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쿠알라룸프에서 티오만섬으로 넘어가는 날이었다.
티오만섬에서 2박을 묵었다.
위 뱅기가 우리가 타고간 뱅기였다.
버자야 에어..
날씨 쾌청하고...
한국에서 여행사 안끼고 뱅기 예약한터라
좀 불안한면도 있었는데,
모든게 착착 맞아떨어지니 다행...
로얄출란호텔에서 수방공항가는거 40링깃이면 충분하다. (레드캡 기준)
카페 검색해보면 60-70링깃 얘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싸게 나왔다.
일어나서 로얄출란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11:20분 뱅기였기에.. 호텔에서 9시엔 나가야했다.
이 날 단체로 연수온 것 같은 한국사람 꽤 보였다는...
쿠알라룸프엔 공항이 3개 있다.
수방공항은 작은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인데...
맥도널드, 스타벅스도 있다.
공항규모는 크지 않다.
시간이 좀 남아서
스타벅스에서 라떼한잔에 블루베리 스콘 먹다가
이륙 30분전에 게이트로 이동...
말레이시아는 특이하게 착륙해서도 면세점이 있고
국내선 타는데도 면세점과 연결되어 있다.
티오만 가는 게이트....
강현군은 고새를 못참고.. 치로를 보고 있음.
저 비행기 역시 저가항공은 firefly
우린 버자야항공 타고갈 예정이다.
티오만섬까지는 1시간 비행이고
3명이서 왕복 20만원에 끊었던 것 같다.
4월에 얼리비딩...
티오만섬은
싱가폴에서 배타고 많이 간단다.
쿠알라에서 자동차로 4~5시간 달린후
배타고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한다.
다음엔 르당섬을 가보고 싶다.
날씨좋다... ㅎㅎ
강현군 이녀석.. 요즘 사진찍기를 싫어한다.
겨우 아빠랑 같이 찍자고 꼬드겨...
셀카 인증...
출국하면서 구입한 태그호이어 선글라스...
스페셜오더+쿠폰신공으로 22.5만원에 득템...
다음엔 보잉스탈 사야지.. 풉
비행기 열라구리다.
총 40좌석 정도 될라나? ㅋ
프로펠러소리에 진짜 시끄럽다.
요기가 말레이시아 동해안 막 넘어갈 때이다.
암튼 무사히 도착... 티오만섬에가니 막 스콜이 퍼붓고 있었다.
아.. 뱅기에 스튜어디스도 1명있고, 생수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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