업이 안온다.. 한 20분 기다렸던거 같다...

드디어 도요타 밴이 왔다.



17시가 되니 어둑어둑 해지는 느낌..

원더라군의 소소한 정원


여긴 원더라군 입구..

여기서 얘기하면....

알로나 비치까지 무제한으로

지프니를 태워준다... 


와야할 픽업이 안와서

좀 샘통난 마나님...


난 여기가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멀다..


원더라군에서

타그빌라란 시티까지 간 후

또 한참을 언덕길을 달려야 도착


대략 원더라군에서 1시간 정도 걸린듯...


내가 예약한 카약 업체...

보홀에는 알려진 곳은 여기 밖에 없다. 


듣기로는 카약을 통해 반딧불을 보는 것과

동력있는 보트를 타고 보는 게 있다던데..

캬약으로 보는게 훨씬 좋다는 얘기를 듣고 카약으로 결정

근데 카약 노 젓는거 힘듬.. ㅋㅋ


구명조끼 입고.. 

간단히 카누 조정법을 교육 받고

노 1개씩 받아서..

드디어 탑승 준비...



업체에서 사진을 몇 장 찍어서

개인 이메일로 보내준다.

카누는 2인승이다.. ㄷㄷ


관광객이 앞 부분에 탑승

뒷 부분에는 가이드가 타서 노를 저어준다...


대략 보트는 1시간 정도 타는 듯...

근데 이거 카약은

구조적으로 바지가 젖게되어 있음.. 

축축함... ㅋㅋ


글구 뒤에 가이드가

한국어 단어 몇가지는 얘기하면서 

의사소통이되는데...


힘들면 노 저을 필요없다고.. ㅋㅋ


워낙 주변이 어둡고

배 위에서는 흔들려서

사진을 담기는 어렵다.. 


아마 살면서 가장 많은 반듯불을 본 것 같다.

가이드가 한 마리 잡아주기까지...


실제로 보면 꽤 장관이고

감동스럽다. 

풀숲에서 소리를 내는

풀벌레와 주변 고요한 강의 풍경들 속에

반딧불 무리들의 향연은.....


암튼 태어나서 첨 보는 광경이니..

 

얘는 반딧불 트리...

나무 전체가 반딧불로..

흡사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킨다.


옆 배에 탔던 강현군도 꽤나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굿....


투어가 끝나면... 

치킨, 밥, 샐러드, 과일 등...

저녁식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맛있었다....


이건 주먹 밥...


야채를 넣어서 끓은 스프인데...

고수 같은 강한 향이 나서

우리취향에는 그닥.. 그래도 먹을만 했다.


강현군이 사랑하는 망고.. ^^


반딧불투어...

보홀가서 1번 쯤은 해볼만 한것 같다.

강현군이 좀 더 기억하고

좋아할 것 같아서....


육상투어 대신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잘한 것 같다... 

이동이 좀 번거로웠지만.. 

만족스러웠음.. ^^


마나님은 배 타는거 무섭다고

좀 징징거렸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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