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방문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숲 해설사와 동반해서 탐방이 가능하다.
http://www.jeju.go.kr/wnhcenter/black/black.htm
나는 9시 타임을 예약
8시 40분쯤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예약확인하고
그 맞은 편 건물에 들어가 대기....
이번 제주여행은 DSLR 없이 왔다.
모든 사진은 갤럭시 Z플립5로 촬영 ㅎ
걱정했으나, 다행히 비가 계속 오지는 않아서...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마칠 수 있었다.
이 날 탐방은 12명 정도 참여하였고,
해설사님을 선두로 천전히 출발하였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니
아무래도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재미도 있었는데,
저 구멍이 풍혈...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나무 계단으로 쭉 이어진 길
숲이 울창해서..
비가와도 비를 맞지 않을 것 같은 구조
20분쯤 경사를 타고 올라가니
저 멀리 바다와 오름이 보였다.
남쪽 방향
화산 분화구 방향
이 날 설명해주신 해설사분
용암으 흘렀던 흔적인 골짜기
버섯, 달팽이, 어름열매 등
생태계가 온전히 보전되어 있었다.
이 날의 포토제닉...
이 맛에 트래킹하는게 아닐까?
숲속에서 제대로 힐링하는 느낌
1~3코스까지 있는데,
해설사님은 2코스까지 안내를 해주신다.
1,2,3시간 코스로 이해하면 되는데
나는 2코스까지 걸었다.
숲속길 걷는 거 너무 좋다.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곳
한여름에 와도 덥지 않을 것 같은 느낌
과거 일본군이 주둔했다는 갱도진지 흔적
나무가 정말 울창하다
전망대에서 분화구를 바라 볼 수 있는데
여기가 분화구 중심...
거기를 걷고 있다.
이런 데크를 만든 사람도
설계한 사람도 대단하다 ㅎ
풍혈이 나왔던 곳
신비로운 공간...
기분까지 아주 상쾌해짐..
제주 힐링여행 오길 잘한 듯
풍혈에 대한 안내문
2코스까지 완주하고
입구에 있던 센터 건물로 내려가는 길
2코스 종점에서
15분쯤 걸으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다.
다행히 아침보단 날씨가 좋아졌다.
근처 고기국수집에서
국수로 기운 보충하고
다음 일정으로 다시 출발
그렇게 감동스런 맛은 아니었기에
상호 공유는 하지 않음
거문오름 여기 진짜 아름다운 곳
녹음으로 안구 정화 제대로 할 수 있는 곳
반드시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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